00:00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거듭 출석을 요구하는 건 내란 특검 출범 전에 최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00:09윤 전 대통령이 계속 출석에 불응할 경우 경찰이 체포영장까지 신청할지 주목됩니다.
00:15부장원 기자입니다.
00:20경찰은 대통령 경호처의 체포방해와 대엄 직후 비하폰 기록 삭제를 지시한 정점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있는 것으로 보고 대면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00:30윤 전 대통령이 소환을 행한다면 전직 대통령이 경찰에 출석한 첫 사례가 됩니다.
00:36하지만 전직 대통령이 경찰 조사를 받은 전례가 없고 현재 매주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윤 전 대통령 측이 소환에 불응할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00:46일반적으로 수사당국은 피의자가 소환 요구에 3차례 불응하면 신병 확보에 나서는 만큼 윤 전 대통령이 계속 출석하지 않으면 경찰이 체포영장 신청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00:58이미 경호처 관계자 등을 상대로 광범위한 조사를 마쳐 윤 전 대통령 조사를 더 이상 지지체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인데 내란 특검 출범에 대비해 막바지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01:11특검이 출범하면 그동안의 수사 내용을 이첩해야 하기 때문인데 특수단 관계자는 특검법이 아직 공포되지 않은 만큼 최선을 다해 최대한 수사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1:21특수단은 또 경호처로부터 확보한 비하폰 서버 기록과 계엄 당시 국무회의장 CCTV 등에 대한 분석도 대부분 마쳤습니다.
01:31이 과정에서 김용연 전 국방부 장관과 함께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비하폰 정보가 지난해 12월 5일 삭제된 사실을 확인하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1:42지난달 30일에는 조기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용호 통일부 장관을 내란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했는데 다른 국무위원들을 상대로도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01:54YTN 부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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