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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 온' 시작합니다.

오늘은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과 함께 이제 닷새 남은 대선 정국 분석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사전투표 첫날입니다. 각 당 모두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각각 다른 장소에서 사전투표를 한세 후보의 목소리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가급적이면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시는 것이 시간을 합리적으로 배분 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고 또 본투표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미리 해두시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오로지 대한민국의 운명은 우리 국민의 손에 달려 있다는 점, 그리고 우리 주권 행사는 결국 투표로 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생각하셔서….]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저도 오늘 딸하고 같이 나왔는데, 저도 전에 사전 투표했지만 딸하고 이렇게 같이 하는 건 처음입니다. 사전투표를 다 안 해버리면 그건 그만큼 이 제도를 개선하고 없앤다든지 이런 것들은 저는 찬성하는데 만약에 안 해버리면 전체 투표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상당히 문제가 있고 우리가 불리해지기 때문에 일단은 제가 먼저 투표 를 한 겁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 이번 선거를 치르는 과정 중에서 동탄의 기적 을 계속 이야기했습니다. 그만큼 동탄은 지난 총선에서 전국에 이름을 알린, 가장 정치 변화의 열정을 보여준 선거구였고 저는 동탄 신도시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그런 열망을 담아서 이번에도 정치 교체, 세대 교체, 시대 교체 를 이뤄내겠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젊음의 상징 서울 신촌에서,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에서 딸과 함께 인천상륙작전을 외쳤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본인의 지역구인 동탄에서 투표했는데요. 이렇게 사전투표 장소에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조기연]
이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하게 의미를 두고 있는 부분하고 지금 시점에서 투표율을 높이고 지지율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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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책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훈 시작합니다.
00:03오늘은 조기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과 함께
00:08이제 닷새 남은 대선 정국 집중 분석해 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00:15네, 사전투표 첫날입니다.
00:17각 당 모두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00:21각각 다른 장소에서 사전투표를 한 새 후보의 목소리를 들어보시죠.
00:26가급적이면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시는 것이 시간을 합리적으로 배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00:36또 본투표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미리 해 두시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00:43오로지 대한민국의 운명은 우리 국민들의 손에 달려있다는 점
00:49그리고 우리 주권 행사는 결국 투표로 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생각하셔서
00:56저 딸하고 이렇게 같이 나왔는데 저도 전에 사전투표했지만
01:01딸하고 이렇게 같이 한 적은 처음입니다.
01:05사전투표를 다 안 해버리면
01:07그건 그만큼 이 제도를 개선하고
01:11우선다든지 이런 것들은 저는 찬성하는데
01:13만약 안 해버리면 전체 투표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01:17상당히 문제가 있고 우리가 불리해지기 때문에
01:20일단은 제가 먼저 투표를 한 겁니다.
01:23이번 선거를 치르는 과정 중에서
01:28동탄의 기적을 계속 이야기했습니다.
01:30그만큼 동탄은 지난 총선에서 전국의 이름을 알린
01:35가장 정치 변화의 열정을 보여준 선거구였고
01:41저는 동탄이 신도시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01:44그런 열망을 담아서 이번에도 정치교체, 세대교체, 시대교체를
01:49이뤄내겠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01:52이재명 후보는 젊음의 상징 서울 신촌에서
01:58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에서
02:01딸과 함께 인천 상륙 작전을 외쳤습니다.
02:05이준석 후보는 본인의 지역구인 동탄에서 투표했는데요.
02:08이렇게 사전투표 장소에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02:12이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하게 의미를 두고 있는 부분하고
02:16지금 시점에서 투표율을 높이고
02:19주지율을 더 확대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지역을 선택한 거로 보는데요.
02:25이재명 후보는 신촌으로 갔습니다.
02:27젊은 층이 많은 곳이죠.
02:30이번 비상계엄 내란 이후에 사실
02:33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막고
02:37또 탄핵을 만들어내고 하는 과정에서
02:41사실은 우리 20, 30대 젊은 층의 참여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02:45소위 야광봉을 들고 만들어낸 빛의 혁명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02:51그런 젊은 층들이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처럼
02:54투표로서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자
02:57이런 메시지를 젊은 층이 많은 신촌에 가서 하신 거고요.
03:02나머지 후보들도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03:04이재명 후보와의 1대1 구도다.
03:08단일화는 사실상 어려워졌기 때문에
03:10자신이 이재명 후보와 맞설 후보고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
03:14이걸 보여주기 위해서 상지역 장소로
03:16이재명 후보의 지역구를 찾은 것 같고요.
03:19이준석 후보는 계속해서 본인이 얘기하는 것처럼
03:21동탄 모델, 동탄에서의 본인의 승리가
03:25이번 대선에도 이어질 수 있다.
03:27이런 걸 좀 보여주고 싶은 것 같습니다.
03:29어쨌든 각 후보가 지금 시점에서
03:31조금 부족한 득표를 어떻게 채울 것인가
03:35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고민을 해서
03:37오늘의 사전 투표지를 택한 것 같습니다.
03:40김문수 후보는 인천 상륙 작전을 이야기하면서
03:43오늘 사전 투표를 했는데
03:44김문수 후보가 사전 투표를 하고
03:46또 사전 투표를 독려한 데에는
03:48뭔가 특별한 의미가 있겠죠?
03:50지금 지지층을 결집하는 건 당연한 것 같고요.
03:53지지층 결집은 사실은 이준석 후보를 염두해뒀다고 봐야 되겠죠.
03:59그런 연후에 중도층의 표심이 움직이게 되면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것 같고
04:05인천하고 경기는 지난 대선에서 저희가 졌다는 곳이에요.
