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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는 수장 공백 여성가족부...대선 뒤 운명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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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2424
이재명 "차별 여전…여성 폭력 방지 대책 발표"
김문수 "무조건 존폐 논의 반대…섬세한 정책 필요"
이준석 "여가부 폐지해야…더이상 역할 없어"
존폐의 기로에 놓인 여성가족부는 벌써 1년 넘게 장관 자리가 비어있고, 조직과 예산도 축소됐습니다.
과연 차기 정부에서는 여가부가 회생할지, 이렇게 폐지될지가 관심인데, 후보마다 온도 차가 큽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부터 존립이 흔들렸던 여성가족부가 이번 대선을 앞두고 또다시 바람 앞에 놓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우리 사회의 여성 차별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고 진단하며 디지털성범죄와 교제폭력 등을 막기 위한 정책에 힘 쏟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다만, 젠더 갈등으로 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신중한 입장인데, 지난 대선에서 이 후보는 여가부의 명칭 변경과 기능 조정을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난 16일) : 당연히 (여성들도)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각별한 보호정책이 필요합니다. 지나치게 남녀를 구분해서 갈등적 상황으로 가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존폐를 직접 언급하진 않고 있습니다.
여가부를 없애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확대하자는 것도 아니지만, 현재 여가부가 하는 업무에 대해선 정부가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후보 (지난 14일) : 여가부를 없애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여가부를 무조건 확대하자 이것도 아니에요. 복지부와는 좀 다른 가정, 가족 섬세하게 더 확대해 나가고 책임지는 정부가 필요하다.]
젠더 이슈의 한복판에 서 있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호 공약으로 정부조직 개편을 내걸고, 여가부 폐지를 공언했습니다.
더 이상 여가부가 할 역할은 없다며 덕을 보는 건 페미니스트들뿐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후보 (지난 16일) : 이거야 말로 조 단위에 달하는 세금을 낭비하는 가장 대표적인 낭비 행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부처의 존속으로 인해 이득을 보는 집단은 여성단체 카르텔 밖에 없다.]
이와는 정반대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여가부를 부총리급으로 격상하고, 명칭은 성평등부로 바꾸자고 제안했습니다.
YTN 염혜원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 '당신의 ... (중략)
YTN 염혜원 (hyew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524185157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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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폐 기로에 놓인 여성가족부는 벌써 1년 넘게 장관자리가 비어있고 조직과 예산도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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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차기 정부에선 여가부가 회생할지 이렇게 폐지될지가 관심인데 후보마다 온도차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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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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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부터 존립이 흔들렸던 여성가족부가 이번 대선을 앞두고 또다시 바람 앞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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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우리 사회의 여성차별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고 진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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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와 교제폭력 등을 막기 위한 정책에 힘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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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젠더 갈등으로 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신중한 입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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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에서 이 후보는 여가부의 명칭 변경과 기능 조정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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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존폐를 직접 언급하진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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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를 없애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확대하자는 것도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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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가부가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선 정부가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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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없애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여가부를 무조건 확대하자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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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와는 좀 다른 그런 가정, 가족, 섬시하고 또 더 확대해야 하고 책임지는 정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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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이슈의 한복판에 서 있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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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공약으로 정부 조직 개편을 내걸고 여가부 폐지를 공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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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여가부가 할 역할은 없다며 덕을 보는 건 페미니스트들뿐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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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정반대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여가부를 부총리급으로 격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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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은 성평등부로 바꾸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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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염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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