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민경 기상·재난 전문기자

◇앵커> 태풍 '돌핀'은 중국을 강타했고, '찬홈'은 일본을 향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양옆을 지난 두 태풍, 우리나라에도 영향이 있을지 김민경 기상·재난 전문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중국을 강타한 태풍 '돌핀', 위력도 상당했지만, 이동 거리도 굉장히 길었다고요?

◆기자> 네, 지난달 27일 괌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돌핀'은 무려 6,000km를 이동해 그제 중국에 상륙했습니다. 한때 가장 높은 단계인 강도 5의 '초강력' 태풍까지 발달했고, 무려 16일 동안 태풍의 세력을 유지했는데요. 일요일 저녁쯤 중국 동쪽 해안에 상륙한 뒤에도 내륙을 지나다가 오늘 오전 9시쯤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습니다.

◇앵커>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지만, 남은 비구름이 우리나라까지 올 수도 있다고요?

◆기자> 네,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이동 경로를 두고 수치예보모델들의 전망이 아직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 모델은 광복절 연휴 후반쯤 비구름이 우리나라로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다만 현재 북동풍이 불고 있어서 우리나라보다는 중국 내륙 쪽으로 퍼질 가능성에 좀 더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비 예보는 없어서 영향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또 다른 태풍 '찬홈'은 일본 상륙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후엔 동해로 빠져나온다고요?

◆기자> 네, 태풍 '찬홈'은 오늘 저녁쯤 일본 도쿄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을 관통한 뒤에는 저기압으로 약화해 동해로 빠져나오겠는데요. 화면 보실까요? 모레까지 예측 상황을 보면 비구름이 일본을 지나면서 점차 약해집니다. 또 우리나라에는 북동풍이 불고 있어서 비구름이 내륙 깊숙이 들어오지 못하고 동해안을 따라 남하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부터 모레 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최대 6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비의 양은 많지 않겠지만,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담 발췌 : 류청희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811163808408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태풍 돌핀은 중국을 강타했고 찬홈은 일본을 향하고 있습니다.
00:04한반도 양옆을 지난 두 태풍, 우리나라에도 영향이 있을지
00:08김민경 기상재난전문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00:12어서 오십시오.
00:12안녕하세요.
00:14지금 중국을 강타한 태풍 돌핀, 앞서서 저희가 피해 상황도 봤는데
00:19위력이 상당했거든요.
00:20그런데 이 태풍의 이동거리가 또 만만치 않았어요.
00:24네, 지난달 27일 괌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돌핀은
00:28무려 6천 킬로미터 이상을 이동해서 그제 중국에 상륙했습니다.
00:33한때 가장 높은 단계인 강도 5회, 초강력 태풍까지 발달했고요.
00:38무려 16일 동안 태풍의 세력을 유지했는데요.
00:41일요일 저녁쯤 중국 동쪽 해안에 상륙한 뒤에도 내륙을 지나다가
00:46오늘 오전 9시쯤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습니다.
00:49네, 열대저압부로 약화를 했지만 남은 비구름이 우리나라로 올 수도 있다고요?
00:55네,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이동 경로를 두고
00:57수치예보 모델들의 전망이 아직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01:01일부 모델은 광복절 연휴 후반쯤에 비구름이 우리나라로 들어올 걸로 보고 있는데요.
01:07다만 현재 북동풍이 불고 있어서 우리나라보다는
01:10중국 내륙 쪽으로 퍼질 가능성에 좀 더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01:14아직 공식적인 비예보는 없어서요.
01:16영향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1:19네, 또 다른 태풍이죠.
01:2015호 찬홈은 일본 상륙을 앞두고 있는데
01:23이후에 동해로 빠져나온다고요?
01:26네, 태풍 찬홈은 오늘 저녁쯤 일본 도쿄 부근에 상륙할 걸로 보입니다.
01:31일본을 관통한 뒤에는 저기압으로 약화해서 동해로 빠져나가겠는데요.
01:36화면 보실까요?
01:37모레까지 예측 상황을 보면 이 비구름이 점점 일본을 이렇게 관통을 하면서
01:44이 비구름의 세력이 점점 약해지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01:49또 우리나라에서는 계속 이렇게 북동풍이 불고 있기 때문에
01:53이 비구름이 내륙으로 깊숙이 들어오지 못하고
01:56이렇게 동해안 부근에만 영향을 줄 걸로 보입니다.
02:00내일부터 모레 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최대 60mm의 비가 예상이 되고요.
02:07비의 양은 많지 않겠지만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