04:09크게 지지는 않고
04:10그리고 인천 같은 경우에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이기도 하지만
04:15사실은 인천 옆이 부천이기 때문에
04:16부천에서 3선을 냈던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04:20조금 과거를 소환만 한다면 이길 수 있는 지역인 것이고
04:23경기도도 마찬가지로 지난 대선에서 졌지만
04:25도지사를 두 번 역임했던 곳이기 때문에
04:28도지사로서의 여러 가지 실적들을 떠올리게 되면
04:33사실 표심이 움직일 것이다 이렇게 판단했던 것 같고요.
04:36이재명 후보의 경우는 서울에서 지난 대선 때 졌거든요.
04:39그러니까 서울에서 이번에는 이기고자 하는 이런 마음이 투영된 것으로 보고
04:44더군다나 이재명 후보도 이준석 후보를 염두 안 해둘 수가 없어요.
04:49왜냐하면 2030에 대해서 약간의 두 지지체가 겹치기 때문에
04:53그 부분을 의식하는 전략적 행보다라고 보고
04:56이준석 후보의 경우에는 1위 지역이
04:58동탄에서 본인이 1위 안 하면 안 되거든요.
05:01그러니까 동탄에서 어쨌든 그 지역에서는 본인이 지역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05:041위를 해야 돼서 그 수성을 위한 포석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05:09그런데 김문수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사전투표 폐지를 이야기도 하기도 했었고요.
05:14그러니까 부정선거 의혹을 떨쳐버리자 이런 의미가 있을까요?
05:18일단 경선 단계에서는 부정선거를 주장하시는 분들을 대변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05:25그런데 그건 제도적인 장치로서의 앞으로 가야 할 길이라고 보고
05:28만약에 본인이 아직까지 그 의사를 유지한다 하더라도
05:30지금 현실적으로 보면 부정선거가 이번 중앙선거원에서는 여러 가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05:38CCTV도 하게 되고 그다음에 몇 가지 하여튼 사전 관외 투표에 관련돼서
05:44그간에 제기됐던 문제점들을 보강하기 위해서 몇 가지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05:48실제로 감독관리를 철저히 하겠다.
05:50그러니까 사전투표에 나서달라는 것이고
05:52저희가 사전투표라고 법문에는 있지만 실제는 분할투표거든요.
05:56거의 전체 투표율의 절반 정도가 사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06:00그렇다면 사전투표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제기가 있다.
06:04그것 때문에 만약 사전투표에 내 지지층이 임하지 않게 되면
06:08그것처럼 손해가 어디 있겠습니까?
06:10그래서 아마 현실적인 고려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06:13말씀하신 것처럼 사전투표율이 높을수록
06:16또 각 당에서는 자당이 더 유리한 것이다.
06:19이렇게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는 경향도 있긴 한데
06:22오후 4시 기준으로 지금 15.7%의 사전투표율 보이고 있습니다.
06:27지금 민주당에서는 어떻게 해석하고 계세요?
06:28일단 대단히 고무적입니다.
06:30투표장의 열기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높습니다.
06:35그리고 전체적으로 상황을 보고 있는 선거 관계자들이나
06:39지역에 계신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06:42민주당을 지지하는 층들의 적극적인 참여 열기가
06:46확실히 확인되고 있고요.
06:49그때 심정, 그러니까 투표, 사전투표에 나서는
06:51사람들의 마음, 표현하는 여러 형태로 표출되고 있는데
06:54굉장히 절박하고 절실한 심정으로 투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06:58실제 대선이든 어떤 선거든 유권자들은
07:02가서 본인이 좋아하거나 지지하는 투표를 그냥 찍는 것인데
07:06이번 투표에서는 손이 떨린다, 이런 표현을 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07:10그만큼 12사항 비상기업 이후에 지금까지의 삶이 굉장히 힘들었고
07:16이번 대선을 통해서 이런 것들이 정리가 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고
07:21또 경제도 안정이 다소 회복되고 또 성장하고
07:25이런 절박함이 있는 거죠.
07:27그게 그 열기가 사전투표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여지고
07:31그렇다면 민주당에게는 고무적인 상황인 건 분명한데요.
07:34어쨌든 대선은 양 진영의 결집이기 때문에
07:38지난 청선에서도 보면 실제 보수층의 사전투표율도 꽤 높았습니다.
07:44안심할 단계는 아니고 6월 3일까지
07:47지금의 이런 분위기를 하나하나 모아가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07:51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TV토론회에서 한 발언을 놓고
07:55정치권일 연이 시끄러운데요.
07:58이준석 후보는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08:01민주당과 다른 대선 주자들의 입장까지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08:08해당 표현은 제가 창작한 것이 아니라
08:09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동호 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08:14직접 올린 글에 순화된 버전이었습니다.
08:18저급한 혐오 표현 외에도 2년 가까이 700회 넘게
08:23총 2억 3천만 원 정도의 불법구박 자금을 입금한 기록이 나왔습니다.
08:29이재명 후보가 이를 모르고 있었다면 무관심이거나 무능일 것입니다.
08:34그런 인물이 과연 나라를 맡을 자격이 있겠습니까?
08:37저는 굴복하지 않습니다.
08:39진실을 덮으려는 시도에는 단호히 맞설 것이며
08:42법적 책임도 함께 묻겠습니다.
08:45자신의 잘못을 회피하기 위하여
08:47네거티브에 올인하는 이준석 후보가 개탄스럽습니다.
08:51당사자는 혹독한 수사와 재판을 거쳐
08:53벌금 500만 원형을 선고받았습니다.
08:55자신의 과오에 대해 지난해 최종적으로 법적인 책임을 진 것입니다.
