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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7/2025
Transcript
00:00:0015
00:00:02즐거움의 끝이 없다. tvn
00:00:30한글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00:01:00아이씨. 내 새끼가 필요했어. 한서준 2세가.
00:01:14저 아이가 한서준처럼 된다면.
00:01:30안 돼요. 안 돼요.
00:01:42결국 낳기로 했군요.
00:01:49무서워요. 괴물을 봤어요.
00:01:59내 아이가 그 아이같은 괴물이 되면 어떡하죠?
00:02:07안 돼요?
00:02:22안 돼요?
00:02:25이게 누구신가
00:02:35그 애 어딨어?
00:02:41그 애 어딨냐고
00:02:42누구?
00:02:50그 형사가 당신 손주 데리고 있어
00:02:52자기 딸 안 내놓으면 죽이겠대
00:02:55어딨어?
00:02:56내 거 오늘!
00:02:58손주?
00:03:00내가 손주가 어딨어?
00:03:02우리 축복이 죽였다며
00:03:03나자마자 네 손으로 직접
00:03:06미안해
00:03:14내가 잘못했어
00:03:16제발
00:03:18우리 요한이 알 죽인다잖아
00:03:20마음대로 하라고 해
00:03:23죽이든지 말든지
00:03:25그러지 말고
00:03:27그러지 말고 제발
00:03:29제발
00:03:30제발
00:03:31그 애 어딨는지 좀 말해줘
00:03:34당신 핏줄이잖아
00:03:36핏줄이라?
00:03:41나랑 상관없는 애잖아
00:03:43전 국민이 소망하고 있습니다
00:03:51살려주십시오
00:03:53정바른 군
00:03:55손이 또 슬슬 굳어가네
00:04:03그냥
00:04:13한 번에
00:04:14하늘
00:04:15
00:04:16
00:04:16
00:04:17내가
00:04:18하늘
00:04:19
0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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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24한글자막 by 한효정
00:04:54내가 즐겨듣던 우리 축복이 태교 음악이라
00:05:07확인해봐야겠는걸
00:05:11소장한테 전에 마음이 바뀌었다고
00:05:24잠시만있게
00:05:41고맙습니다
00:05:51고맙습니다
00:05:53고맙습니다
00:05:55고맙습니다
00:06:19미안하다, 여완아. 네 배신감이 얼마나 클지. 널 그 괴물 자식으로 자라게 해서. 그때 그런 결정만 안 했어도. 너희 가족, 너 모두 행복하게 잘 살았을 텐데.
00:06:38감히 날 속여? 네 까년이 감히?
00:06:42정바름. 그놈을 내 손으로 죽였어야 했는데. 그 괴물 두 새끼라고. 내가 미친 년이야.
00:06:53역시 정바름이었어. 그렇다면 살려내야지. 이 한서준 이세를.
00:07:02살아있는 뇌가 필요해.
00:07:11무슨 소리야? 살아있는 뇌라니. 그땐 그런 말 없었잖아. 그리고 지금 어디서 살아있는 뇌를 구하나?
00:07:17있잖아. 성요한 뇌.
00:07:22뭐? 성요한 바이탈 정상으로 돌아갔어. 지금 회복 중이라고.
00:07:27세상 사람들 중 성요한이 살아남길 기대하는 사람. 몇이나 될까?
00:07:34그렇지만 자네 아들이잖아.
00:07:38한 번은 좋은 일을 해야 하지 않겠어?
00:07:42우리 요한이 이렇게라도 속죄받고 싶어 할 거야.
00:07:47그래도 어떻게...
00:07:50그럼 이 숱을 포기하는 걸로 하지.
00:07:53아, 저기 잠깐만.
00:08:08살아있는... 살아있는 아이는 뇌를 꺼냈다고.
00:08:17우리 요한이...
00:08:19몰랐나? 끔찍한 모성인 척하더니. 그것도 눈치 못 챘어.
00:08:36이 살인마! 내 아들 살려내! 내 아들 살려내!
00:08:40왜 이래? 살려냈잖아, 네 아들. 정발음.
00:08:45이 발음.
00:08:50니년이 나한테 한 짓에 대한 담내야.
00:08:53성지은, 성요한은 니년이 죽인 거야.
00:08:57나치국 사고 있기 전에 에이즈 환자 때문에 수용자 전원 피 뽑은 적 있죠?
00:09:10네. 그런데 그건 왜요?
00:09:12성요한 여기 온 날...
00:09:14나치국 사고 있기 전에 에이즈 환자 때문에 수용자 전원 피 뽑은 적 있죠?
00:09:19네. 그런데 그건 왜요?
00:09:21성요한 여기 온 날, 그 뽑은 피들 여기 있었죠?
00:09:23잠시만요.
00:09:25나교도 사고 날이...
00:09:27아, 예. 그 다음날 검사 센터로 옮겼네요.
00:09:29한소준 피 문제 없었어요?
00:09:30한소준이요?
00:09:31어, 잠시만요.
00:09:32이 검사 기관에서 오염된 피들은 검사 불가능 통보가 왔었는데, 이 명단에 한소준이 있어요.
00:09:34검사 불가능이라면?
