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오늘

카테고리

😹
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안녕하십니까?
00:02아 예, 자 오늘 70주년 현충일 차마 뾰로롱을 하기가 좀 그래서 말이죠.
00:08오전 10시에 사이렌 소리에 다들 1분간 묵념하셨을 거라고 믿고요.
00:13자 진실 추적자 사건 반작 시작합니다.
00:15자 오늘 새벽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태극전사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역사를 썼습니다.
00:22그런 기록이 있는 나라가 브라질, 독일 포함해서 단 6개국이라는군요.
00:28자 아시다시피 내년 북중미 월드컵 JTBC가 중계합니다.
00:33딱 1년 남았습니다.
00:34아마도 내년 이맘때 월드컵 기간 중엔 월드컵 반장으로 특별 편성돼가지고
00:38아 손흥민 손흥민 8명 잘 챙고 가마차기 슛 꼬린 박 변호사님!
00:43꼬린 손흥민 화이팅!
00:46네 뭐 이러지 않을까 오기를 기대하면서 이런 날이 오늘 출연자 소개에 올리죠.
00:52자 백대화의 아나운서 박지훈 변호사, 박상희 한국열린사이버대 교수 김은배 전 서울청 팀장 나오셨습니다.
00:58안녕하세요.
00:58안녕하세요.
00:59사반만 보고 사는 아빠 권이호, 엄마 이정희씨 딸한테도 신경 좀 쓰자 하신 권가은님.
01:06자 화성시 양간면입니다.
01:09세상 천지 철근을 저렇게 싣고 가는 게 어딨어?
01:12자 저러다가 오른쪽에 행인이라도 치면 어쩌려고 들었니 하신 김영관님.
01:17아슬아슬합니다.
01:18자 소형 세단 트렁크에 짐을 저렇게 싣고 날리는 게 최선입니까?
01:23불안해서 뒤에 따라가지도 못하겠어 하신 박용호님.
01:28자 오늘 제 생일이라서 신랑이랑 반려견 콩이랑 변산반도로 2박 3일 여행 왔습니다.
01:35자기가 선물 고마워 하신 안현숙, 박기준 부부님.
01:39자 올해 고신대 보금병원 사회복지사로 정년퇴직합니다.
01:43외조 잘해준 우리집 관식이 허광수씨, 사랑해 하신 차순덕님, 이수희, 지민서 모녀님, 박오기님.
01:51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01:52재미를 물론 의리를 함께하는 아세사만 뉴스에.
01:54실어로 대한민국과 전세계 동포 가족 여러분의 시선을 모아모아서 출발합니다.
02:07첫 번째 가볼까요?
02:09네 사생활 논란의 초토화입니다.
02:13어제부터 국내 뮤지컬계가 떼어낸 불륜소동으로 설왕설레가 한창이더라고요.
02:19저희가 당사자들의 이름을 가리고 싶어도 뮤지컬 제작사에서 실명을 다 공개했기 때문에 일단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2:26설명 좀 해주시죠.
02:27네 뮤지컬 배우 박준희와 우진영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02:32두 사람은 최근 뮤지컬 배워던 뮤지컬에 함께 주조연 배우로 출연 중인데요.
02:37그런데 어제 새벽 박준희 SNS에 우진영과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와서 논란이 됐습니다.
02:44이 사진에는 속옷 차림의 박준희와 그 옆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우진영이 침대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02:53이와 함께 두 사람이 나눈 메신저 대화 사진도 공개가 됐는데 옷을 갈아입을 하거나 씻으러 들어가도 된다는 등 좀 연인 사이에 주고받을 법한 대화 내용이었습니다.
03:02또 결혼을 앞둔 박준희가 웨딩 업체로부터 받은 계약 관련 안내 메시지 캡쳐본까지 함께 올라왔는데요.
03:10해당 사진들은 공개 10분 만에 삭제가 됐지만 뮤지컬 팬들 추정에 따르면 결혼을 앞둔던 박준희가 우진영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고
03:19그 현장을 예비 신부가 급습해서 촬영을 하고 박 씨의 SNS에 올려버린 게 아니냐 이런 추측이 나왔습니다.
03:27박준희 씨는 뮤지컬계에서는 거의 아이돌급 인기를 구가하던 그런 사람이던데
03:33이러면 공연에도 상당히 지장이 생겼을 것 같은데요.
03:37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3:38일단은 박준희 인스타 계정 삭제가 된 상황이긴 한데
03:42뮤지컬이 지금 베어더 뮤지컬입니다.
03:44동반 하차를 했고요.
03:47일단 뮤지컬 제작사 측에서는 개인들의 사정 때문에 배우들의 개인 사정으로 하차했다고 밝히고 있는데
03:54그거 말고도 다른 뮤지컬들도 계속 다 하차가 되고 있습니다.
03:58총 4개 작품에서 출연할 예정이었는데
04:01불명의 하차를 맞았던 걸 봤을 때는
04:04앞으로 뮤지컬 결계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04:08그러니까 말이죠. 좋습니다.
04:10다음 이어가죠.
04:11술 취한 아저씨
04:14술집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상황
04:17제보 영상 만나보시죠.
04:20만취한 손님과 대치 중인 사장님
04:22이제 그만 좀 가요. 많이 취하셨어.
04:25취객은 옆 테이블 가리키러
04:26내가 얘네 때문에 왜 나가야 되냐고
04:29사장님이 끌고 나오려고 하는데
04:31손을 빠뿌리 치더니
04:33내가 간다 이거야 하더니
04:36갑자기 퐁!
04:37앉아있던 남성의 뼈를 퐁!
04:39자, 지켜보던 다른 손님들도
04:41이한 씨 왜 이래 하면서 막 제지를 하지만
04:44갑자기 의자를 집어들어서
04:45쾅!
04:46순식간에 쾅!
04:48식당 안은 아수라장이 버렸습니다.
04:51진짜 왜 저러고 사니 진짜
04:53네, 지난 4월 2일
04:55세종시 조치원의 한 술집에서 있었던 사건입니다.
04:58제보자는 당시 여자친구한테 연락을 받았는데요.
05:01어떤 술 취한 아저씨 둘이서 테이블에 앉아서
05:04말을 건다. 무서우니까 좀 와달라.
05:06이런 내용이었습니다.
05:08제보자가 술집에 찾아가니까
05:09실제로 이 40대 남성들이
05:11좀 여자친구 테이블 바로 옆에서
05:13쳐다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05:15제보자는 남성들이 좀 만취해 보였고
05:17좋게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05:19좀 무시했지만
05:20점점 심해져서 술집 사장님한테
05:23좀 제지를 부탁했다고 합니다.
05:25알고 보니까 취객과 술집 사장은
05:27지인사이라고 하고요.
05:29사장님은 취객한테 그만해라.
05:31이만 나가라고 좀 내쫓으려고 했습니다.
05:35남성들은 거부하다가 나가려는 와중에
05:37갑자기 돌아와서는 아까 보신 것처럼
05:40벼랑간 제보자의 뺨을 때린 건데요.
05:42다른 테이블에 있던 손님들도 이렇게 말리고 나섰지만
05:46남성은 의자까지 들어서 제보자 쪽으로 던지면서
05:49난동을 부리기까지 했습니다.
05:52결국 경찰이 와서 제지하고 나서야
05:55이런 상황들이 종료됐다고 합니다.
05:57박 변호사님 제가 한번 맞춰볼게요.
06:00분명 경찰서 가서는 저 남자
06:02제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나봐요 했겠죠.
06:05빙고 딱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06:08술에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06:10경찰에 진술했고요.
06:11다만 뺨 맞으면서 손목을 맞아서
06:14손목에 이주 부상 진단을 받은 그런 상황이고요.
06:17폭행죄 내지면 상해죄가 아닌 성립할 수 있습니다.
06:21그러면서 합의를 본인이 시도를 했다고 해요.
06:24제보자한테는 내가 원래 나쁜 사람이 아니다.
06:27합의 좀 해달라.
06:28실수해서 때린 거다.
06:29이렇게 얘기했는데 합의를 안 해줬다고 하고요.
06:31최근에 벌금 100만 원의 구약식 처분이 났답니다.
06:35적게 난 거 아니냐 생각을 아마 했던 것 같아요.
