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지하철 5호선에 불을 질른 60대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이혼 소송에 불만을 품고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09경찰은 이르면 내일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구체적인 범행 동기가 나왔습니까?
00:18네, 그렇습니다. 경찰이 화재 현장에서 지하철에 불을 질른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00:24이 과정에서 A씨가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범행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00:31현재까지는 A씨 주장인 만큼 경찰은 이 진술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추가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00:38경찰은 또 인화물질은 언제 어디서 가져왔는지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칠 걸로 예상됩니다.
00:43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이르면 내일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00:48그런데 불을 지른 A씨, 현장에서 들것에 실려 나오다가 체포됐다고요?
00:57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확보한 화면을 보신 대로 지하철 내부는 물론 대피하는 터널까지 화재 현장은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었습니다.
01:05승객 수백 명이 열차에서 내려 터널을 걸어서 대피하는 상황이었죠.
01:09이 와중에 들것에 실려 나오는 A씨가 경찰 눈에 띄었습니다.
01:12경찰은 A씨 손에 유독 그으름이 많이 묻어있는 것을 수상하게 봤습니다.
01:17경찰이 현장에서 추궁을 했고 A씨는 범행을 시인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01:22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