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 화성시 동탄에서 전 연인에게 납치돼 살해당한 30대 여성이 112 신고 후 고문에 가까운 가혹 행위를 당했지만 경찰이 사건을 접수하지 않고 상담으로 마무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14강은미 경기 화성 동탄 경찰서장은 어제 경기 남부경찰청에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00:25화성 동탄서 조사 결과 지난해 9월 첫 신고 당시 경찰은 지속적인 폭행 정황을 파악했지만 화해했다는 피해자 진술을 종합 검토하지 않은 채 사건을 경미하게 종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40강 서장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비슷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진행 사건을 전수 점검하고 피해자 보호 조치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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