06:38합의도 그렇고 또 더 손해를 많이 받습니다.
06:42장사 못하고 이러니까요.
06:45그 포함해서 이거는 민사소송을 통해서
06:47배상이나 위자료 같은 걸 받아야 될 것 같습니다.
06:50그러니까요. 좋습니다.
06:51다음 이어가죠.
06:55견물 생심 레전드입니다.
06:57내 손에만 쥐어지면 다 내 건 줄 아는
06:59황당한 도둑들.
07:01첫 번째 제보 영상 보시죠.
07:02자 불 꺼진 가게 앞
07:05자 남성이 위를 쓱 쳐다보더니
07:07슬금 슬금 슬금
07:10계단 쪽으로 옵니다.
07:11자 구석에 놓인 주차금지 표지를 저렇게 딱 보더니
07:15이거 완전 내 스타일이구만
07:17자 고정된 줄을 저렇게 슬쩍 풀어서
07:19턱 집어들고서는 이만 총총
07:22아니 팀장님
07:23저거 가져가서 뭐 할라고
07:25소고기 사 먹을라꼬
07:27저걸 자기 주차구역에 쓰려고 했겠죠.
07:29저를 운평구에서 족발 전문집을
07:32식당에서 벌어진 사건인데요.
07:35그날 20일 날
07:358시 40분경
07:36즉 그날은
07:37저 족발 전문집이 휴일이지 않습니까
07:40근데 그거 주연하던 남성분이
07:42구석에 있던 주차금지 표시가
07:44타임이 났던 것 같아요.
07:45저거 쑥 쳐다보더니
07:46슬쩍 끈을 풀어서 가져갔습니다.
07:48사장 입장에서 볼 때는
07:49주차금지 표시가 다른 거 있었기 때문에
07:52대체를 했지만
07:52아니 저거 비싸지도 않고
07:54그런데 왜 가져갔을까 싶은데
07:56실제적으로 저거를 주차구역이 있는데
07:58다른 차가 못되기 위해서 가져간 거 맞아요.
07:59그런데 저거 가져간 거는
08:01절도죄가 맞습니다.
08:03무슨 말이라면
08:046년 이하의 신역이나
08:05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취할 수 있는
08:07절도이기 때문에
08:08저번에 가져갔다
08:09처벌을 받습니다.
08:10그렇기 때문에
08:11앞으로는 절대로
08:12가져가시면 안 되고
08:14가져간 것도
08:14가까워서
08:15반납을 하셔야죠.
08:17좋습니다.
08:18두 번째 재배영상
08:19만나보시죠.
08:21자 저 남성 말이죠.
08:23카페 앞에
08:23이 박스를 딱 집어들더니
08:25이거 아주 묵직한데
08:27이거 뭐가 있어 이거
08:28자 일단 보고서
08:30들고 갑니다.
08:31자 이번에는 다른 날이에요.
08:33역시 택배 앞으로
08:34컴온
08:34여기 진짜 택배 맛집이다.
08:37한참을 저렇게 뒤적뒤적
08:39자 그랬더니
08:39다 가져가진 않아
08:41버터 하나를 챙겨들고
08:43아휴 오늘
08:44식빵 구워 먹어야지
08:46하면서 저렇게
08:47지팡이를 짚고 가십니다.
08:49아 여기가 혹시 뭐
08:50푸드뱅크 뭐 이런 곳인가요 여기?
08:52네 목포에서 카페를 운영하시는
08:54제보자 가게에서 일어난 일이에요.
08:57그러니까 맨 처음에는
08:58납품 받는 우유가 매일매일 오는데
09:00그날은 안 왔대요.
09:01그래서 오늘 누락됐나 싶어가지고
09:04CCTV를 보니까
09:05아까 보신 저분이
09:06상자 채 가져갔어요.
09:07근데 더 이상한 건 또
09:08그 상자에 있는 우유하고
09:10생크림은 주변 쓰레기통에다 버리고
09:12상자만 가져갔대요.
09:13네?
09:13아 그것도 너무 속상하셨는데
09:15한 12일 후에
09:17또 이제 물건이 없어지는 것 같아가지고
09:18다시 CCTV를 보니까
09:20이번에는 저렇게 어떤 할머니가
09:22그냥 다 뒤적뒤적 거려가지고
09:23전화는 또 버터를 가져가셨대요.
09:26한 5만 원 정도 손해를 봤는데
09:28맨 처음에는
09:29아 주변에 사시는
09:30어려운 분들 형편에서
09:32어려워서 그런가 보다라고
09:34신고를 안 했지만
09:35이런 일이 반복되니까
09:36이제 더 이상은 안 되겠다
09:38싶어서 제보한다고 하셨습니다.
09:39좋습니다.
09:40네 좋습니다.
09:41마지막 사연으로 가볼게요.
09:44갑촉치 시험원입니다.
09:46집단 지성의 판단을
09:47받아보고 싶으시다면서
09:48제보해 주신 사연
09:49함께 들어보시죠.
09:52안녕하세요.
09:53평범한 50대 주부입니다.
09:56시부모님은 40년 전에 이혼하시고
09:58남편은 어릴 적
09:59아버지를 따라가면서
10:00어머니와 거의 평생을
10:03왕래 없이 지냈어요.
10:05결혼 이후로는 제가 남편에게
10:06그래도 하나뿐인 부모님이라고
10:08간간히 연락하며 지내게 했지만
10:10그럼에도 시어머니는
10:12시아버지와는 칼같이
10:13남처럼 지냈습니다.
10:14시아버지가 몇 년 동안
10:16병원 생활을 하실 때도
10:18너네가 알아서 하라면서
10:19나랑은 상관없는 사람이다
10:21하라고 하셔서
10:22병원비와 간병비도
10:24모두 저희 남편 몫이었는데요.
10:27그런데 얼마 전 갑자기
10:28시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오더니
10:30다짜고짜 100만 원을
10:32보내라고 하시는 거예요.
10:34왜 그러시냐고 했더니
10:351년 전 돌아가신
10:36시아버지 제를
10:37절에 모셨다면서
10:38총 300만 원이 들었으니까
10:40자식들 각각
10:41100만 원씩 달라고 요구하셨습니다.
10:43남편이 왜 상의도 없이
10:45갑자기 제를 올렸냐고
10:47물으니까 대답도 안 하시고
10:48저희도 더 이상
10:49대화하고 싶지 않아서
10:51돈만 주고 연락을 끊었어요.
10:53시어머니가 평소에도
10:54절을 자주 다니시지만
10:55이건 정말 이해가 안 됐습니다.
10:58시아버지 장례식 때도
10:59얼굴 한 번 안 비추셨는데
11:00이제야 갑자기
11:02절을 모신다고 하니까요.
11:04저희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11:06시아버지를 절에 모신 시어머니
11:07제가 그래도 이해해야 되는 걸까요?
11:09기다리고 기다리셨던
11:11부처 해점탐
11:12지금 5천여 분의
11:13우리 가족 여러분들
11:13함께하고 계신데요.
11:14채팅창에 O, X로
11:16함께 참여해 보시죠.
11:17먼저 사연자 며느리입니다.
11:18어머님
11:19100만 원 보내드리긴 했는데
11:22솔직히 지금도 잘 모르겠어요.
11:24평생을
11:25아버님 보기를 거의 돌처럼
11:26보셔 놓고서는
11:28갑자기 절에 모신다는 게
11:30어머님한테
11:31아버님 그런 존재 아니었잖아요.
11:32최소한 아버님
11:33장례식에라도 오셨으면
11:34제가 이러진 않죠.
11:36어머님
11:37그 돈 어디다 쓰신 거예요?
11:39네, 동그라미.
11:41아, 그렇군요.
11:43좋습니다.
11:43다음 시어머니예요.
11:44매야?
11:45은베의 민 너
11:46시혜미한테 그 무슨 말 부르시냐?
11:49야, 너 시아버지 절에 모신 게
11:51그 인간 극락왕생하라고
11:52그런 줄 알아?
11:54탁!
11:54손들 잘 되라고
11:55느실랑하고 은베 위에 사한 건데
11:58그깟 돈 100만 원이 아까워서
12:00어른한테 그 돈 어디다 썼냐고
12:01그딴 걸 물어?
12:03아이고, 참말로.