00:09:35뭐 이물질이 들어가서 오염됐거나, 아니면 피의 양이 적거나.
00:09:38성요한 여기 온 날.
00:09:39자리 비웠죠?
00:09:40잠시만요.
00:09:41나교도 사고 날이...
00:09:42아, 예. 그 다음날 검사 센터로 옮겼네요.
00:09:43한소준 피 문제 없었어요?
00:09:44한소준 피 문제 없었어요?
00:09:45한소준 피 문제 없었어요?
00:09:46한소준 피 문제 없었어요?
00:09:47한소준 피 문제 없었어요?
00:09:48한소준 피 문제 없었어요?
00:09:49한소준 피 문제 없었어요?
00:09:50예, 예, 예.
00:09:55왜 소모난 의견이라면?
00:09:56이물질이 들어가서 오염됐거나, 아니면 피의 양이 적거나.
00:10:00성요한 여기 온 날.
00:10:01자리 비웠죠?
00:10:02예.
00:10:03그땐 응급 상황이 있어서 자리를 비웠었죠.
00:10:04한소준 피를 가지러 온 거였어.
00:10:06성요한이 한소준 아들이 아니야?
00:10:11그 그건 뭐야?
00:10:13머리카락을 가져와서 혈형 마요가 일치하는지 봐달라고 하더라고요.
00:10:20울지마 오빠
00:10:33울지마 오빠
00:10:36제이야
00:10:39이 세상에 너랑 나 둘 뿐이야
00:10:42넌 세상에 남은
00:10:47내 유일한 가족이야 제이야
00:10:49이제 세상엔
00:10:53우리 둘 뿐이야
00:10:56오빠가
00:11:01해야 할 일이 있어
00:11:04그 일 끝내고
00:11:09제이 데리러 올게
00:11:11제이랑 오빠랑
00:11:14둘이 행복하게 살자
00:11:19난 자네의 본성이
00:11:23결코 요한이한테 잠식되지 않길 바라네
00:11:28내가
00:11:32내가 한서준 아들이었어
00:11:35서준은 그 전에 내가 아들이란 걸 알고 있었어
00:11:38그래서 날 살리려고 성요한을
00:11:41여기에 성요한 그 살림맛 새끼 뇌를 집어넣은 거야?
00:11:46착하고
00:11:49바르게
00:11:51잘 살아야 된다
00:11:55내 새끼
00:11:57제이
00:12:17스크롤!
00:12:47박군아.
00:13:17아니, 불쌍해서 어떡하지?
00:13:22아니, 살 땐 언제고
00:13:24왜 이제 와서 끌어안고 지랄이야?
00:13:29왜 왔어?
00:13:34아니, 무채 아저씨가
00:13:37오빠가 강덕수 죽인 거
00:13:39눈치챈 거 같아서
00:13:42그거 말해주러 왔어
00:13:45말했어, 내가
00:13:47아, 그래?
00:13:51그럼 괜히 왔네
00:13:53그거 말해주러 온 건데
00:13:56갈게, 그럼
00:14:15뭐, 그래?
00:14:18왜 이래?
00:14:19뭐, 이래?
00:14:20뭐, 이래?
00:14:21뭐, 이래?
00:14:22저기, 이래?
00:14:24저기, 저기, 이래?
00:14:25뭐라고, 이래?
00:14:26뭐라샤 좋아하고
00:14:27뭐, 이래?
00:14:28누구�, 이래?
00:14:29누구고, 이래?
00:14:30뭐, 이래?
00:14:32아니야, 아니야.
00:14:52팔에 흉 떠있는 사람이 오빠밖에 없겠어?
00:14:58안 될 거야. 안 될 거야. 안 될 거야. 안 될 거야.
00:15:12괴물을 봤어요.
00:15:15지 엄마를 창밖으로 떠미는 걸 봤어요.
00:15:21보고도 아무 말 못 했어요.
00:15:25하신 것도 못 했어요.
00:15:28그런 비극이 일어나기 전에
00:15:31우리 손으로 끝내야 돼요.
00:15:35그게 무슨...
00:15:45마음 독하게 먹어요.
00:15:48잘 지켜보다가
00:15:53괴물이 될 거라 판단되면
00:15:57죽여줘요.
00:16:05우리 애기
00:16:07귀하게
00:16:09잘 키워주세요.
00:16:13소환아
00:16:23안녕하세요.
00:16:25어? 아이고.
00:16:28애는 찾았어요?
00:16:29네?
00:16:30무슨...
00:16:31애기, 애기 실종 신고 들어온 거 없어요?
00:16:34실종 신고요?
00:16:36네.
00:16:37없는데...
00:16:39아...
00:16:40어제 어떤 아주머니가 애기 안고 가다 사고 난 건 있는데
00:16:43혹시 CCTV 좀 확인할 수 있을까요?
00:16:49여기, 여기 좀 확대해 주세요.
00:16:51아이는요?
00:17:01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00:17:02다친 데 없습니다.
00:17:04그보다 보호자가 많이 안 좋습니다.
00:17:08아이를 보호하느라 더 크게 다치셨습니다.
00:17:21엄마...
00:17:43엄마...
00:17:46엄마...
00:17:56미안해...
00:17:58미안해, 엄마...
