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온 6.3 대선, 하지만 어떤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지난 22일간의 선거운동에 후한 점수를 죽인 어렵다는 시선이 많습니다.
00:10민생과 정책은 실종되고 진영 결집을 노린 갈라치기 발언과 상호 비방전, 이른바 네거티브 전술만 난무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0:20강민경 기자입니다.
00:21대통령 파면으로 시작된 또 한 번의 조기 대선. 주요 정당 후보자들은 모두 민생을 외치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00:31이 평범한 사람들은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00:39국대의 민안을 위해서 온 정치권과 모든 국민이 단결해서
00:45시대교체, 세대교체의 열망이 이번 대선의 분명한 역사적 목표입니다.
00:55하지만 정작 이번 대선 레이스에서 민생 회복을 위한 후보자들의 구상이 눈에 띄지 않았다는 지적이 적지 않습니다.
01:03대신 후보자들은 검증을 빌미로 상대를 비난하는 데 집중하는 분위기였습니다.
01:07마지막 TV토론에서 나온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여성 신체 폭력 표현 발언은 상호 비방전으로 얼룩진 3주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입니다.
01:18지지층 결집과 상대 진영 분열책이 선거의 제1전략이 된 정치 상황 역시 네거티브 과열낭상을 부추겼다는 해석입니다.
01:37수구, 이익집단, 폭력배 집단의 본성을 드러낸 당도 아닌 이익집단이다.
01:45후보자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 공격 대상으로 삼는 분위기가 팽배해지며 장외에서마저 각종 혐오와 조롱 발언이 양산됐다는 지적입니다.
02:02이 설란영 씨의 인생에서는 거기 갈 수 없는 자리예요.
02:08이 영부인이 될 수도 있는 거예요.
02:10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니다 그런 뜻이죠.
02:12학벌에 대한 차별, 그리고 노동운동에 대한 차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2:20상대 후보, 나아가 진영 전체를 겨냥한 흠침내기식 선거전은 결과적으로 유권자의 피로감을 끌어올리고 정치 혐오를 유발한다는 지적입니다.
02:29이 같은 비방전이 과연 민주주의에 도움이 될지 정치권 전체가 고민해야 할 대목으로 남았습니다.
02:36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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