09:02대선을 5일 앞둔 시점에 과거 문제를 마치 새로운 일인 것처럼
09:06선거에 이용해서는 안 됩니다.
09:09이준석 후보의 TV토론 발언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기 때문에
09:11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을 드립니다.
09:14이 엄중한 시기에 내란 극복, 민생 회복에 대해서
09:20또 국가의 운명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하는
09:24그런 선거가 되길 바랍니다.
09:27그 내용 자체에 대해서 별로 제가 주목하지 않고
09:30저는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하도 할 말이 많아서
09:34아들에게까지는 전에 한번 본 적은 있는데
09:38이준석 후보가 TV토론 발언 15시간 만인 어제 오후에
09:45심심한 사과의 뜻을 밝혔는데
09:47오늘 아침 또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09:50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도 굴복하지 않겠다
09:54강경 대응 입장을 재차 확인했는데요.
09:56기자회견 내용 어떻게 보셨습니까?
09:57일단 이준석 후보가 TV토론 과정에서
10:02적나라한 표현을 쓴 부분은 분명히 잘못됐죠.
10:05거기에 대해서는 인용한 것이라 하더라도
10:08어쨌든 사과를 했고 사과를 유지해야 된다고 보고요.
10:12다만 이준석 후보가 오늘 새로운 얘기를 한 부분은 뭐냐면
10:15이재명 후보 측에다가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한 거예요.
10:19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새로운 사실이 아니라고 그러는데
10:22어쨌든 법원을 통해서 확인된 건 처음이잖아요.
10:25그리고 이재명 후보의 경우에는 지난 대선에서는
10:28김혜경 여사의 문제에 대해서도 사과 취지의 말씀을 하셨고
10:32그 다음에 아들 문제에 대해서도 사과를 여러 차례 취지로 얘기를 했어요.
10:36네 차례 정도 했단 말이죠.
10:38유독 이번 대선에서는 많이 앞선다고 판단하셨는지 몰라도
10:42사과에 되게 인색하다는 거죠.
10:44저 부분도 마찬가지로 이준석 후보가 본인의 표현에 대해서
10:49국민적 지탄을 받으면 그건 이준석 후보가 책임질 문제이고
10:52그 다음에 인용에 대한 국민적 지탄이 그 정도면
10:56원문을 얘기했던 글이나 아니면 말에 대해서는 더욱더 참담한 거 아니겠어요.
11:03그럼 거기에 대해서도 어쨌든 국민적 정서에 상당히 반하는 취지의 글이나
11:07말에 대해서는 사과를 해야 되는 것이죠.
11:10입장 표명도 해야 되는 것이고.
11:11그런데 그 원문에 대한 입장 표명 안 하고 인용한 그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만
11:16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것도 맞지 않다.
11:20이준석 후보를 비난하는 것도 비난하고 그 다음에 애당초에 후보자 주변에서
11:25이루어졌던 일에 대해서도 입장 표명을 분명히 해야 되는 것이죠.
11:28거기에 대한 촉구다.
11:29저는 그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11:31이준석 후보의 토론회 발언 논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11:35네 민주당에서는 지금 허위 사실로 고발하겠다는 방침인데
11:39조승래 대변인의 브리핑 내용을 들어보면 이미 이재명 후보의 아들은
11:43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고 죄값을 치른 셈이다.
11:47그러면서 또 허위 사실로 이준석 후보를 고발하겠다고 했거든요.
11:51어느 부분이 허위 사실이라는 걸까요?
11:54그렇죠. 사건은 이미 한참 전에 종결된 사건이고요.
11:57관련해서 이재명 후보가 여러 차례 사과를 했죠.
12:00지금 윤변호사님 사과에 인색하다고 말씀하시는데
12:05과거에 그 불행한 가족사와 관련해서도 요새 토론 때마다 언급합니다.
12:11잔인하죠.
12:12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덕의 소치라고 계속 사과를 하고 있습니다.
12:15도대체 벌써 십수년 전에 일들 그리고 몇 년 전에 아들의 문제까지
12:20얼마나 어떻게 더 사과를 해야 되는 겁니까?
12:23아무리 정치적으로 좋은 소재라는 건 인정하겠지만
12:26가족의 문제를 이렇게 끌고 와서 하는 게 후보의 검증이라는
12:32명분뿐이지 실제 후보를 공격하기 위한 네거티브라고 보여지고요.
12:37아들의 문제 역시 우리나라가 연자재 있는 국가입니까?
12:40본인이 500만 원을 강조한 것도 약식 명령이 확정됐고
12:44벌금을 내고 처벌을 받은 겁니다.
12:47아들의 문제입니다.
12:48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미 수차례 사과를 한 거고요.
12:50허위 사실 공표가 명백하다는 것은 뭐냐면
12:53저 사실 그러니까 저런 행위로 인해서 처벌받은 사실이 존재한다는 것
12:58그것을 인정하지만 이준석 후보가 TV 토론에서 나와서 했던 표현
13:03사실의 내용이 실제 그 사건에서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적시했던 내용과 다르고
13:11그것을 교묘하게 가공하는 방식으로 이재명 후보의 어떤 가족과 관련된 문제를
13:17연상시키기 위한 준비된 혐오적 발언이었습니다.
13:20사실관계가 단어 허위 사실 공표로 볼 수 있는 거고요.
13:24그런 측면에서 고발을 했다는 것이고
13:26이준석 후보가 사과를 했다고 하는데 지금 그걸 사과로 받아들이는 분이 얼마나 있을까요?
13:34오히려 오늘 기자회견 또 긴급 기자회견 명목으로 해서
13:37그 표현에 혐오가 어디 있냐고 또 대묵고 있습니다.