00:18:00엄마...
00:18:13엄마, 정신 들어?
00:18:15엄마...
00:18:16엄마...
00:18:17엄마...
00:18:20엄마...
00:18:21엄마...
00:18:22엄마...
00:18:24내가 잘못했어, 내가...
00:18:25내가...
00:18:27내가...
00:18:28내가...
00:18:29내가 현석이...
00:18:32혼자 죽고 갔어...
00:18:34무서워서...
00:18:36나 때문에...
00:18:41나 때문에 현석이가...
00:18:44엄마 아빠 볼 자신이 없었어 내가.
00:18:49너무 보고 싶은데.
00:18:55엄마.
00:18:57엄마.
00:19:00엄마.
00:19:14엄마.
00:19:16엄마.
00:19:17엄마.
00:19:19엄마.
00:19:22엄마.
00:19:23네.
00:19:24미안해요 엄마.
00:19:26아이를.
00:19:28아이를.
00:19:29데려갔어요.
00:19:31누가요.
00:19:33네.
00:19:36우리 아빠가.
00:19:38안돼.
00:19:39안돼.
00:19:44안정아.
00:20:03아기 엄마인가요?
00:20:07네.
00:20:14미안합니다.
00:20:19애들 엄마가 좀.
00:20:21많이 아파요.
00:20:23그래서 데려온 모양입니다.
00:20:26죄송합니다.
00:20:33처벌을 원하시면.
00:20:37제가 받겠습니다.
00:20:51제발.
00:21:00아빠.
00:21:06아빠.
00:21:07아빠.
00:21:08아빠.
00:21:09아빠.
00:21:10아빠.
00:21:12아빠.
00:21:13아빠.
00:21:15아빠.
00:21:16아빠.
00:21:18아빠.
00:21:19승묘아님 한소준 피해 봐와러 왔던거야.
00:21:20나 최고 죽으러 온게 아냐.
00:21:21승묘아님 아니면.
00:21:23아빠.
00:21:24아빠.
00:21:25아빠.
00:21:26아빠.
00:21:27아빠.
00:21:28공연장 앞까지 같이 낑낑대고 들고 왔어요.
00:21:29아빠.
00:21:30어떻게 공연장 매직박스까지 옮길 수 있었을까.
00:21:33은식도 없이 축 늘어진 성인 남자를.
00:21:35거기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인사하고 헤어졌죠
00:21:38매직박스가 처음부터 여기 있었다면?
00:21:41치국이 가는 모습 보고 박스를 밀어서 안으로 들어왔어요
00:21:44여기서부터 넣어서 끌고 간 거라면?
00:21:49여기에 대각선으로 된 거울이 하나 있어요
00:21:51그래서 거울 뒷공간에 사람이 들어가게 하고
00:21:53이 모든 게 정발음 진술 뿐이잖아
00:21:56들어오자마자는 이 구석에다 뒀고요
00:21:58정발음이 나한테 거짓말한 거면
00:21:59아 참, 점심 먹을 때 자리를 비워
00:22:02정발음이 거짓말을 왜 해? 거짓말할 이유가 없잖아
00:22:04제가 치국이를
00:22:06정발음이 한 짓이며
00:22:16재무 3팀을 뚫었다고 했어, 김준성이
00:22:25재무 3팀이요?
00:22:29재무 3팀은 이 팀 밖에 없는데
00:22:31네?
00:22:34뭐예요? 안 어울리는 이유 있어?
00:22:39그럼 어떡하냐?
00:22:40청장님이 눈에 띄는 가망 안 둔다는데
00:22:42부진창 100m 접근 금지란다
00:22:44그러니까 애를 왜 그렇게 좁혀서
00:22:46근데...
00:22:49정순경은...
00:22:51아니죠?
00:22:53아이...
00:22:54아무리 심리학적 관점으로 봐도
00:22:58정순경이...
00:22:59아이...
00:23:00아, 그랬을 리가 없는데
00:23:02야, 그게...
00:23:10야, 이상...
00:23:12뭐야, 말을 하다 말아야
00:23:14이런 거 제일 싫어
00:23:15야식을 뭐 갖고 왔어?
00:23:16안 갖고 왔어요
00:23:17알죠?
00:23:21중고사진 밖으로 빼돌리면 불법인고
00:23:23우리 아빠 대선이 내일 모렌데
00:23:25뭐게 미쳤지만...
00:23:27똑같이 밑창을 잘라냈어
00:23:31사이즈가 같다
00:23:34하...
00:23:36아휴...
00:23:38사퇴?
00:23:48그것도 매일로요?
00:23:49이 싸가지 없는 새끼 끝까지...
00:23:51무채가 그 난리 치는 것도 그렇고
00:23:53이 형사가 사회서 낸 것도 그렇고
00:23:55이 정발음이 좀 제대로 좀 알아봐야 될 것 같다
00:23:58너가 조용하게 강덕수, 이재식, 김병태
00:24:01사건 시각 전후로
00:24:02정발음의 행적을 초단으로 끊어가지고 한번 체크해봐
00:24:06
00:24:08너무 보고 싶어서
00:24:12우리 요한이 아이가 너무 보고 싶어서
00:24:16미안해요
00:24:19아시죠?