12:04그리고 너
12:04그게 네 돈이냐?
12:06내 아들 돈이, 잭스.
12:07자, 팀장님부터 가볼게요.
12:09그렇습니다.
12:09저 시어머니 제가 보면
12:10이해가 안 가는 게 뭐냐면
12:1140년 전에 헤어졌고
12:13남편분이 병원에 있을 때도
12:15전혀 도움도 주지 않았고
12:16또 장례식에도 오지 않았으면
12:18남남으로 살았는데
12:19갑자기 재리를 지낸다고요?
12:21이거 며느리가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12:23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12:25사실 생각입니다마는
12:26교수님 어머님이
12:27재를 지낸다는 핑계로
12:29돈을 받아온 게 아니냐라는
12:31강한 의심이 들기 때문에
12:32저 어머니하고는
12:33손절을 하시기 바랍니다.
12:36자, 교수님.
12:37네, 뭐 사실
12:38재를 정말 올리셨는지는
12:41잘 알 수가 없으니까
12:42거짓말이라고 확정할 수는 없는데요.
12:44그럼에도 불구하고
12:45이 어머님은
12:46아버님한테도
12:47사실은 정말 남남이었죠.
12:48아플 때도 안 와보시고
12:49심지어 장례식 달에도 안 왔잖아요.
12:52그리고 더 중요한 건
12:53이 아들을 양육을 안 했어요.
12:56그렇다면 이렇게 이유도 없이
12:57무조건 돈 보내라
12:58이렇게 무작정 요구하실 권리는 없으시죠.
13:01내가 어느 절에 자식을 위해서
13:03너네 아버지 재를 보내니까
13:05돈을 주면 내가 그 절에 재를 올리고
13:08너희가 그 절에 가봐라.
13:09이렇게까지 설명하면 좀 이해할 수 있지만
13:11지금은 그런 것도 하나도 없으면
13:13이해는 안 될 것 같습니다.
13:14그러니까요, 박 변호사님.
13:15두 분 말씀하신 것 그대로
13:17설명이 전혀 안 돼 있습니다.
13:19예를 들어서 지금
13:19확인이 불가능한 상태거든요.
13:22저도 충분히
13:24좀 이렇게 거짓말해서
13:26가져갔다고 의심이 들 정도거든요.
13:28납득이 안 되잖아요.
13:29지금 갑자기
13:29이혼한 지 오래됐고
13:31안 본 지 오래됐는데
13:31갑자기 재를 지낸다?
13:33그게 맞는지
13:34그 돈이 가는지
13:35그래서 설명이 안 되는 걸 갖고
13:37이걸 믿고 할 필요도 없고
13:39준 건 어쩔 수 없지만
13:40다음부터는 좀 조심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좀 듭니다.
13:43일단 준 건 준 거고
13:44다음부터는 하지 말아야 하나.
13:46백다연 아우스.
13:47저도 이해할 수가 없고요.
13:49저는 무작정 드리기보다는
13:51조금 실제로 어머니한테
13:53혹시 어느 절에 모셨냐
13:55저도 남편이랑 같이 가보겠다
13:56이렇게 조금 확인을 해봤다면
13:58어땠을까?
13:59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14:00좀 정말 재를 올리셨을지
14:02좀 걱정이 됐습니다.
14:03댓글도 볼게요.
14:05내일돈님, 남편이 손절해야죠?
14:07라고 하셨습니다.
14:08푸푸님도
14:09나중에 또 돈 달라고 할 것 같아요.
14:11라고 하셨고요.
14:12이호수님, 시어머니 의도가 뭘까요?
14:14라고 하셨습니다.
14:15네, 사반 제보메일과 카톡 제보 채널에선
14:19많은 사연 제보 기다리고 있고요.
14:21첫 번째 사건 이어갑니다.
14:22지난해 고일이었던 한 남학생은
14:35친구 집에서 상상도 못한
14:38끔찍한 일을 겪었습니다.
14:39흉기 위협도 모자라서 청테이프로 친구의 손발을 묶고
15:03또 이 모습을 웃으면서 촬영하기까지 한 이들
15:06중학교를 함께 나온 동참들이었습니다.
15:10이들은 친구의 머리를 강제로 밀기도 했고
15:13돈을 빼앗는 등 지난 4년간 수많은 악행을 저질러 왔다고 하는데요.
15:19그동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15:22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5:26네, 가족 여러분 좀 집중해 주시죠.
15:28이번 사건 그만큼 좀 충격적입니다.
15:32충남 청양군의 한 고등학생이
15:33중학교 2학년 때부터 친구들에게
15:35친구가 아니죠.
15:37무리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제보입니다.
15:41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라고 하니까
15:43이게 무려 4년이잖아요.
15:46맞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해서
15:48지금 고등학교 2학년이니까 4년을 겪었는데요.
15:51당사자들은 4명이고 원래 중학교 때는
15:53되게 친하게 지냈던 축구도 하고 놀았던 친구들인데
15:57어느 날 벌레를 갖고 장난을 치는 과정에서
15:59그 장난 치지 마라고 얘기를 하니까
16:02그때부터 이 4명이 이 1명을 괴롭히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16:07이 4명 중에 2명은 피해 학생하고
16:09같은 학교를 진학을 하고
16:10나머지 2명은 다른 학교 진학을 했는데
16:13주말에 만나서 괴롭히기도 하고
16:16SNS에 글을 쓰기도 하고
16:18계속적으로 메신저 같은 걸 보내면서
16:20수시로 연락하면서 괴롭힘을 했다고 합니다.
16:23이 외에도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16:25이렇게 영상을
16:264명 외에도 이를 방관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16:297, 8명에 달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6:33지금 보시는 영상
16:34거의 학대죠. 고문입니다.
16:38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16:39차마 방송에 내보낼 수 없는 일들도 있었습니다.
16:42자, 피해 학생의 얘기 직접 들어보시죠.
16:46정체 프로그램을 보여가지고
16:49바지를 벗겨
16:50바세를 찢고
16:51자신들끼리 그냥 공유하거나
16:53다른 친구들한테 그거를 보낸 것도 있기도 하고
16:57세상을 다 잃은 기분이 없기도 하고
16:59너무 신기했고
17:01위축되어서
17:02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었고
17:06빠져나갈 의심도 없고
17:07왜냐하면 이게
17:0934년 동안 당해왔던 거니까
17:11그 일을 또
17:13어떻게 생활해야 할까
17:15걱정도 하고
17:17내가 왜 이런 수모를 겪어야 할까
17:20난 생각도 안 해도 모르겠어요.
17:23교수님, 제가 이제 이 얘기를 듣고서
17:25들었던 생각이
17:26아, 그래도 잘 버텨줬다
17:29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17:32정말 만약에 이 친구가
17:33혹시 잘못된 생각이라도 했더라면 말이죠.
17:37네, 정말 너무 안타깝고
17:39너무 마음이 아프고
17:41또 너무 화가 나는 그런 사건입니다.
17:43지금 이 친구들이
17:44뭐 4명에서 8명까지
17:46주범이 있는 것 같은데
17:47이 학생을 우리가 또 봤다시피
17:49손발 그리고 입까지
17:51눈까지 다 청테이프로
17:52가려버리고 묻고요.
17:54흉기로 협박을 하고요.
17:56그다음에 술을 먹이고
17:57옷을 벗겨서 사진을 찍고요.
17:59눕혀놓고 제압하고
18:01욕설을 하고
18:02이랬어요.
18:03지금 이 친구가 굉장히
18:05담담하게 얘기를 하고는 있지만
18:07저는 트라우마가 안 될 수는 없다라고
18:09생각을 하고 있고요.
18:10이 4년 동안 얼마나 지옥 같은 시간이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18:14지금이라도 이 친구의 마음을 위로하고
18:17또 다독이고 사과를 받아야 할 것 같아요.
18:21잘 버텨주었지만
18:22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마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8:26저는 보통 이렇게 학폭 가해자들이
18:29왜 이렇게 지들이 벌인 짓을 저렇게 영상으로 남겨서
18:34증거를 스스로 이렇게 만들어 놓나
18:37저는 항상 이런 사건들을 전화해 드릴 때마다 궁금했는데
18:42이제 알겠습니다.
18:44저 영상을 빌미로 계속해서 돈을 뜯어내려고 했던 거예요.
