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사진찍기가 이제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00:05하지만 사진예술은 회화작품과 비교했을 때 아직은 비주류로 취급받는 게 사실인데요.
00:12이런 가운데 사진작품을 전문으로 다루는 공립미술관이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00:17박순표 기자입니다.
00:18이형록 작가는 한국전쟁 직후 황폐진 삶과 재건 현장을 사실적으로 기록했습니다.
00:43조현두 작가는 한국 추상 사진의 개척자로 평가받습니다.
00:48해나같이 한국예술사진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품들입니다.
00:54공립미술관으로는 처음 서울시립사진미술관이 문을 열면서 주요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01:03서울시립사진미술관이 소장품을 수집하게 되고 연구하게 되면서
01:07그간 수집했었던 26명의 컬렉션 중에 한국사진사의 주요한 전환점이 되는 5분의 작품을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01:18한국사진 100년의 역사를 덧술로 올라가 보는 전시회가 있다면
01:22현재 한국사진의 다양한 갈래를 한눈에 확인하는 전시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01:28동시대 한국의 대표작가 6명이 미술관 건립 과정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관찰하고 기록했습니다.
01:35개관 특별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동시대 작가분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런 사진에 관련된 전시부터
01:44그리고 한국사진사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전시까지 다양하게 보여줌으로써
01:50사진의 예술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그런 미술관을 만들려고 합니다.
01:54서울시립사진미술관은 주요 작가의 작품 외에도
01:58사진도서 5천여 건과 수장고, 교육실 등을 갖췄습니다.
02:03개관 기념 전시는 10월까지 계속되고
02:06주말에는 전문가 강의도 함께 열립니다.
02:09YTN 박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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