00:24:21아드님이 어떤 고통 속에서 살았는지
00:24:25한서준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00:24:29자살 기도까지 한 거
00:24:32잘 아시죠?
00:24:35채필이 갖고 갈아야 할 사실이 있어
00:24:36뭔데요?
00:24:39한서준아 될 정발음이야
00:24:42그게 무슨 소리예요?
00:24:49우리 어머니가 직접 만들고 계신 베네 쪼고리를
00:24:52정발음이 입고 있었어
00:24:55거기 어떻게 해?
00:24:57아무래도 엄마들이
00:25:00당신은 요한이가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걸 지켜보기만 했어
00:25:04입꼭 다물고
00:25:05입꼭 다물고
00:25:06난 당신처럼 안 해
00:25:12내 아이
00:25:14억울하게 살인마의 자식으로 살기 안 둬
00:25:17오늘의 시dial이 아닙니다
00:25:22다 돌려놓을 거야
00:25:24내 손으로
00:25:26흐흐흐흫흐흐흐흑
00:25:34으흐흐흐흐흑
00:25:36으흐흑
00:25:43하흐흐흐흑
00:25:45그때 그러고 가서 섭섭했는데
00:25:51이렇게 다시 보니 반갑네
00:25:55참 어떻게 됐어 니 새끼는
00:25:59죽였어 니 아빠가
00:26:01우리 아빠는 너 같은 괴물하고 달라
00:26:04실망인데 너랑은 많이 다른가 보네 니 아빤
00:26:09하기야 굳이 따지자면
00:26:13내 쪽이지 넌
00:26:14이주야 먼저 가 얼른
00:26:30새로 언니 저거 못 가요
00:26:32이번이 마지막 괴일지도 몰라
00:26:34언니 금방 따라갈게
00:26:35언니 믿지?
00:26:44언니 저거 못 가요?
00:27:04만에 하나 다시 잡혀올 수도 있으니까
00:27:20이거 여기다 넣어두고 가자
00:27:34용케 빠져나왔어
00:27:41거기 갇혀 굶어 죽은 줄 알았는데 말이야
00:28:04제가 온 게 아닙니다
00:28:19의사로서 피해 여성의 머리가 나온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0:28:22넌 그때 날 죽였어야 했어
00:28:34그랬으면 고무치도 안 돌았을 거고
00:28:38지금쯤 네 새끼
00:28:39애비 없는 자식은 안 됐을 테니까 말이야
00:28:42널 찾아온 이유
00:28:45안 궁금해?
00:28:53한서준
00:28:54널 죽일 거야
00:28:57가장 최악의 방법으로
00:29:04어떻게?
00:29:11기대하고 있어
00:29:13상상 이상이 될 테니까
00:29:22상상 이상이라
00:29:30재무 3팀이요?
00:29:32재무 3은 2팀 밖에 없는데
00:29:46요한아 나 준성이
00:29:47니가 알아봐달라고 했더니 말이야
00:29:49나 완전 쫄려
00:29:50아무래도 잘못 들은 거 같아
00:29:52오지라는 조직인데
00:29:53동생이 될 테니까
00:29:54나 완전 조직인데
00:29:55공연가 아는 조직인데
00:29:59상상 이상은
00:30:05상상 이상은
00:30:18아니 그럴 리가 없어 어떻게 정바름일 수가 있어
00:30:36신발 사이즈가 같은 것뿐이잖아 신발 사이즈 같은 사람이 한두리야
00:30:48아니야 오빠가 아니라는 증거만 찾으면 돼 내가 찾을 거야
00:31:01성요한이 우리 할머니 왜 죽인 거래요?
00:31:08사진 때문인 것 같아 할머니가 마지막까지 꼭 쥐고 계셨던
00:31:13사진이요?
00:31:15할머니가 성요한이 집에서 사진을 갖고 나오셨어 확인해보니까 그게 조미정 시체 사진이더라고
00:31:23봉희씨
00:31:37아 이거 여기 있었구나 고성벽 갖다 놨구나
00:31:46봉희씨 들어와요
00:31:47저 봉희씨 뭐 찾는다고 했죠?
00:31:57저 봉희씨 뭐 찾는다고 했죠?
00:32:10저 할머니가 돌아가실 때 마지막으로 손에 쥐고 있었던 사진이요
00:32:18또 여기 있다 고성벽 님도 이거 한참 보더라고요
00:32:28할머니가 이거 쥐고 계시느라 손에 화상까지 입으셨어요
00:32:39이거 때문이었어 할머니가 이 단추를 벗어
00:32:49그래서 지 정체가 들통날까봐 개새끼
00:32:54왜요?
00:32:56아 아니
00:33:02제가 이거 말고도 할머니 브로치를 아직 못 받았거든요
00:33:06
00:33:19
00:33:32너 왜 이 개새끼야
00:33:36정관은
00:33:38정관은
00:33:39정관은
00:33:44
00:33:49
00:33:51
00:33:52
00:33:55
00:33:57
00:33:59
00:34:0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4:3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5:0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5:31군석아, 형하고 엄마랑 할 얘기가 조금 있으니까
00:35:39형아랑 이따가 놀자
00:35:41아, 지금 놀아
00:35:43군석아, 승호 형 내 가서 놀아
00:35:47응, 알았어
00:35:48형, 가면 안 돼? 나랑 이따가 꼭 놀아야 돼
00:36:01뭐야, 당신?