18:50네. 그리고 게다가 지난 4년 동안
18:52피해 학생이 친구들에게 뜯긴 돈이
18:54천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18:56피해 학생은 비용 마련을 위해서
18:58부모님들에게 거짓말까지 했다고 하고요.
19:01하지만 가족들에게 따르면 천만 원도 조금 어린 자라서 계산을 한 거고
19:05실제로는 금액이 더 클 거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19:09왜냐하면 가해 학생 중 한 명이 거의 매일같이
19:12작게는 몇 천 원부터 많게는 몇 십만 원씩 가져갔기 때문인데
19:16심지어 청양군에서 청소년들에게 매달 7만 원씩 지급하는 바우처가 있는데
19:21그것까지 갈취를 했다고 합니다.
19:24또 그 갈취한 이유도 다양했습니다.
19:25앞서 본 것처럼 피해 학생을 불법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 등을
19:29퍼뜨리겠다고 협박하면서 돈을 뜯기도 했고요.
19:32교통비와 식비는 물론이고
19:34고가의 헤드셋과 운동용품 등을 대신 사달라고 요구하는 일도 정말 허다했다고 합니다.
19:40또 약속 어겼으니까 돈을 줘.
19:42내기에서 졌으니까 저거 사줘.
19:44이런 식으로 대했다고 하고요.
19:46피해자가 통장에 9천 원밖에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
19:48그 9천 원은 먼저 달라 이렇게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
19:52그래도 돈이 없다고 하면
19:53내가 너한테 해준 게 얼만데 섭섭하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19:58지금 제 손에 들고 있는 게 흉기죠.
20:02저 회색 티셔츠 제 오른손에 흉기가 들려 있습니다.
20:06그걸 이제 들고서 막 협박을 하면
20:08팀장님 이게 10대라고 생각이 되세요?
20:13생각이 안 됩니다.
20:14안전히 공갈배의 수준이 된 상황인데요.
20:18피해 학생 같은 경우에는 가해자들한테
20:20그러니까 부모한테 얘기하게 되면 혹시 보복할까 두렵기도 했고
20:24또 본인이 얘기한다 하더라도 괴롭힘이 지속되고
20:26또 그게 피해가 주기 때문에 그동안 말을 못했던 것 같긴 했습니다.
20:30그런데 이제 뭐가 있었냐면
20:32피해 학생 이제 가해 학생들이
20:34그 피해 학생에게 생일 선물이라는 이유로 머리를 삭발을 시켰어요.
20:38그러니까 이제 밀치고 그래가지고 얼굴에 상처를 입고 몸에 상처가 났는데
20:42저 삭발이 되고 상처가 나니까 부모님들이 깜짝 놀랄 거 아닙니까?
20:45너 왜 삭발하고 상처 있어 물어봤는데
20:48이 남학생이 그대 얘기를 안 하고
20:50지금 머리를
20:51미용실에 가서 깎았다느니 넘어졌다니 핑계를 뜨면서
20:54지금 머리를
20:55그렇죠. 삭발하는 과정입니다.
20:56저렇게 부모님한테 솔직히 말씀을 못한 거예요.
20:59그러니까 부모님은 몰랐다고 하고요.
21:01그런데 지난 4월 말이나 5월 초에
21:05옆집에서 하는 사촌형이 있다는 겁니다.
21:07사촌형이 있는데 자전거가 있었는데
21:10급히 자전거를 타고 가는 중에
21:11이 가해 학생들을 만났는데
21:13이 가해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보고 싶다면서
21:15가져가니까 그때 사촌형이 눈치를 좀 챘던 것 같아요.
21:20그러다 보니까 사촌형이 부모한테 얘기를 했어요.
21:22그러니까 부모들이 보고 학생을 불러서 충호했더니
21:25이 학생이 그때서야 자기가 피해당한 사실을 솔직하게 얘기했기 때문에
21:30모든 사실이 알게 됐는데
21:32그 전에 좀 더 이 학생이 미리 부모한테 말했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21:36어찌됐든 지금은 가족들이 모두가 피해 사실을 알게 된 겁니다.
21:40저 삭발을 당한 거 그 장면 좀 보십시오.
21:45뭐가 됐든 이 사촌형 자전거가 아니었더라면
21:48아직도 지금 이 시간에도 혼자 끙끙 소가리를 했을 겁니다.
21:52그렇다면 이제라도 가족들이 알게 됐으니 끝인 걸까요?
21:56체크포인트 짚어보죠.
21:59공포의 수학여행.
22:01마침 가족들이 다 알게 된 그날이
22:04수학여행을 하루 앞둔 날이었다고 해요.
22:06피해 학생과 어머니의 심경 어땠는지 이어서 들어보시죠.
22:10처음으로 비행기 타고 가는 여행이었어가지고
22:16설레임이 가득했었는데
22:18그 가해자 중에서 같은 학교 가해자들
22:22두 명 정도 됐으니까
22:24그런 일들을 또 다시 할까봐 두려우기도 했고
22:29선생님은 진감이 없으셨던 게
22:32어차피 싸움이 많은데
22:34누구를 괴롭혀
22:35선생님이 지켜보이는 데라고 했는데
22:38수학여행 작년 후에 조치를 하겠다고 말은 했는데
22:44제답도 없고
22:46저한테 따로 연락도 없고
22:48제가 봤을 때는
22:50학교에서는
22:52그냥 말로만 그렇고
22:55움직이지는 않은 것 같아요.
22:58아니 지금 피해자 가해자를 수학여행을 같이 보냈어요?
23:01아 네 저는 사실
23:03너무 화가 나가지고
23:04이걸 어떻게 얘기해야 될지 모르겠는 정도인데
23:07아이가 이런 상태라고 했는데
23:10수학여행을 갔다 와서 해결하겠다라는 것도
23:13사실 아 뭐 수학여행 전날이니까 그럴 수 있다라고 쳐도
23:17그때 그러고 나서 와서도 지금 아무 조치도 하지 않았다는 거고
23:21수학여행 때도 이 주범인 아이들하고 전혀 분리조치가 안 됐다는 거예요.
23:26그러니까 수학여행 때도 분리조치가 돼서 그 아이들을 못 가게 하든가
23:30뭐 이런 방법이 있었어야 되는 거잖아요.
23:32그런데 선생님이 이렇게는 얘기를 해주셨대요.
23:36누가 너에 괴롭히겠니?
23:37내가 이렇게 보고 있는데 라고는 얘기했어요.
23:40그래서 이 아이도 이제 선생님은 잘못이 없다 이렇게 두둔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23:44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가해 학생이 한 명이 문자를 보내서
23:47너 한 번 좀 보자 이렇게 얘기를 해서 이 아이는 불안에 떨었어야 됐고
23:52가족들도 정말 계속 통화하면서 안절부절 못했다고 합니다.
23:58수학여행은 한참 전에 끝났어요.
24:00그런데 이걸 제보해 주신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면
24:03뭔가 해결이 안 됐으니까 제보를 하신 거겠죠.
24:06수학여행이 다녀온 지 한참이 지났는데 학교에서는 제대로 된 조치가 없었습니다.
24:11결국은 117 학교폭력신고센터에 가족들이 연락을 취했고요.
24:16교육청에서 이걸 알았습니다.
24:18피해 사실을 알게 돼서 결국은 수학여행 앞두고 이렇게 변명을 합니다.
24:23사실관계를 파악이 어렵다고 변명을 했고요.
24:26교육청에서는 교육지원청입니다.
24:29가해 학생에 대한 조사 맞췄고 학교 대응이 지금 잘못됐다.
24:32징계 검토 중이라고 마친 상황인데
24:34피해 학생의 아버지 같은 경우는 우리 아이 10대가 완전히 망가졌다고 하고 있고
24:41제발 제발 이 가해 학생 전원 단호하게 처벌을 해주고
24:46접근 금지 등 보호 조치도 좀 해달라고 부탁을 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24:53이 자식들 진짜
24:54첫 번째 사건 정리하고요.
24:59두 번째 이어갑니다.
25:04지난주 방송된 나는솔로 여성 출연자에게 폭행 피해를 입었다는 또 다른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25:17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고 법정 다툼까지 벌이게 됐다는 주장입니다.
25:23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알아봅니다.