13:402차 피해입니다.
13:412차 가해입니다.
13:42그 표현은 다시 입에 담기 어려울 만큼 그 자체로 혐오적 표현입니다.
13:48혐오의 의미를 정말 모르시는 건가요?
13:50그러니까 평소에 모든 언어와 어떤 정치적 수사를 갈라치기 혐오 이런 방식으로 써오기 때문에
13:57일상적으로 너무 무뎌진 것 같습니다.
13:59국민들이 이걸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여론을 좀 보십시오.
14:03이걸 이 기자들을 상대로 언론을 상대로 물을 것이 아니라
14:07당장 오늘 유세장에 나가서 유권자들이 그걸 본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14:13이 부분을 확인하면 됩니다.
14:15혐오가 없었다고요?
14:16정말 모르면서 그런 것은 저 아니라고 봅니다.
14:21이런 방식으로 맞댕을 하는 것이 그나마 그 발언이 초래한
14:25지금 정치적 위기를 돌파하는 방식이라고 택했나 본데
14:28갈수록 국민들은 이러한 이준석 후보의 행태를 보면서
14:3240대의 노예한 정치인의 정치적 내리막길을 보고 있다.
14:37이런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14:39그러니까 이재명 후보 아들을 비판하기 위해서 인용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14:44이준석 후보가 혐오스러운 단어를 입에 올린 것 자체는 부적절했다.
14:48이건 두 분 모두 공감하시는 것 같습니다.
14:50이런 가운데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에서는 이재명 후보 아들의 공소장을 어제 공개를 한 건가요?
14:58공개가 됐죠. 국회사원에 입수해서 공개를 한 것 같은데요.
15:01약식 명령으로 청구를 했던 부분이에요.
15:04그러니까 저기 보면 상습 도박 혐의가 온라인 사이트에서 도박을 했다는 부분인데
15:09약간 3년에 걸쳐서 707회 정도를 했는데
15:12전체적인 연 들어간 돈이 한 2억 3천 정도 된다는 거죠.
15:16상당히 오랫동안 많은 횟수에 대해서 도박을 했기 때문에 상습으로 의유를 했거든요.
15:23그렇다면 상습임에도 불구하고 약식 명령을 청구했다.
15:28구공판하지 않고 이것을 철저한 수사다라고 개념 정의한 조승래 수석대변인의 말은 동의하기 어렵고요.
15:37따로 거기 보면 4번에 걸쳐서 매우 부적절한 단어적 표현들이 등장한다는 거예요.
15:42정부통신망법 위반인데 이런 것들이 밝혀진 것은 명확히 네이밍이 밝혀진 건 처음이거든요.
15:48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재명 후보는 입장을 내야 될 것으로 보이고
15:51이전 대선에서 있었던 부분은 이재명 후보가 사과를 하셨어요.
15:55그런데 그때는 도박 위주의 사과했고 부적절한 말들에 대해서는 뭉뚱거려서 사과가 됐던 부분이고
16:01특히나 그 당시에 제 기억에 권인숙 무슨 성평독 추진단장의 이분은
16:06그 부적절한 말들을 젊은이들이 많이 하는데 평범하다는 평가까지 해요.
16:11그러니까 국민적 시각에서 보면 그 당시에 논란이 됐던 말들이
16:14그냥 조금 부적절한 정도였구나라고 했는데
16:17이번에 이준석 후보의 저런 부적절한 인용을 토대로 해서
16:20그게 상당히 인용하기도 어려울 정도의 극단적인 표현이었구나라는 걸 알게 됐던 거고
16:25물론 그 정확한 단어는 좀 다른 건 맞아요.
16:29변호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여성으로 상징되는 정도의 단어는 없었거든요.
16:33따라서 그 부분은 다른 건 맞지만 어쨌든 표현에 수인할 정도가 그에 버금간다.
16:38따라서 저 부분에 대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입장 표명하시는 게 맞다고 보고
16:42더군다나 이게 연자제냐는 말씀을 하시는데 연자제냐 하면 안 되죠.
16:45그런데 저희 공직선거법상에 후보자의 직계 좀비 속에 관련된
16:49여러 가지 재산이나 학력, 행위 등에 대해서도 허위사실 얘기하면 처벌받게 돼 있거든요.
16:54그 말은 뭐냐면 다 검증의 대상이라는 거죠.
16:57그래서 그 검증의 대상이기 때문에 관련된 얘기들이 나올 때
17:01허유를 얘기하면 안 된다고 법에도 규정한 거죠.
17:04따라서 연자제라는 의미로 비판을 넘어쓰기에는 조금 더 제도적으로 보장된 측면이 있다 이렇게 봅니다.
17:09이렇게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우상호 선대위원장은 이준석 후보의 이번 발언이
17:15오랜 시간 동안 꼬리표가 될 거란 주장도 했는데요.
17:17김용태 비대위원장 그리고 김재사 부위원의 목소리까지 이어서 듣고 오시죠.
17:22이준석 후보가 마지막에 자작고를 한 거죠.
17:28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이준석 후보를 궁지에 몰려다가 본인이 궁지에 몰린 그런 사안입니다.
17:38이번 선거에서뿐만 아니라 이 발언이 상당히 오랫동안 이준석 후보에게 꼬리표가 될 것 같다.
17:46이런 느낌입니다.
17:47이준석 후보의 그러한 발언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 TV토론 검증 과정에서 나왔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비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8:03다만 그 비판을 하기 전에 먼저 그러한 발언을 먼저 했던 분들에 대한 비판이 선행되어야 된다는 것이 저는 상식적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18:12그렇지 않고 이준석 후보만을 비판하는 것은 전 위선적인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18:18뭔가 날카롭게 지적하고 싶었던 이준석 후보의 마음은 제가 이해가 갑니다만
18:24이준석 후보는 달을 가리키면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봐라 이런 취지인 거 아니겠습니까?