00:36:16당신 누구야?
00:36:21승호 형은 집에 없어
00:36:31당신 정체가 뭐야?
00:36:49나는 국대 펜싱 선수 출신으로 그곳에 특채 입사했어
00:36:54입사 후에 개인 면담을 통해 회사 내 오즈라는 사조직이 있다는 걸 알게 됐고
00:37:00내가 지원했어
00:37:02내 첫 임무가
00:37:04바로 재훈이 널 맡는 일이었고
00:37:30내 전임이 송소호였대
00:37:35그런데 너를 지키려다 실수로 네 가족을 죽인 후에
00:37:40죄책감으로 괴로워하다 일을 그만두자
00:37:42내가 급히 투입됐어
00:37:45네가 재훈이니?
00:37:48아휴, 불쌍해서 어떡해
00:37:55우리 조카
00:37:57누구세요?
00:38:00네 이모야
00:38:01엄마, 동생
00:38:02미국에서 살고 있어서 늦게 연락받았어
00:38:06이모
00:38:08마음이 너무 아파요
00:38:12걱정하지 마
00:38:15이제부터는 이모랑 살자
00:38:19그렇게 너의 행동 하나하나를 관찰하고 보고하는 게 내 업무였어
00:38:25당신 호적으로 날 옮기는 척하면서 내 주민번호도 바꾸고
00:38:30너무 웃긴다
00:38:49너무 웃긴다
00:38:51졸려?
00:38:52먼저 들어가서 자
00:38:54
00:38:55안녕히 주무세요
00:38:57아휴, 아휴, 아휴
00:39:01아휴
00:39:27무서워서 너를 일찍 독립시켰고
00:39:31그러다 결혼해서 훈석이를 갖게 됐어
00:39:33그런데
00:39:35훈석이랑 네가
00:39:36길에서 마주실 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지
00:39:40친정엄마가 위독하셔서 급히 다녀가느라
00:39:43훈석이가 너희 집에 있다는 걸 뒤늦게 알고는
00:39:45네가 무슨 짓을 할지 너무 무서워서
00:39:48바로 훈석이를 데리러 갈려고 했는데
00:39:50우리 애가 정바름 집에 가겠어요
00:39:54그놈이 무슨 짓을 하지 못해
00:39:56안 돼, 지금 갔다간 일 다 망쳐
00:39:58미쳤어?
00:39:59그 괴물이 우리 애 죽이면 어떡하네
00:40:00어?
00:40:01나 그럼
00:40:02
00:40:03
00:40:04
00:40:06
00:40:07엄마한테 말도 안 하고 여기 있으면 어떻게 해, 어?
00:40:09엄마가 밤새 얼마 찾았는지 알아?
00:40:11알았지?
00:40:12그날로 난 일을 그만뒀고
00:40:15미국 지사로 발령나는 걸로 마무리됐어
00:40:19나 완전
00:40:21트루먼이었네
00:40:26내가 성요한 쫓았을 때 일부러 차사고를 낸 것도
00:40:29내가 성요한을 만나면 안 되니까
00:40:33대니얼 박사가 성요한과 통화했다는 걸 뒤늦게 알고
00:40:37만에 하나 성요한이 너한테 모든 걸 다 얘기하면
00:40:41계획이 수포로 돌아간다고 생각했어
00:40:43그래서
00:40:45난 그것도 모르고 성요한을
00:40:51네가 죽이러 가지 않았어도
00:40:54그 형사가 쏘지 않았어도
00:40:56어차피 성요한은 그들 손에 죽었을 거야
00:40:59그날 한 발 늦게 도착했다고 보고하는 걸 들었어요
00:41:02성요한이 총에 맞아서
00:41:03급히 자리를 피했다는 보고
00:41:08어떻게 사람이 그렇게까지
00:41:10그 사람은 확고한 신념에 차였어
00:41:14나도 한땐 그 신념이 옳다고 생각했으니까
00:41:19신념?
00:41:20신념?
00:41:21신념에는
00:41:23ürmental
00:41:31처음에는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피해자를 고르게 되지.
00:41:54그러다가 점점 더 먼 곳으로 이동하는 특성을 가지게 되고
00:41:57심지어 아주 먼 거리까지 이동해서 범행을 저지하게 되지.
00:42:01자신감이 커지기 때문에 그 당시 정바름 집이 여기야.
00:42:08수술 후에 정바름이 기억을 잃었었잖아.
00:42:10그래서 자신이 연쇄살인범이었던 기억을 잊어버린 거야.
00:42:14하지만 그때 그 본능은 그대로 남아있었던 거지.
00:42:17아무튼 많이 변했어. 계속 놀래키네.
00:42:20아니 정순경 솔직히 머리 다치기 전에는 좀 일이 적성에 안 맞다고나 해야 될까?
00:42:27지금은 그 살인마의 그 마음 심연을 들여다본다고나 해야 될까?
00:42:32정말 송요한이 아니면?
00:42:36송요한이 아니면?