25:25저희가 이제 나는솔로 여성 출연자 가품 경매 논란 방송을 전해드렸었잖아요.
25:34그런데 그 이후에
25:36동일 인물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정말 여러 건의 제보가 왔습니다.
25:42그중에서 형사 사건 하나를 저희가 설명을 해주시죠.
25:46지난해 10월 3일에 대구에서 있었던 일이고요.
25:50대구에서 집에 들어가려던 중에 좀 기막힌 일을 당했다 이런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25:56제보자가 택시를 타려고 거리에 서 있던 택시의 앞문을 열었는데
26:00동시에 술에 취한 한 여성과 남성이 같은 택시의 뒷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26:06제보자는 두 사람한테
26:07이 택시는 내가 먼저 잡았으니까 이 뒷차를 타세요라고 말했는데
26:11그때 뒷문을 열었던 여성이 갑자기 제보자의 뺨을 때렸다고 합니다.
26:17지금 들으신 내용 경찰이 출동한 이후 상황인데요.
26:21직접 한번 들어보시죠.
26:24누구야! 누구야!
26:27누구야!
26:27저희가
26:28못 봤으니까
26:30지금
26:32저런 모든 상황을
26:35저희들이 검사실에 넣을 거예요.
26:36육수를 하고 했다는 것을
26:38경찰까지 출동했는데도 계속 저랬어요.
26:57지금 나왔지만 6대의 뺨을 때렸다고 합니다.
27:02그래서 증거를 좀 남겨야 될 것 같아서
27:04이 녹음 버튼을 좀 눌렀는데
27:06그때 녹음을 하니까 더 화를 내고
27:09본인이 직접 경찰에 급기야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27:14경찰이 왔죠. 경찰이 와가지고
27:16진정을 시키려고 좀 했는데
27:18계속 난동을 부리고
27:19그 과정에서 휴대전화를 받았다고 해서 손상을 시켰다고 합니다.
27:23나중에 제보자가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갔는데
27:26여성이 합의할 의사가 있다고 얘기를 했는데
27:30연락처도 받았다고 합니다.
27:31그렇지만 나중에 전화를 받아보니까
27:34합의하던 여성이
27:36벌금 100만 원 정도면 되니까
27:38그냥 벌금 받고 치우겠다.
27:40이렇게 전화해서 말을 했다고 합니다.
27:43그냥 벌금 받고 치울게요.
27:45이렇게 적반하장으로 나왔다는
27:46저 여성 나는 솔로 출연자
27:49두 번째 통화에서는 전혀 다른 태도였답니다.
27:51무슨 이유였을까요?
27:52체크포인트 짚어보죠.
27:54영상 보니까 좀 죄송...
27:58이게 무슨 얘긴지
27:59제보자와 여성 통화 내용
28:01직접 들어보시죠.
28:04아 아무튼 죄송합니다.
28:06술을 많이 먹어서 제가
28:07술술을 많이 한 것 같아요.
28:09죄송합니다.
28:10저는 솔직히 그날 같은 행위를 처음 당해봤어요.
28:13제가 이때까지 살면서
28:15저도 그런 적은 없었거든요.
28:17그건 믿으신지 안 말겠지만
28:18저도 그게 처음인데
28:20전 얘기하면 뭐 핑계밖에 안 되고 하니까
28:22그냥 죄송합니다.
28:23말밖에 말고
28:24첫날에 통화할 때는
28:25근데 왜 그렇게
28:26아니 그거를 제가
28:28그거를 못 봤어요.
28:29CCTV를 못 봤는데
28:31보고 나서 이제
28:33아 너무 죄송한 거예요.
28:34제가 보기 전에는 몰랐거든요.
28:36근데 보고 나니까
28:37이게 죄송하더라고요.
28:39뭐 그런 거 같은 경우에
28:40난 벌금 내고 치우지 않는 거예요.
28:41저는 그 정도인 줄은 몰랐어요.
28:42제가 그 정도로 이렇게 했는지는 몰랐는데
28:44제가 좀 많이
28:45실망이 잘못했더라고요.
28:47그래서
28:47아이 보기 전에도 죄송했었어야죠.
28:51그러니까요.
28:52누가 봐도 이건 죄송했어야 되는데
28:54첫 번째는 뭐
28:55난 모르겠다.
28:55알아서 해라.
28:56뭐 이런 태도였다가
28:57두 번째 통화하기 전에
29:00이미 이제 뭐
29:01문자가 왔다고 하면서
29:02술이 과해서 실수한 것 같다.
29:04죄송하다.
29:05그러고 이제 문자가 왔어요.
29:06그래서 놀라셨겠죠.
29:08그리고 며칠 후에
29:09이제 두 번째 통화를 했는데
29:10첫 통화와는 좀 다르게
29:12그 정도인 줄은 몰랐다.
29:14영상 보기 전에는 몰랐는데
29:15보고 나니까 너무 죄송하다.
29:17뭐 이렇게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29:18그런데 이 통화하기 전에도
29:20지인을 통해서
29:21또 이제 합의를 하자.
29:23뭐 이런 식의 연락이 왔는데
29:24이 제보하신 분은
29:26그 지인한테 연락 온 것도
29:27너무 수치스러우셨대요.
29:28왜냐하면 친구들도
29:30그때 있었는데
29:31여자한테 이렇게 잘못도 없이
29:32맞았다는 게
29:33여기저기 퍼지는 게
29:35너무 싫으셨던 거예요.
29:36그쪽에서는 합의를 원하셨지만
29:38이 여성은 좀 벌을 받아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29:41합의는 거부하셨다고 합니다.
29:43자 그런데 제보자 분은요.
29:45그때까지도
29:46이 가해 여성이
29:47누군지 전혀 모르셨대요.
29:48자 그런데 어느 날
29:49TV를 이렇게 막
29:50리모컨으로 띡띡띡띡 하다가
29:52어?
29:53자 제보자 얘기 직접 들어보시죠.
29:54그날도 제가 친구 보고 얘기한 게
29:59아 저 분명히 안면이 있는데
30:01내가 아는 사람 같다
30:02이런 얘기를 하고
30:03제가 기가를 했는데
30:04그 한 2주인가
30:06뭐 3주쯤 지나서
30:08나는 솔로 사게라는
30:09그 예고에 그 사람 얼굴이 나와서
30:12당신 같은 사람
30:13뭐 TV에 나와서
30:15이러면 웃고 활동하는 게
30:16저는 상당히 불편하다.
30:18정식 사과를 좀 받고 싶고
30:19아니면 안 나왔으면 좋겠다.
30:21그게 제가 바라는 부분이야.
30:22자 팀장님
30:24내 뺨을 때린 사람이
30:26방송에 막
30:27아우
30:27뭐 이렇게 나오면
30:28진짜 좀
30:29진짜 당혹스러우셨겠어요.
30:31제보자 입장에서는
30:32어디서 본 얼굴이다라는 싶었는데
30:34뭔지 몰랐는데
30:35아내하고 같이 TV를 보는 중에
30:36나는 솔로 스피너프 프레그램
30:38예고편을 본 거예요.
30:39그랬더니 거기에
30:40나는 솔로의 출연장인 겁니다.
30:42그러니까 깜짝 놀랐죠.
30:43놀란 다음에
30:43아 그런데
30:44나를 때리기도 하고
30:46경찰 조사를 받은 저 사람이
30:47TV에 아무렇게 나오니까
30:49화가 난 거예요.
30:50그래가지고
30:51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렸습니다.
30:53내용 올리기도 하고
30:54
30:54낯설
30:55제작진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30:57저 내용을 편집해달라고
30:58저 여성을 편집해달라고 했는데
31:00메일을 보냈는데
31:01제작진에서는
31:02아무런 연락 조치를 안 했다고 합니다.
31:05박 변호사님은 그런데
31:06저걸 커뮤니티에 올린
31:08가해 여성한테서 연락이 왔다면서요.
31:10맞습니다.
31:11글을 올리니까
31:12만나기로 하면서
31:14당일에 다시 연락을 했다라고 해요.
31:17당신이 올린 이 글 때문에
31:19시끄러워져서
31:20밖으로 못 나간다.
31:21기자가 많이 찾아와가지고
31:22못 나간다는 연락을 또 했다고 합니다.
