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주에 선출될 새 대통령은 일단 용산진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00:06인수위원회도 없이 선거 이튿날 바로 임기가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00:11장기적으로는 이전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00:13보도에 엄윤주 기자입니다.
00:18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
00:20윤석열 전 대통령은 구중군걸 청와대를 떠나 용산시대를 열었습니다.
00:25서울 안복판 대통령실로 역사상 최초로 출퇴근하던 대통령은 1060일 임기 절반을 갓 넘기고 파면됐습니다.
00:36초기 예상했던 비용 500억 원을 넘겨 건물 계보수와 국방부 등 연쇄 이동까지 관련 예산이 무려 1조 원에 이른다는 등 임기 내내 정치권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00:51용산시대는 무엇을 남겼을까?
00:53파격소통이라며 대통령실이 자랑하던 출근길 약식회견은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다가
01:01기자와 설전 끝에 194일 만에 중단됐습니다.
01:16그런 가짜 뉴스로 이간질하려고 아주 악의적인 그런 행태를 보였기 때문에
01:25역술인 관여 의혹에 미국의 조감청 논란 여기에 비상계엄 선포까지
01:39불명의 퇴장한 대통령과 함께 용산시대도 기로에 섰습니다.
01:43대선 이튿날 취임하는 거리선거인 만큼 새 대통령도 당장은 용산에 짐을 풀지만
01:50장기적으로는 이전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01:55국민 품에 안긴 청와대로 다시 돌아가자는 쪽과
01:59정부청사가 모인 세종시의 행정수도 털을 잡자는 쪽으로 크게 의견이 모이고 있습니다.
02:06이는 국정운영 효율성과 보완, 경호상의 문제, 이전 비용 등 여러 문제가 얽힌 고차 방정식입니다.
02:13새 행정부 수반의 첫 번째 당면 과제이기도 합니다.
02:18YTN 엄윤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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