00:42:40그럼 내가 정말 엉뚱한 사람을 죽인 거야?
00:42:43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00:42:45그럼 송요한은 왜 정바름을 죽이러 가냐고?
00:42:49자기 살인을 목격한 목격자니까 죽이러 간 거잖아.
00:42:52송요한이 왜 정바름 집에 갔을까?
00:42:57한국이 어딨냐고?
00:43:00그래 한국이! 한국이 어딨어 이 새끼야!
00:43:03그때 송요한이 나한테 뭔가 말하려고 했어.
00:43:06뭐?
00:43:08
00:43:09
00:43:13
00:43:15
00:43:16
00:43:17화 미지
00:43:20딸이래?
00:43:25아 아직
00:43:26아 나 진짜 딸이었으면 좋겠는데
00:43:28다들 내가 좀 이따 다시 전화할게.
00:43:30네?
00:43:34확인해봤나? 사건 다행인 정바름 행정?
00:43:36네 알리바이 다 확인했고요.
00:43:38강덕수 때는 사촌동생이랑 집에 있었고
00:43:41다른 사건들은 확인이 좀 집에 있었을 것 같은데?
00:43:44같은데?
00:43:46똑바로 확인 안 하나?
00:43:48빨리 가서 정바름 집 근처 CCTV에 싹 다 이제부터 확인해.
00:43:52네.
00:44:00이거 CCTV를 달았네.
00:44:05아 저거 뭐 확인하면 될 것 같은데.
00:44:08아 근데 그래도 불법인데.
00:44:10그래 대선도 얼마 안 남았는데.
00:44:17아 근데 1등이란 표 차수도 엄청 차이 나던데.
00:44:21아 그래 잠깐 확인만.
00:44:25cctv 영상 어디다 연결해놨을려.
00:44:55뭐 여기서 많이 봤는데.
00:45:22뭐야?
00:45:23김준성 노트북이 왜 정순경 집에.
00:45:33현장에 노트북 없었는데.
00:45:41강호사님이랑 팀장님 어디 갔어요?
00:45:43지방에 급하게 가셨는데.
00:45:45그 강덕수 사건 최초 목격자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는데 좀 이상한 것 같다고.
00:45:50아 그래요?
00:45:52응.
00:45:53전화가 있었네.
00:45:54이렇게 하셨는데.
00:45:56전화가 있었네요.
00:45:57공격자들이 많았다.
00:45:59발전은 정신과 살 수 없었네요.
00:46:01억제해석.
00:46:02전화가 있었네요.
00:46:04전화와 함께 하셨는데.
00:46:05저이 제일 한 건의 fácil 안타고.
00:46:07글해 모아질 수 없었다는 것 같죠?
00:46:09이 이게 einepreuve에 filming을 왜 이끌게 하는지?
00:46:11다행히 하는 모습을 봐야 할 것 같다.
00:46:13네.
00:46:14거기에 리허설을 이렇게 좋은 것 같다며.
00:46:17웬 동화?
00:46:44네, 특본팀 신형사인데요
00:46:46이 노트북 포렌식 좀 맡기려고 하는데
00:46:48일이 좀 밀려서 좀 기다려야 될 것 같은데
00:46:51끝나는 대로 전화할게
00:46:52네, 알겠습니다
00:46:53거기 누구요?
00:47:09네, 괜찮인데요
00:47:10아, 아, 예
00:47:11여기 이 집 보실 때 뭐 이상한 거 나온 거 없죠?
00:47:14예, 없어요
00:47:16그 사람도 물어보던데
00:47:22누구야?
00:47:24아, 여기서 뭐 혹시 못 봤냐고
00:47:27집주인 같기도 하고
00:47:29잠깐만요
00:47:30이...
00:47:32혹시 이 사람이에요?
00:47:33아, 예, 맞아요
00:47:34아, 맞네
00:47:35그 국민 아들
00:47:37와서 뭐 했는데요?
00:47:39아, 그냥 뭐 약간 넉넉한 사람처럼
00:47:41가만히 서있더라고
00:47:43지하실에서
00:47:44지하실?
00:47:47지하실이 있었어요?
00:47:48예, 저쪽인데
00:47:50뚜껑이 위로 열리는 지하실이던데요
00:47:52아, 예, 저쪽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처럼
00:47:53아, 예, 저쪽으로 가� versuchen
00:47:54kindness
00:47:58음, 음, 음
00:48: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8:30나도 보험이 필요하잖아.
00:48:42훈석이를 위해서 챙겨뒀어.
00:48:511995년도 송수호가 작성한 인베스티게이션.
00:48:55성지은이 강도에게 습격을 당하자.
00:48:58태아르 코아르다가 성지은에게 얼굴 오픈.
00:49:03김희정 관찰 담당자랑 서로 교체.
00:49:06송수호는 김희정 쪽 담당.
00:49:09정발음 100% 프레데터 확실격.
00:49:11성유한 사이코패스가 아닌 걸로 잠재.
00:49:14매일 관찰 중지 결정.
00:49:15카메라 도청.
00:49:16재폰 유지.
00:49:17정기적으로 추적.
00:49:18정발음 프레데터 확실하나.