31:24기자가
31:25만나기 약속했는데
31:26그다음에 또
31:28어떤 얘기를 했냐면
31:29이것 때문에 광고가 취소가 돼서
31:318천만 원 손해받다라는 얘기도 있고
31:34광고가?
31:35네.
31:35제보자가
31:36앞으로 당신 같은 사람
31:37방송 안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얘기를 하니까
31:39나 지금 연예인 활동하지 말라는 거는
31:41내 직업 간섭하는 거 아니냐라고
31:44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31:45연예인?
31:46네.
31:46연예인도 아니지만
31:47어쨌든
31:48예정된 방송에 완전히 하차가 하거나
31:52안 나오면
31:53폭행 사건도 합의를 하려고
31:55제보자는 생각을 했대요.
31:56그런데 이 통화를 끝으로
31:58마음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하고요.
32:01지금 말씀처럼
32:01그 방송은
32:02그대로 나가서
32:04아주 유명한 사람이 돼버렸죠.
32:06예.
32:07요즘
32:07연예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32:10이른바
32:11셀럽 대접을 받는
32:13연반인이라고 하죠.
32:15연예인과 일반인의 합성어
32:17연반인들이 상당히 늘고 있죠.
32:20그런데
32:20저희가 어떻게 보면
32:22이분도
32:23그저 일반인인데
32:25저희가 이렇게 두 번씩이나
32:27방송을 해야 되는지
32:28고민도 했습니다만
32:29본인 스스로가
32:31연예 활동을 하고 있다고
32:33저렇게 말씀도 하시고
32:34또 실제
32:35타 채널에
32:39이번 주말에
32:40방송될 예정인
32:41어떤 예능 프로에
32:42이분이 나올 예정이었었는데
32:44저희가
32:45앞서 보도했던
32:47가품 경매
32:49이 논란 때문에
32:51통편집이 이미
32:52결정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32:54그런데 특히나 오늘 이 사건은
32:56형사사건이다 보니까
32:57저희가
32:57전해드릴 수밖에 없겠다 싶어서
33:00지금 말씀을 드립니다.
33:03교수님
33:03저희가
33:04
33:05폭행사건
33:07관련해서도
33:08
33:08이분한테 연락을
33:09취했어요.
33:11네.
33:11그렇습니다.
33:12지난해에 있었던
33:13폭행사건에
33:14연루됐다는
33:15제보를 받았습니다.
33:16라고 얘기했더니
33:17그런 거 없다라고
33:17전화를 끊으셨어요.
33:19그리고 문자로
33:20답장이 없으셨습니다.
33:22이 사건이
33:2312월에
33:24폭행, 재물손괴,
33:25모욕 등의
33:26혐의로
33:26검찰에 송치가 됐어요.
33:28그리고
33:285월에
33:29첫 번째 재판이
33:30열렸는데
33:31이 여성이
33:31불출석해서
33:33재판은
33:33미뤄졌습니다.
33:35제보자께서는
33:35온라인 커뮤니티에
33:37폭행글을 올린
33:38다음에
33:38논란이 됐는데
33:39이 여성이
33:40이런 글을
33:41원래 많아요.
33:42이런 식으로
33:43별로
33:43아무것도 없었던 일인 척
33:45하면서
33:45그렇게 얘기하는 태도에도
33:47굉장히 기분이
33:48나빴고
33:48
33:49아나무인으로
33:50사람을 때리고
33:51욕을 하고
33:51이런 사람이
33:52방송에서는
33:53전혀 다른 모습으로
33:55나오는 게
33:55보기가 힘들어서
33:56제보했다고
33:57밝히셨습니다.
33:59네.
33:59알겠습니다.
34:00두 번째
34:01이렇게 정리하고요.
34:02별별 상담소
34:03이어갑니다.
34:04양가 가족이
34:15모두 모인
34:16상견례 자리
34:17한 남성이
34:18땀을 뻘뻘 흘리면서
34:20긴 목폴라
34:21차림으로
34:22나타났습니다.
34:23그런데
34:23당황스러웠던 건
34:25옷차림만이
34:26아니었는데요.
34:27상견례 도중
34:28남성의
34:29예상하지 못한
34:30행동들까지
34:31이어지면서
34:32분위기는
34:33더 싸늘해졌습니다.
34:35그날
34:35상견례에선
34:36무슨 일이
34:37벌어진 걸까요?
34:39실제 사연을
34:40당사자 특정을
34:41이유로
34:41일부
34:42각색했다는 점
34:43먼저 말씀드리고요.
34:44오늘은
34:44혼돈의
34:45상견례를
34:46치렀다는
34:46남성분의
34:47사연입니다.
34:48네.
34:48오늘의 주인공은
34:4940대 남성입니다.
34:50지금 아내와
34:51소개팅으로
34:52만났는데요.
34:53소개팅을
34:54하자마자
34:54아내는
34:55나는 이렇게
34:55평범한 남성이
34:56이상령이에요.
34:57라고 얘기하면서
34:58굉장히 강하게
34:59대시를 했대요.
35:01만난 지
35:01두 달 만에
35:02임신을 하게 됩니다.
35:03그래서 급하게
35:04상견례 날짜를
35:05잡았어요.
35:06그런데 문제는
35:07상견례 날에
35:08아내의 장인
35:09장모님이
35:10무려
35:1030분 넘게
35:11지각을 했어요.
35:12그런데도
35:13막 뛰어들어오는데도
35:14좀 더
35:15여러 가지로
35:16이상한 거예요.
35:16왜냐하면
35:17한여름에
35:18장인 어른이
35:19긴 목폴라
35:20차이름으로
35:21등장했어요.
35:22이것도
35:23좀 이상하다
35:23했는데
35:24장인 어른이
35:25덥다면서
35:26장모님한테
35:27이 어려운 자리에서
35:28
35:29이러면
35:30장모님이
35:30물 갖다 주고
35:31문 열어
35:31그러면
35:32문 열어주고
35:33이런 명룬주로
35:34지시를 내렸다는 거예요.
35:36다들
35:36남성의 부모님도
35:38좀 찝찝하다
35:38걱정하셨지만
35:39그래도
35:403개월 후에
35:41결혼식은
35:41치러졌다고 합니다.
35:42더운데
35:43한여름에
35:44목폴라 입고
35:45장인 어른이
35:46더군다나
35:47저 사파에서처럼
35:48은배팀장님처럼
35:50체격도
35:50장난이 아니었다면서요.
35:52그래서 처음에는
35:52사연자는
35:54굉장히 호탕하고
35:55카리스마 있는
35:56분이라고
35:56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35:58그런데
35:58결혼 후에
35:59처음 청아집에 갔다가
36:00깜짝 놀랄만한
36:01일들을
36:02목격했다고 하는데요.
36:04장인 어른이
36:04상견례 때처럼
36:06집안에서도
36:07장모님을
36:07막 시키는 거죠.
36:09텔레비전 채널
36:09좀 돌려라
36:10청소기 좀 돌려라
36:11모든 일을
36:12장모님에게
36:13시켰다고 합니다.
36:14그래서 남성은
36:15장모님을 대신해서
36:16스스로
36:17신분을 직접 했는데
36:18그런데도
36:19이걸 보고도
36:20장인 어른은
36:20정말 아무렇지
36:21않나 했다고 하고요.
36:23그리고 더 심각하고
36:24놀랐던 건
36:25식사 자리에서
36:26좀 있었습니다.
36:27어떤?
36:27장모님은
36:28사이가 왔으니까
36:29맛있는 음식들을
36:30준비를 하셨을 거 아니에요.
36:31그런데 장인 어른이
36:32식탁을 보더니
36:33반찬 꼬라지가
36:35왜 이렇게 허접하냐
36:36이렇게 조금
36:36화를 내시면서
36:38장모님한테
36:38무한을 주신 거죠.
36:40그래서 장모님이
36:41애써서 당황하시면서
36:42이 사람이
36:43다혈지 기질이 있다
36:45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36:45상황을 수습하셨다고 합니다.
36:47팀장님 장모님이
36:49김서방
36:50이 양반이
36:51원래 좀 이래
36:52이해해줘
36:52이렇게 그냥
36:53상황을 수습
36:54그렇습니다.
36:55그런데
36:56저 성질을
36:57아마
36:57따님이 다
36:58빼앗아
36:58박은 것 같긴 한데요.