18:31그런데 제가 느끼기에는 그 달을 가르치는데 가운데 손가락 중지를 치켜세워서 달을 봐라 이렇게 하니까
18:39가운데 손가락을 딱 높이 들어가지고 달을 보세요 하니까 달은 보이지 않고 가운데 손가락을 든 이준석 후보만 보이는 그런 상황인 것 같아요.
18:48민주당 우상호 전 의원은 이준석 후보의 자책골이라고 했습니다.
18:57정치 인생의 긴 꼬리표가 될 거라는 이야기도 했는데 그렇게 보십니까?
19:01그렇죠. 민주당에서는 그래서 이건 단순하게 정치적으로 상당한 흠집 정도가 아니라
19:08이준석의 정치는 끝났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는 겁니다.
19:13그만큼 사안이 중대하다는 거죠.
19:16이 장면은 사실 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만 전체적인 시청률이라든가
19:21유튜브를 통한 시청하는 전체 국민들을 봤을 때 한 천만 명 정도 가까이 보셨을 겁니다.
19:27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었고요. 그 앞뒤에 관계된 어떤 정치적 맥락과 의미를 다 차치하고
19:33그 표현 자체로 정국민이 불쾌감과 모욕감을 느낀 발언입니다.
19:39정국민적 혐오 발언이죠. 정치적 이해관계를 가지고 이런 것까지도 끌고 와서 한다는 것에
19:45치를 떨 정도였습니다. 저도 깜짝 놀랐거든요.
19:48이게 그냥 단순하게 오늘 같은 방어, 그러니까 이 말로서 실제 하고자 하는 건 이재명 후보의 검증이었다.
19:56이렇게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19:59이재명 후보를 그런 방식으로 공격한다고 해서 이게 전혀 공감대를 얻을 수 없고요.
20:05오히려 이준석 후보의 치명적 오점이 될 것은 분명해 보이는데
20:09문제는 지금 국민의힘 측에서 또 일부에 두둔하는 발언을 합니다.
20:15그 필요성이 있는 거 아니냐.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검증 차원이 아니냐.
20:19그러면 잘 나가봐야 양비론적으로 비판을 하는데
20:22적어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시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20:26전 국민들이 느낀 그 혐오감, 불쾌감을 생각하면
20:30이 얘기에 있어서는 이재명 후보를 같이 묶어서 비판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봅니다.
20:35딱 두 가지죠. 이 부분하고 정치 테러에 대해서
20:39지금까지 이재명 후보가 신변의 위협을 느껴서
20:41방탄유리라든가 방탄복을 입고 지금까지 유세를 해오고 있는데
20:45그 과정에서도 조롱하고 이런 방식으로 되어 왔습니다.
20:49적어도 이번 대선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구도는 막고
20:56그만큼 정치적 갈등이 심화된 상황에서 치러지는 대선인 건 분명하지만
21:01정치 테러에 대한 반대, 혐오적 발언에 대한 반대
21:05이 부분에 대해서는 단서나 다른 어떤 조건을 붙이지 말고
21:09국민의힘도 같이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저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1:13조금 전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김문수 후보와
21:17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간의 단일화는 결국 무산됐다고 공식 선언을 했습니다.
21:22그런데 사전투표를 몇 시간 앞둔 어젯밤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21:27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 단판을 시도했지만
21:31결국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34사실상 단일화 마지막 시연이었던 어제
21:36김문수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이런 말을 했는데요.
21:39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21:43원래 조용한 가운데 무엇이 이루어지는데
21:47전혀 조용하니까 안고도 안 되는 거 아니냐
21:50그렇게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21:54어젯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56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의 만남을 시도하기 위해
21:59국회로 향했던 겁니다.
22:01사전투표 개시를 6시간 정도 앞두고
22:03막판 단일화 협상을 하려 한 겁니다.
22:06어제 대구에서 마지막 유세를 마친 뒤
22:08KTX를 이용해 서울로 왔고
22:10이준석 의원이 의원회관 사무실 또는 천아람 사무실에서
22:14회의 중이라는 척보를 입수하고 갔다고 하는데요.
22:18결국 만나지 못했습니다.
22:19이준석 후보는 오늘 아침 이 상황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22:22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2:42조금 전에 단일화 무산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22:45다만 투표장에서 유권자 선택에 따른 단일화가 이루어질 거라고 본다고 했는데
22:50오늘 오전에 김문수 후보는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22:55듣고 오시죠.
22:55저는 마지막까지도 계속 노력을 하겠습니다.
23:02그래서 전체적으로 지금 하나로 뭉치기 위해서 노력을 계속 하고 있는 중입니다.
23:11저희가 앞서 이야기했던 토론회 발언 이슈도 있었고
23:15이준석 후보의 마음이 좀 변하지 않을까 했는데
23:18어젯밤 사이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23:20그 전에 우선 변호사님 하신 말씀 관련해서 사실 국민의힘이 양비론을 필 수밖에 없는 사안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23:27왜냐하면 이준석 후보의 발언이 공중파 많은 국민들이 신청하는 사이에 그렇게 직접 원용하는 건 잘못됐죠.
23:33그런데 그 원발언, 그런 유사한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 당연히 비판을 해야 되는 거죠.
23:39거기에 대해서 관련 있는 분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것은
23:41이게 둘 중에 하나 선택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잖아요.
