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사흘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00:04잔불까지 모두 잡은 소방당국은 재발화 예방을 위해 공장건물 해제 작업도 시작했습니다.
00:10오선열 기자입니다.
00:14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무너지고 그을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00:20색감한 폐허로 변한 공장건물은 희뿌연 연기만 내뿜습니다.
00:24지난 17일 발생한 화재가 77시간여 만에 모두 진화됐습니다.
00:30200여개의 잔불 더미가 자연 연소하고 힘이 약해지면서 소방당국은 중장비와 진화대원을 투입해 남은 화염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00:41화재가 발생한 건물을 해체하는 작업도 시작됐습니다.
00:44혹시 뒤에 다시 날 수 있는 불과 유해 성분이 섞인 연기 발생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00:50다만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불이 처음으로 시작된 곳은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01:00나흘간 이어진 불은 고용 불안과 막대한 주민 피해를 남겼습니다.
01:15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근로자 2,300여 명은 기약 없는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01:20인근 주민 6만 7천여 명이 연기와 분진 등 화재 영향을 받아 피해 신고도 2천여 건에 달합니다.
01:28피해는 피해대로 빨리 조치가 있을 수 있도록 구모 타이어의 노력을 저희가 촉구할 것이고요.
01:37시민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살 수 있는 이런 행정적 조치들은 최대한 신속하게 할 생각입니다.
01:47경찰과 소방은 화재 현장의 안정성이 확보되는 대로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01:55YTN 우선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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