37:00결혼을 알게 된
37:00그 아내의 성격이
37:01생각보다 더
37:02예민한 성격이기도 하고요.
37:04특히 임신을 했기 때문에
37:05임신하자면
37:06홀몬이 있으니까
37:07홀몬 때문에
37:07여행인지는 모르겠는데
37:09막말했다고 합니다.
37:11네가 나한테
37:11해준 게 뭐 있냐
37:12괜히 임신했다
37:13이렇게 막말했다고 하는데요.
37:15그런데
37:16그보다 큰 문제는
37:17따로 있습니다.
37:18뭐가 문제냐면
37:18아내가 기분이
37:20상하기만 하면
37:21남편의 머리를
37:22툭 치거나
37:23얼굴을 툭 치거나
37:23이렇게 폭염을
37:24했어요.
37:26그리고
37:26어느 날
37:27남편이
37:28일 끝나고 와서
37:28화장실 먼저 갔는데
37:29뭐야
37:30왜 나부터 안 보냐
37:32이러면서
37:32화를 내면서
37:33욕설하면서
37:34들고 있던
37:35리모컨을
37:35집어던진 거예요.
37:36리모컨이 깨지니까
37:37이걸 본 남편이
37:39아마 화가 나지 않습니까.
37:40그러다 보니까
37:40휴대전화로
37:41아마
37:42아내가 욕설하는 걸
37:44녹음하려고 했는데
37:45그 화난
37:46그 아내가
37:47갑자기 오더니
37:48남편이
37:49머리채를
37:49잡아당기기 시작
37:51
37:51폭행을 시작했던 것이죠.
37:53박대원 사장님
37:54무슨 하늘같은 남편
37:55이것까지는 아니더라도
37:57무섭네요.
37:57어떻게 남편
37:58머리채를 쥐어
37:59리모컨을 던지고 말이죠.
38:01경찰서 갈 수는 없고
38:03그래서 다시
38:04처갓집에 가서
38:06아내 좀
38:07의논을 하게 해서
38:07들어갔는데
38:09
38:10갑작스레 가다 보니까
38:11장인어른이
38:13옷을 좀 제대로 안 입고
38:14있었던 모습이
38:15있었던 것 같아요.
38:16그런데
38:16저 모습이거든요.
38:18아주 뭐 문신으로
38:19편안한 차림으로
38:21전에
38:21옷으로 갈아났었는데
38:23그대로 다
38:24드러났습니다.
38:25문신 같은 게.
38:26그래서
38:27혹시 풀라티가
38:28저거 가리려고
38:29네.
38:29아마 그럴 수도 있죠.
38:31그래서 사실은
38:32좀 덜덜덜 떨면서
38:33폭행을 좀 많이 당했습니다.
38:36라고
38:36장인어랑한테 얘기를 하니까
38:37장인이 태연하게
38:39야야
38:40원래 임신 중 예민한 거 모르나?
38:42잘 받아주라.
38:43라고
38:43딸의 편을
38:44들었다고 해요.
38:46좀 이상하고
38:47이래서 아무 말도 못하고
38:48처갓집을 나섰는데
38:50장모님이
38:51따라 나왔다고 합니다.
38:52그 우리
38:53그 남편
38:54그 너가
38:54아버지
38:55문신 한 게
38:57화상자국에서
38:58덮으려고 한 거지
38:59그리고
39:00우리 딸
39:01좀 사나워도
39:02속은 따뜻하다.
39:03이렇게
39:03다독거렸다고 해요.
39:05
39:05이 장모님의
39:07장인어른에 대한
39:09
39:09증언
39:11믿어도
39:11되겠습니까?
39:13
39:13기세 등등
39:14아내역엔
39:14박상희 교수
39:15열불 터지는
39:16남편여겐
39:17박지연 변호사
39:18별별극장
39:19레디
39:19액션
39:20우리 아빠
39:22말씀 들었지?
39:23그러니까
39:24이제 앞으로
39:24나한테 좀 잘해봐.
39:26하아
39:27내가 진짜
39:27전생에 무슨 죄를
39:28져가지고
39:29지금
39:29니랑
39:30그 장인이라
39:31똑같이
39:31똑같이 생겼노
39:32똘끄리
39:32닮았노
39:33뭐라는 거야
39:34우리 아빠한테
39:35이른다.
39:36아이고
39:37취소
39:38취소
39:38취소
39:38근데
39:39진짜
39:40니 그
39:40임생 중이라
39:41예민한 게
39:42맞나?
39:43내가
39:43진짜
39:44
39:45진짜
39:45한 번만
39:46참을게요.
39:48나만 믿어.
39:50내가 우리 아빠 닮아서
39:51한 입으로
39:52두 말은 안 해.
39:53만약 또 물건 같은 거
39:55더 던지고
39:56막말 그렇게
39:57그건 안 하는 게
39:58좋지 않죠.
39:59그죠?
40:00진짜 다음에
40:00그러면
40:00이혼합니다.
40:02알았어.
40:03알았다고.
40:04욕하려고 하네.
40:05때리려고 하네 또.
40:06알았다고.
40:06때리려고 하네.
40:08
40:08그런데 얼마 뒤에
40:09출산을 했다면서요.
40:11
40:11다행히 또 그전에
40:12한동안 또 잠잠했대요.
40:13그런데 어느 날
40:14아내랑 같이
40:15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40:17드라마를 같이 보고
40:18있었다고 합니다.
40:19그런데 드라마를
40:20보던 아내가
40:21그 피해자가 좀 아니
40:22주인공이 피해자였는데
40:24조금 피해자를
40:25비판하는 이야기를
40:26하는 거예요.
40:27당하는 인간이
40:28맞고 살아
40:29이런 거.
40:30당하는 인간이 바보 아니냐
40:31이러면서 욕을 하기 시작을
40:32했습니다.
40:33처음엔 무시하고
40:34넘어갔는데
40:34계속해서
40:35이 가해자를
40:36옹호를 하면서
40:37나도
40:38나 때도
40:38저런 애들 있었는데
40:39꼭 뭐 하나는
40:40이상했다.
40:42만약 나한테
40:42복수한다고
40:43연락 오면
40:43난 반드시
40:44고소할 거야.
40:45이렇게 좀
40:45큰소리를 쳤다고 해요.
40:47그래서 남성이
40:48만약에 우리 딸이
40:49저런 일을 당하면
40:50그때도
40:50지금처럼
40:51이야기할 수 있냐
40:52이렇게 화를 냈는데
40:53갑자기 아내가
40:54욕설을 퍼부으면서
40:55휴대전화를
40:56집어던졌다고 합니다.
40:57문제는
40:58바로 옆에
40:59딸이 있어서
40:59정말 딸이
41:01휴대전화를
41:01맞을 수 있었던
41:02정말 위험했던
41:03상황이었다고 합니다.
41:04이거 심각한데요.
41:06교수님.
41:06그래서 남성은
41:08도대체 이렇게
41:09분노조절을
41:10못하는 엄마가
41:11키우는 것보다는
41:12차라리 따로
41:13살게 하는 게
41:13낫겠다는 생각이
41:14들어서
41:14이혼을 하자고
41:15했어요.
41:16그래서 이 여성도
41:17그럼 이혼하자라고
41:18얘기를 해서
41:18이혼소송에
41:19접어들었는데
41:20문제는
41:21이 아내도
41:22강력하게
41:23양육권을
41:24갖겠다고
41:24주장을 하는 거예요.
41:25그래서 본인은
41:26아이를
41:27아동학대한 적 없고
41:28우리 집은
41:29부유해서
41:29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
41:30엄마가 더 유리하다.
41:32뭐 이렇게
41:32주장을 하고 있어요.
41:34그렇지만
41:34남성 쪽에서는
41:35이렇게 폭력적인
41:36엄마한테
41:37아이를 맡길 수가
41:38없다고
41:39얘기를 하시고요.
41:40남성이
41:40이 폭력적인
41:42아빠 밑에서
41:43자란 아내가
41:44아빠 그
41:45장인어른의
41:45성격을
41:46그대로 닮았듯이
41:47우리 딸도
41:48그렇게 영향을
41:49받을까 봐
41:49너무 걱정스럽다고
41:51밝히셨습니다.
