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목이 임수경 판문점 통과 관련 대남 전통문이에요.
00:03무슨 얘기냐면 북한도 예상 못했던 임수경이라는 여대생이 갑자기 북한에 방문을 한 겁니다.
00:12그때 남북한의 직통 전화를 활용해서 북한이 우리 측에게 비밀리의 무슨 대화를 타진한 그 내용을 받아 적어서 대통령 및 상부에 보고한 문건이에요.
00:26그건 줄 알고 계셨어요?
00:27네.
00:30어마어마한 게 있어서.
00:32그래서 남북 간의 물밑에서 어떤 은밀한 대화를 나눴을까 특히 북한이 직통 전화로 우리 정부에게 어떤 은밀한 얘기를 했는지가 그대로 받아 적혀 있는데 그 내용을 지금 최초 공개입니다.
00:43읽어드리겠습니다.
00:45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귀축 대학생 연합 조직인 전국 대학생 대표자 협의회 임수경 대표가 평양에서 성대하게 진행된 세계 청년 학생 축전에 참가하고 현재 우리 측 지역에 체류하고 있습니다.
00:56라고 북한이 우리 측에게 얘기하는 거예요.
01:00그런데 라면서 북한의 요구가 나오는 거예요.
01:04귀축 당국은 임수경 학생의 평양 방문을 무작정 범죄시하면서 그가 서울에 돌아가면 그 무슨 간첩죄를 씌워서 처형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01:17서울에 돌아간 다음에도 일체 탄압과 박해를 가하지 않는 데 대해서 귀축 총리나 내무부 장관이 북한이 딱 두 직책을 꼽는 거예요.
01:28이 정도는 돼야 된다.
01:29공개적으로 성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01:32라면서 임수경의 안전보장 요구를 북한이 직접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겁니다.
01:39와 역사다 진짜 이 당시에 이제 우리나라에서 임수경을 뭐 처벌한다 국가보안법 위반이다 엄연하게 안 되니까 북한이 임수경 돌아가면 처벌하지 말고 안전하게 지켜달라는 신변보호를 약조해라.
01:55누구 최소 총리나 내무부 장관 아니면 우리 안 믿는다 라는 얘기를 물밑으로 은밀하게 하는 걸 받아 적은 문건이죠.
02:02그들이 우리에게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
02:05약간 어이가 없는 건 남의 나라 국민을 자기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도.
02:11좋은 게 없긴 합니다만.
02:12어찌 됐건 오늘 다뤄게 될 내용 중에요.
02:14중요한 키워드가 벌써 이 문건에 몇 개 등장을 했습니다.
02:17평양에서 열렸던 제13차 세계 청년학생축전과 임수경.
02:22자 북한은 왜 이런 내용의 외교문건을 보냈을까.
02:26일단은 그 배경이 된 사건부터 만나보겠습니다.
02:36자 89년 7월이네요.
02:39세계 청년학생축전을 발표합니다.
02:52한국 외국어 대학교
03:1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3:40누가 봐도 억지로 간 건 아니잖아요, 지금 딱 보면.
03:43그렇죠.
03:57지구를 반바퀴를 돌아서.
03:59베를린, 동베를린, 모스크바를 거쳐 평양에 들어갑니다.
04:04동선 거 통해서 남발머리.
04:09아니 저 패션이 완전 패션이야.
04:11앞에 단체 다 열고.
04:13.
04:23이때는 뭐 구멍만 합탁해.
04:25진짜.
04:26대학생대 부자연 빈 임수경입니다.
04:28다시 한번 여유롭게 애정 어린 인사드립니다.
04:32부재협인 임시경입니다. 다시 한번 여유롭게 애정어린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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