23:44만약에 이준석 후보의 발언이 상당 부분 허위다 그러면 이준석 후보를 저희가 탓해야 되겠지만
23:50그렇지 않은 거기 때문에 당연한 입장이다. 이걸 먼저 말씀드리고요.
23:54단일화라는 것은 사실은 국민의힘 입장에서 보면 조금 더 승리에 다가가는 방정식인 건 맞아요.
23:59그렇기 때문에 끝까지 노력해야 되는 것이죠.
24:02그러나 단일화는 양측이 마음이 맞아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24:07이준석 후보의 본인의 정치적인 입장과 앞으로의 행, 계획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본인이 판단한 거기 때문에
24:14만약에 본인은 원하지 않는다면 할 수가 없는 겁니다.
24:17그러나 지금 판세 또는 현재 선거 갖는 의미, 물론 계엄과 관련된 여러 가지 국민적 비판의 점도 있지만
24:25실제 계엄 상황에 오기 전에 이재명 후보가 대표로 있는 민주당이 절대다수인 국회 운영 과정을 보면
24:34상당히 국민적 비판이 크다는 거죠.
24:35따라서 심지어는 국민적 일각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의 동반 퇴진 이런 노도 나오는 거죠.
24:42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국민적 심판, 양자 심판 이런 국민 여론을 감안해 본다면
24:49단일화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24:50따라서 이준석 후보도 지금 입장을 떠나서 변화의 여지가 좀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요.
24:56좀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24:57변화의 여지가 있을 거라고 하셨는데 오늘 이재명 후보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25:01김문수, 이준석의 단일화를 확신한다.
25:04그러면서 이준석 후보가 사퇴할 거라는 듯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25:08그러면서 양두구육하려다가 또 토사고팽 당할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25:13어떤 의미예요?
25:15뭐 단일화 가능성이 제로가 됐다 이렇게 보지 않는 거죠.
25:19지금 유기찬 변호사님도 말씀하셨는데 여전히 김문수 후보는 마지막까지 단일화 노력을 하겠다고 하지 않습니까?
25:26권성동 대표가 오늘 사실상 끝났다라는 취지의 얘기를 하긴 했지만
25:32여전히 국민의힘 내부에는 끝까지 시도해봐야 되지 않느냐 이런 분위기가 분명히 있고요.
25:38이에 대해서 이준석 후보도 김문수 후보의 진정성과 선의를 의심하지 않는다.
25:43화답을 하는 겁니다. 사실.
25:45물론 이게 단일화를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는 비춰지지는 않지만
25:49단일화가 무산된 시점이라면 2위 후보든 3위 후보든 각자의 후보 본인의 득표를 높이기 위해서
25:57다소 날선 비판이 나올 만도 한데
25:59여전히 이 두 후보 간에는 뭔가 여지가 있는 것 같은 뉘앙스의 말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
26:06그 이유는 단일화 자체의 어떤 의미 때문이 아니라
26:09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에 지금 이제 선택지가 자꾸 좁아지고 있다.
26:13애초에 계획했던 것처럼 10% 정도를 넘어서는 득표율로
26:17향후 보수 개혁의 어떤 주도권을 가질 수 있다.
26:22이렇게 계산한 것이 지금 하나하나 깨지는 데다가
26:25엊그저께 토론 발언 이후에 전체적인 국민적 평가에서 상당히 입지가 약화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26:31마지막 잡을 수 있는 카드가 뭐냐.
26:34국민의힘이 당권이라든가 이후에 보수 개편 과정에서 상당한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에
26:41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한다면 여전히 받을 만한 카드, 매력적인 카드라는 생각이 없지는 않을 겁니다.
26:48그 가능성을 이재명 후보가 보고 계신 거죠.
26:52이런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사전 투표 첫날인 오늘
26:56또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7:00그래픽을 보여주시죠.
27:01국민의힘을 향해서 내 탓하지 말고 이준석 탓도 하지 말라며
27:06이건 너희들이 잘못 선택한 탓이다.
27:09한 사람은 터무니없는 모략으로 쫓아냈고
27:11또 한 사람은 시기와 질투로 두 번의 사기 경선으로 밀어냈다는 말을 했습니다.
27:17그러면서 누굴 탓하지 말고 다가올 아이세이즈, 빙하기에 대비하라며
27:22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된 용케도 살아남았지만
27:26이번에는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7:30어떤 의미일지 한번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27:34그동안 홍준표 전 시장 최대한 메시지를 자제하는 분위기였는데
27:38오늘 또 이런 글을 올린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27:40복합적인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지지층에 대한 메시지로 보여져요.
27:45지지층이 뭉쳐서 투표에 나서서 사실은 빙하기라는 것이 좋은 의미의 빙하기가 아니잖아요.
27:52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게 되면 아마 정치보복이 있을 것이다 라는 취지의 에둘러한 표현이란 말이죠.
27:58그렇다면 지금 여러 가지로 단합 못하고 있는 국민의힘 내부도 그렇고
28:03또 지지층도 투표장에 나가서 한 표를 행사해달라는 취지를 돌려서 말한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28:08물론 저게 쓰여있는 사기 경선 이런 부분들은 동의하기 어려운 거이죠.
28:13정치라는 것은 이기구짐에 있어서 누가 옳고 누가 그름은 없는 것입니다.
28:18그건 이제 어떤 개인적인 소외로 저희가 이해를 하고
28:21나머지 저 부분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 대통령 후보가 돼서 상당히 어려운 게임을 했었잖아요.
28:27저도 거기에 상황 기색해봤지만 어쨌든 본인이 경험해 보니까
28:31어렵더라 그러나 더 어려울 것이다 이런 메시지를 줌으로써
28:34뭉칠 수 있는 어떤 계기를 준 게 아닌가 채찍을 든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28:39빙하기가 다가오고 있다.