41:52이야
41:52이런 일도 있군요.
41:54자 그럼
41:54여기서
41:55오늘의 궁금증
41:56짚어보죠.
42:00폭력적인
42:01아내와
42:01이혼하고
42:02우리 딸과 함께
42:03새 출발할 수
42:04있을까요?
42:05라고 묻고 계시는데
42:06자 일단
42:07팀장님부터요.
42:08저거
42:08쉽지 않게
42:09갈 것 같은데요.
42:10저 아내가
42:11사실은
42:11성격이 상당히
42:12극하고
42:13문제가 있는데
42:14저거는
42:14아마
42:15장인한테
42:17물려받은 것 같긴 한데
42:18어찌 됐든
42:18저 딸
42:19제가 보기에는
42:20저렇게 간다고
42:20한다면
42:21심리상담을
42:22받아도
42:22고치지 않으면
42:23남편분은
42:24딸을
42:25위해서
42:25이혼을
42:26해야 될 것
42:27같습니다.
42:28자 일단
42:28박 변호사님부터요.
42:29저는 엄청나게 폭력적인 것 같지는 않는데
42:32그 폭력성이
42:33이렇게 쭉 상습적으로 하는
42:34그런 느낌이거든요.
42:36던지고
42:36때리고
42:38뺨 때리는 게
42:39폭력적이긴 한데
42:40일단 저는
42:41이혼은 충분히 가능하고
42:42그런 것도
42:43입증만 잘 할 수 있다
42:44그러면
42:44양육권도
42:45요즘은
42:46자외복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42:48충분히 입증이 된다면
42:49양육권도
42:50저는 가지고 올 수 있다는
42:52생각도 들긴 하는데
42:53입증의 문제 아닌가
42:54생각이 듭니다.
42:54자 교수님
42:56네 폭력적인
42:57부모 밑에서
42:58자란 경우에
42:59그 폭력이
42:59대물리라
43:00가능성이 높다는 건
43:01많은 연구에서
43:02밝혀졌어요.
43:02물론 안 그러신 분들도
43:04굉장히 많습니다.
43:05도리어 더 평화로운
43:06방법을 택하시는 분들도
43:07많아요.
43:08안타깝게도
43:08이 여성은
43:09상당히 학습이 된 것 같아요.
43:11그래서 이 남편의
43:12결정을 존중할 수밖에 없죠.
43:14왜냐하면 아내의 폭력도
43:15남편의 폭력과
43:16마찬가지로
43:17가정폭력이니까요.
43:18남편이
43:19아내가 정말로
43:20정말로
43:21무릎을 꿇고
43:22잘못했다고 하고
43:22아이를
43:23이제는 저는
43:24친정과 분리돼서
43:25정말 남편과 함께
43:26잘 키워보겠다라는
43:28마음의 의지가 없으면
43:29결국에는
43:30이혼 방법을
43:31선택할 수밖에
43:32없지 않을까
43:32하는 생각 듭니다.
43:33자 우리 가족 여러분들
43:34뭐라고 하실까요?
43:35네 데이맥스님은
43:36저거 아동학대 아닌가요?
43:38라고 하셨고요.
43:39만인님
43:39빨리 이혼해서
43:40아이한테 폭력성
43:41못 배우게
43:42잘 키우세요
43:43라고 하셨습니다.
43:44그러니까요.
43:45자 별별 상담소
43:46이렇게 정리하고요.
43:47글로벌 픽
43:47이어갑니다.
43:54세척이 흐르는
43:58금류 위로
43:59한 남성이
44:00밧줄에만
44:01위태롭게
44:01매달려 있습니다.
44:03그 상태로
44:03조금씩 조금씩
44:05옆으로
44:05발을
44:06이렇게 옮기는데요.
44:06아유
44:07수레모
44:08너무 거센 물살에
44:09혹시나
44:09흩쓸릴까봐
44:10발판 대신
44:11위쪽 밧줄을
44:12딛고
44:13건너고 있습니다.
44:15금류에 부딪히는
44:15다리가
44:16격하게 흔들리는데요.
44:17남성은
44:18묵묵하게
44:19움직이고 있습니다.
44:20결국 반대편까지
44:22무사히 넘어가는데
44:23성공을 합니다.
44:24아유
44:25넘어갔구나.
44:26
44:26인도에는
44:26매년 6월부터
44:279월까지
44:28몬순 우기가
44:29찾아온다고 하는데요.
44:31며칠 동안
44:31폭우가 계속되면서
44:33이런 홍수를 비롯해서
44:34산사태까지
44:35일어났다고 합니다.
44:36때문에
44:37벌써 많은
44:38인명과
44:38재산 피해가
44:39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44:40정말 모두가
44:41안전하면
44:42좋겠습니다.
44:43
44:43다음 이어갑니다.
44:46텅빈 밭 위에
44:47괴상한 물체가
44:48불가능했습니다.
44:49바람따라
44:50이리 저리
44:51힘없이
44:51펄럭이면서
44:52날아다니고
44:53있습니다.
44:54뭐예요?
44:55하늘높이 사라져버린
44:56저것의 정신은
44:57바로
44:57바로
44:58접이십
44:59수영장이었어요.
45:00어머
45:01아 저거
45:02물을 채우기도 전에
45:03갑자기 몰아친
45:04강풍 때문에
45:05그만 두둥씩
45:07하늘로
45:08떠오른 겁니다.
45:09저 아저씨도 같이
45:09짠 남성이
45:10붙잡아
45:11봤지만
45:11결국 놓치고 말았고요.
45:13아유
45:13눈뜨고
45:15얼마나 세게 불면
45:15그러니까 눈뜨고
45:16코 베어버린
45:17이 남성
45:17수영복만 입은 채
45:19터덜
45:20터덜
45:20다시 집으로 돌아가면서
45:22날아가는 수영장을
45:23일끔일끔
45:24쳐다보죠.
45:25그 모습이 정말
45:26안쓰렸을 때
45:27돈 다 날렸습니다.
45:28예 다음 이어갑니다.
45:29직원이 음료 제조대를 꾹 밀어서 위치를 맞추고 있습니다
45:36그 위로 일렬로 놓인 음료 보온기가 아슬아슬한지
45:40동료 직원들도 긴장하면서 지켜보고 있죠
45:43불안합니다
45:44불안합니다
45:44그래도 다행히 문제없이 딱 맞게 들어갔습니다
45:47됐네
45:48그런데 이제 옆으로 가서 제조대를 미는 순간
45:51보온기가 와르르 잡아보려고 했지만
45:55바닥에 다 쏟아지고 맙니다
45:57주방이 완전히 엉망진창이 되어버렸습니다
46:01재인이 된 직원 가만히 동료의 눈치를 보죠
46:05너무 많이 혼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46:08하루 영업 그냥 망했네
46:10쏠딱 망했어요
46:11마지막 영상 이어갑니다
46:13식료품점 주인이 뭔가를 보고 깜짝 놀라더니
46:18뒤로 이렇게 물러서는데요
46:20그러자 기다란 코가 나타나서
46:23이렇게 음식을 쑥 집어갑니다
46:26거침없이 가게 안으로 들어오는 손님의 정체는
46:28이거 어떻게 들어왔어?
46:29거대한 야생 코끼리입니다
46:30어떻게 들어왔어?
46:31네 자리를 잡은 코끼리가 본격적으로 식사하기 시작하는데요
46:35밖으로 몰아내려고 큰 소리도 내보고
46:38좀 물건도 던져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는 것 같죠
46:42진짜 코가 손이다
46:45환영받지 못한다는 걸 알았는지 코끼리가 이렇게 뒤로 물러나기 시작하는데요
46:49이 와중에도 떨어진 음식 하나까지 야무지게 챙겨갑니다
46:54이번 일로 가게 선방과 상품이 망가졌다고 하는데
46:57나중에 온 야생동물 관리원이
46:59사고뭉치 코끼리를 숲으로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47:02진짜 끝까지 다 하나씩 다 가져가네요
47:06글로벌 픽 통리하고요 잠시 뒤에 돌아옵니다
47:09사랑하는 사건 반장 가족 여러분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요
47:15저희는 다음 주 월요일 4반 7호곡 저녁 7시 50분에 다시 옵니다
47:18안녕히 계십시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