00:49:19본인 스스로 살인본능을 강력하게 통제 중.
00:49:22트리거 필요요망.
00:49:24트리거는 정발음의 가족을 살해한.
00:49:27송수호로 결정.
00:49:33그래서 성유한이.
00:49:36너무 무서워 제이야.
00:49:38아무도 믿을 수가 없어.
00:49:39경찰이죠.
00:49:41여기 사람이 칼에 찔려 쓰러져 있는데.
00:49:43그 유전학 박사 대니얼이란 분 같아요.
00:49:47도착한 사람들은 경찰이 아니었어.
00:49:50기자님이죠.
00:49:51대니얼 박사님 실종사건을 제보하려고요.
00:49:54모두여고리 별다 방수해요.
00:50:05그래서 그날 나한테 혼자 온 거였어.
00:50:08아 언제까지 기다려요.
00:50:32아 미안.
00:50:33아 아무래도 오늘 안되겠어.
00:50:35생각보다 일이 늦게 끝나네.
00:50:36내일 가져와.
00:50:37아 안돼 이거 지금 바로 해야된다.
00:50:39
00:50:39아이씨 우리 아빠 낙선한다고 무시하는 거 뭐야 진짜.
00:50:46
00:50:47뭐야 사편했다며.
00:50:53웬일이야?
00:50:54
00:50:54그 짐 가지러 왔어.
00:50:57이 시간에 굳이?
00:51:05어 그럼 수고해.
00:51:15아 전화를 안 받아 선배.
00:51:17예 선배.
00:51:18아 어 다세.
00:51:19응?
00:51:20딸이라고?
00:51:21무슨 일이오.
00:51:22알겠어 얼른 갈게.
00:51:23응?
00:51:24신용사.
00:51:25어?
00:51:26자라 술 한잔 하자.
00:51:28나 그만두는데 축하주는 한잔 해야지.
00:51:30아 송별회 때 하겠지 그때 마시자.
00:51:32아 간다.
00:51:33아 그러지 말고.
00:51:34아 나 와이프가 기다려.
00:51:36우리 우리 복덩이.
00:51:37딸이래.
00:51:38나오기만 하면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줄 거야 아주 그냥.
00:51:40간다.
00:51:41아 그러니까 내가 축하주 한잔 살게.
00:51:42아 고마운데 지금 가야 된다고.
00:51:43아 제발.
00:51:44아 뭐야 왜 이래 안 어울리게.
00:51:45아 미안해.
00:51:46다행히 마시자.
00:51:47하.
00:51:48하.
00:51:49하.
00:51:50하.
00:51:51하.
00:51:52하.
00:51:53하.
00:51:54하.
00:51:55하.
00:51:56하.
00:51:57하.
00:51:58하.
00:51:59하.
00:52:00하.
00:52:01하.
00:52:02하.
00:52:03하.
00:52:04하.
00:52:06하.
00:52:07하.
00:52:08하.
00:52:09하.
00:52:10하.
00:52:11하.
00:52:12하.
00:52:13하.
00:52:14하.
00:52:15하.
00:52:16하.
00:52:17하.
00:52:18하.
00:52:19하.
00:52:20하.
00:52:21하.
00:52:22하.
00:52:23하.
00:52:24하.
00:52:25하.
00:52:26하.
00:52:27하.
00:52:28하.
00:52:29하.
00:52:30하.
00:52:31하.
00:52:32하.
00:52:33하.
00:52:34하.
00:52:35하.
00:52:36하.
00:52:37하.
00:52:38하.
00:52:39하.
00:52:40하.
00:52:41하.
00:52:42하.
00:52:43하.
00:52:44뭐야 이놈, 뭔 일 있나?
00:53:04아, 귀여워.
00:53:06죄송합니다.
00:53:36아, 귀여워.
00:53:46아, 귀여워.
00:53:52신성민 후보의 아들인 신몽 경장이 칼에 찔려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벌이 발생했습니다.
00:54:18자.
00:54:24자.
00:54:26자.
00:54:27자.
00:54:28자.
00:54:29자.
00:54:30자.
00:54:31자.
00:54:32자.
00:54:33자.
00:54:34자.
00:54:35자.
00:54:36자.
00:54:37자.
00:54:38자.
00:54:39어떤 새끼가 그랬어?
00:54:40어?
00:54:41어떤 새끼냐고 누가 그러냐고?
00:54:43인성 좀 해라.
00:54:44그만해.
00:54:45누구냐고.
00:54:47으응.
00:54:48으응.
00:54:49으응.
00:54:49으응.
00:54:50으응.
00:54:52야.
00:54:53얘는.
00:54:54으응.
00:54:55으응.
00:54:56피해자인 신모병장의 피서현장에 강덕수, 이재신.
00:54:57강덕수 물건.
00:54:58일찍을 바름을 걔 이 새끼.
00:55:00나도 팀장님도 전원을 못 받았어.
00:55:26하필 지방에 가니더라.
00:55:29강덕수 물건 나왔다고 했지 상희한테서.
00:55:36강덕수 라이다.
00:55:38이제시 장식단축 김병대 피었어.
00:55:42정발음 이 개새끼.
00:55:45상희가 노트북을 맡기겠다고 했대.
