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해 처자식을 살해한 40대 가장이 아내와 함께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00:07광주 북부경찰서는 처자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9살 지모 씨가 추락 전 아내와 대화를 한 기록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했습니다.
00:17경찰은 블랙박스 상에서 희미하지만 지 씨와 아내의 대화가 오간만큼 추락 직전 아내가 살아있었고 두 사람이 함께 수면제를 먹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26앞서 가장 지 씨가 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지만 숨진 아내도 범행 계획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00:35조사 결과 지 씨 부부는 범행 나흘 전 자택 인근 약국에서 수면제에 넣을 음료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42건설 현장 근로자였던 지 씨는 1억 6천만 원 상당의 빚 때문에 금전적 어려움을 겪자 가족과 함께 생을 마감하려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00:51지 씨는 경찰에서 조울증을 앓던 아내를 돌보느라 직장 생활에도 문제가 생기면서 생계를 감당할 수 없었다며
00:59추락 전 수면제를 먹었지만 막상 물에 들어가니 무서워서 차에서 혼자 탈출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07경찰은 아내가 추락 전까지 생존했다는 사실을 토대로 시신부검,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아내의 공범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1:15저의 방식을 찾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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