28:40홍준표 전 시장의 이 메시지 어떤 의미로 보세요?
28:43가장 떨어져서 보시니까 이 상황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보시는 것 같고요.
28:50하와이 특사단이 그렇게 떠들썩하게 가서
28:52김우수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듣고 왔다고 했지만
28:55이미 떠난 이 홍준표 전 시장의 입장은 변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29:02보수는 스스로 자매를 했다 이런 평가를 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29:07그 메시지가 빙하기가 이재명 후보가 만약 대통령이 됐을 때
29:12정치 보복을 의미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29:15이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개협 이후에
29:18곧바로 그날 당일부터 무슨 얘기가 나왔냐면
29:21탄핵 트라우마 얘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29:24탄핵 얘기가 나오면서 그게 뭐냐면
29:25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국면에서 보수가 분열한 것으로
29:31스스로가 자매를 했다 이런 평가를 하면서
29:33오히려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둔하면서 지금까지 온 거죠.
29:38그렇다 보니까 친윤 중심으로 해서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29:42김우수 후보로 교체하는 이런 시도까지 있고
29:46실제 보수가 갈피를 못 잡고
29:49국민 정서하고는 완전히 뒤떨어져서 이번 대선을 치르고 있기 때문에
29:53대선이 끝난 후에 어떤 예측을 하자면
29:57지금 홍준표 전 시장이 보는 바와 같이
30:00빙하기를 맞을 수밖에 없는 거고
30:02상당한 시간을 거쳐서 보수개혁과 혁신의 어떤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겠느냐
30:07그 지반이 완전히 무너져내렸다고 보고 계신 것 같습니다.
30:12실제 그럴 겁니다.
30:13지금은 어찌어찌해서 6월 3일까지 대선을 치르는 상황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30:18지금 다 내부에 쌓여있는 어떤 갈등 요소들이
30:22일거에 분출될 때 이게 과연 새로운 어떤 변화와 혁신을 위한 에너지로
30:28결집될 수 있을 것이냐 매우 비관적인 전망을 할 수밖에 없고
30:32그 상황을 국민의힘을 가장 잘 아는 홍준표 시장이 먼저 짚어준 것 같습니다.
30:37그런가 하면 후보들이 유튜브에 출연해서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30:44후보들의 가장 힘들었고 후회되는 순간은 언제였을까요?
30:48먼저 이재명 후보는 소년공 시절이 가장 힘들었다고 합니다. 들어보시죠.
30:57어릴 때 제가 이제 급산되기 생각을
31:00어떤 이유로?
31:01일단 장애가 생겼고 공장에서 일하다가 성장판을 다쳐가지고
31:06미래도 아무나 그중에 제일 힘든 게 가족들하고 싸운 거지.
31:15그게 또 개인적인 일로 끝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상처받았지.
31:19그런가 하면 김문수 후보는 노동운동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들어보시죠.
31:24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고문 받을 때
31:29고문이요. 고문이 굉장히 힘들어요.
31:32처음부터 두드려 펴는데
31:34가자마자 이제 심상령 이런 사람을 찾아내라 이제.
31:37나는 말할 수가 없잖아요.
31:39말 안 하니까 이제 전기고 물건 이런 거 막 하는데
31:4486년에 잡혀가서 88년 올림픽 끝나고 나왔거든요.
31:47그런가 하면 이준석 후보는 당대표에서 물러났던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31:56제가 나보다 저 잘 살아서 신경왔어요.
31:58한 2년 진짜 방황했거든요.
32:01잘 나갔는데 쫓아내가지고.
32:10우리나라는 보수 진영에는 왕랑파가 많아요.
32:13왕을 우선시한다 이래가지고
32:15그 사람들이 봤을 때는 네가 되돌면 안 되지 이렇게.
32:17어떻게 하셨어요?
32:18게임 많이 했죠.
32:19마지막으로 후보들의 즐거운 모습도 한번 볼까요?
32:27모아보겠습니다.
32:30곧 가발 한 번 쏙.
32:31아 진짜요?
32:36마지막 키스는?
32:38키스는 뭐 요즘 또 매일 하지 뽀뽀.
32:40운동고 노래 중에.
32:41그 바닥 또 하신 거 아니에요?
32:43진짜 행복했던 순간이 있다면?
32:45작년에 국회의원 됐을 때?
32:46아 네.
32:48첫 국회의원 당선인데.
32:53네.
32:54이렇게 대선 막판 후보들이 유튜브 등에 출연하면서
32:59친근감과 매력을 발산 안에 집중하는 모습인데요.
33:03김문수 후보는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33:05예전에 고문을 당했던 때를 떠올리면서
33:07또 심상정 후보의 이름을 부르지 않았던
33:10그때의 시절을 얘기를 했습니다.
33:13세 분의 후보가 가장 힘들었던 것들
33:16그 시기들은 다 공감이 돼요.
33:17그런데 약간 차이는 있죠.
33:18김문수 후보는 시대적 아픔을 같이 했던
33:22그 과정에서 입었던 상처가 제일 힘들었다는 거고
33:25이재명 후보는 개인사나 가정사에서 힘들었던
33:28그게 기억에 남는다는 말씀을 하셨고
33:31이준석 후보는 정치 과정에서 힘들었던 말씀을 하시는데
33:35사실 이게 정치력이 부족해서 힘들었던 것인지
33:38아니면 핍박받았다는 것인지에 대해서 약간 주관적 평가가 들어있는 부분도 있어서
33:42세 분의 힘들었던 부분을 소유하는 부분도 저는 개인적으로 득표의 포인트가 아닐까
33:49어떤 부분에 있어서 공감을 할지 유권자분들이
33:52그래서 저 부분이 이제 그냥 웃고 넘어가고 공감하고 넘어가지만
33:56사실 유권자들이 가만히 반추해 보면 본인의 지난 인생사와 겹치는 부분에 있어서
34:03저 공감감 분께 어떤 마음을 같이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34:07이재명 후보는 소년공 시절이 힘들었다 그러면서
34:10가족과 싸운 게 가장 후회가 된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34:13뭐 가장 본심에 있는 속마음을 잘 표현하신 것 같고요.