00:55:47근데 없어.
00:55:48현장에서 신용사 차 안에도.
00:55:52CCTV CCTV CCTV CCTV CCTV CCTV CCTV CCTV.
00:55:58시 속에.
00:56:03아저씨?
00:56:05발음이
00:56:06전화 많이 했던데
00:56:09지금
00:56:12지금 어디야?
00:56:15집으로 가는 길이야
00:56:16근데 무슨 일이 있어?
00:56:24저거 때문이야
00:56:26저 노트북 때문에 죽인 거야
00:56:28신영사가 저거 왜 갖고 있어 저거
00:56:30내가 이제 신영사한테
00:56:33정발음 집권 저 CCTV 확인해라고
00:56:35정발음 개새끼
00:56:38아니야 정준경은
00:56:39확인했는데
00:56:41정발음 어제 사건 발생시간에 제주도에 있었어
00:56:44아침에 왔더라
00:56:45확실해?
00:56:46
00:56:46비행기 탑승 기록 공항 CCTV에 다 찍혔어
00:56:50아 왔네
00:56:52어제 니 보내도 안 갈 것 같아서 내가 불렀다
00:56:56손만 좀 치료하자
00:56:58나 지금 손이 문제야
00:56:59팀장님
00:57:00치료만 좀
00:57:01이런 거 먹으니까 자꾸 감정이 통제가 안 되는 거야
00:57:05대체 이런 거 왜 먹어?
00:57:08이게 뭔데?
00:57:31김밥 공항이
00:57:32너무 문제입고
00:57:53그때 특보실 바닥에 떨어져 있던 거 주워놓은 건데
00:58:10이거 고용사 거 아니야?
00:58:17밥하면 20분, 최소 20분
00:58:1920분 넘어
00:58:2120분으로는 모자라지
00:58:23두통약 같은 거 아니야? 진통제 같은 거?
00:58:27약통에는 진통제라고 써 있긴 한데
00:58:29내용물은 완전히 다른 거던데?
00:58:31세로토닌 분비를 억제시켜주는 약이야 그거
00:58:33세로토닌?
00:58:35공격적인 성향을 억제시키는 내 분비물이 세로토닌인데
00:58:39그 세로토닌이 분비가 안 되면 감정 조절이 안 돼서
00:58:42이렇게 공격적인 성향이 드러나는 거라고
00:58:44종발음 이걸 왜 먹지?
00:58:47몇 가지만 물어보면 된다고요
00:58:50무진청에 고문치 경사입니다
00:58:53감사합니다
00:58:57이 약 처방해 주신 분이?
00:59:05이건 내가 정발음 환자한테 처방해 준 약인데
00:59:08자주 두통을 호소해서
00:59:10그래요? 이상하다
00:59:11이 약 먹으면 감정 조절이 안 돼서 사람이 공격적으로 변한다던데
00:59:16그럴 리가요
00:59:17저희는 제대로 처방해 드렸습니다
00:59:20혹시 환자 본인이 직접 바꾼 건 아닌지
00:59:24그렇죠?
00:59:24아무려면 뇌 수술 후에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한테 이런 약을 의사가 처방해 줬겠습니까?
00:59:31네 감사합니다
00:59:32수고하십시오
00:59:34아 저 깜빡한 게 있는데요
00:59:45아 통화 중이시구나
00:59:47아 끊었습니다
00:59:50근데 말입니다
00:59:51의사의 처방전 없이 이런 약이 구입 가능합니까?
00:59:55저 응급환자 콜이 와서 나중에 얘기합시다
00:59:59의사의 처방전 없이
01:00:15매우лично
01:00:19알겠습니까?
01:00:27
01:00:28아니요
01:00:31전화 안 했는데
01:00:32
01:00:36혹시
01:00:39경찰 왔다 갔어?
01:00:42네, 경찰입니다
01:00:43좀 여쭤볼게요
01:00:44이 약이
01:00:46이 아내 거랑 내용이 다르거든요
01:00:48누가 처방해 준 거예요?
01:00:50정바름 환자 거거든요
01:00:51이건 처방해서 조제한 게 아니라
01:00:53원장님이 직접 가지고 오신 거예요
01:00:55저희는 건네주기만 했고요
01:00:58알겠습니다
01:01:02
01:01:10지금 전화번호 하나 버릴 테니까
01:01:11기지국 좀 줘야죠
01:01:13대포포인데
01:01:14기지국이 세 개나 뜨는데
01:01:16세 군데?
01:01:19불러봐
01:01:25기지국이 세 군대 par x raise
01:01:30다이
01:01:32즉 pay
01:01:38Chip
01:01:39아� começou
01:01:40지국 Farmer
01:01:42구 manter
01:01:42안전
01:01:43그들
01:01:44따라note
01:01:4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2:14형 이 번호 계속 위치 추적도 안 해줘.
01:02:44어떻게 여길...
01:03:02얼마 전에 대니얼 박사가 나에게 살인 의뢰를 한 적이 있었어.
01:03:12다음 사냥감...
01:03:15최상의 프레드터라고 생각하면 돼.
01:03:18그 주소가...
01:03:20여기더라고.
01:03:2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3:3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3:3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3:5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4: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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