34:19뭐 여러 차례 하신 얘기입니다.
34:21어렸을 때 소년공이라는 게 아마 14살 때였을 겁니다.
34:25그 시대에도 그렇게 흔한 것은 아니었는데
34:30어린 나이에 소년공이 돼서 생계를 책임지고
34:33또 그 과정에서 장애를 입었고요.
34:35그걸로 인한 또 컴플렉스도 상당했다고 합니다.
34:38그래서 여러 가지 고통 속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말도 하고
34:43이제 그렇게 어렵게 어렵게 힘들게 버텨낸 삶이다 보니
34:46또 그 이후에 성장에서는 또 성남시장을 하면서
34:50그 과정에서 가족 간의 분쟁이 또 생겼습니다.
34:53그 역시 씻을 수 없는 상처죠.
34:55그게 제일 힘든 시절이었다는 부분
34:58인간적인 것을 드러내는 것인데
35:00그 자체에 대해서 호불호로 평가할 문제는 아니라
35:03이렇게 우리 현대사에서 한 살아온 삶의 모습
35:06그걸 또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성취해 가는 과정
35:11또 그 안에서 스며 있는 여러 가지 아픔
35:14이 자체가 국민들이 상당히 공감하는 부분들이 있을 겁니다.
35:18이걸 굳이 정치형으로 끌어와서 그 다툼이 어떻게 생긴 거고
35:21그 과정에서 무슨 얘기가 나왔고 이렇게 비판할 것이라기보다는
35:25그 자체로서 살아온 삶을 존중해 줄 필요도 있고
35:29그런 면에서 보면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 과거 노동운동
35:33또 하시면서 여러 가지 사회를 위해서 희생한 부분은
35:37존중받고 인정할 만하죠.
35:39다만 이 시점에서 그와는 좀 다른 길을 가시고 있기 때문에
35:44그 과거의 삶을 지금의 삶으로 그대로 연결해서
35:47평가하기는 좀 어려운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35:50네, 이렇게 후보들이 일종의 예능 프로에 출연하면서
35:54유권자들의 공감도 얻고 인간미가 느껴지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35:58마지막으로 하나의 해프닝을 좀 짧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6:01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SNS에 숫자 2가 적힌 빨강 의상 사진을 올렸다가
36:07황급히 삭제하는 해프닝이 있었는데요.
36:10화면을 좀 보시죠.
36:11네, 해당 점퍼에는 보시는 것처럼 빨간색으로 숫자 2가 커다랗게 적혀 있어서
36:16카리나가 특정 정당과 후보에 대한 지지를 나타난 것 아니냐
36:20갑론을박이 일었죠.
36:22카리나는 팬 소통 앱에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면서
36:26오해라고 해명했고요.
36:28소속사 역시 아티스트 뜻이 왜곡돼
36:31특정 의도로 소비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36:35본인의 해명에도 원하지 않는 정치색을 덧대는 게 지나치다는 평가와
36:40대중에 끼치는 영향력을 생각했을 때
36:42민감한 시기에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는 의견이 공존하고
36:46있는데요.
36:47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36:50두 분의 생각을 짧게 듣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36:53사실 뭐 하나의 해프닝이잖아요.
36:55저는 개인적으로 뭐 만약에 본인이 원했던 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면
36:59그거에 대해서 해명을 해야 되지만
37:00내가 원했던 것이다 그러면 굳이 저 부분도 즐겁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어요.
37:04지금 실제 시국 행사에 마이크를 들고 또 여러 가지 적극적으로
37:09본인의 의사를 표현하시는 분들도 많고
37:11한때는 이게 진영을 나눠서 서로 공격들을 했는데
37:15연예인들 입장에서 보면 본인의 시국에 대한 생각
37:18또는 어떤 정당에 대한 평가 이런 부분들은 표현한다고 해서
37:21특별히 비판받을 내용은 아니다 저는 그렇게 평가합니다.
37:24카리나가 워낙 요즘 가장 핫한 연예인 중에 한 명이기 때문에
37:27또 감논을 방이 컸던 것 같습니다.
37:29어떻게 보셨어요?
37:30카리나 씨 본인이나 기획사에서는 이제 깜짝 놀랐겠죠.
37:34근데 저도 뭐 윤기찬 변호사님 말씀대로
37:36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37:39오히려 이제 이런 것을 통해서
37:42불이익을 당하거나 이런 일이 없으면 되는 거죠.
37:45근데 과거에 계속 블랙리스트라든가 이런 문제로 해서
37:48연예인들이나 사회에서 주목받는 분들의 어떤 정치적 입장 표면이
37:52불이익으로 이어지는 이런 사회가 아닌 것이
37:55정상인 사회 아니겠습니까?
37:57그래서 저런 것이 실수이든 아니면 의도했든
38:00저것으로 인해서 뭔가를 수습해야 되고 불안해하고
38:03이런 이 사회가 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사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38:09연예인에게 특별한 피해가 가서는 안 되는 상황까지 짚어봤습니다.
38:13정치원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38:15조기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38:17그리고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38:20고맙습니다.
38:2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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