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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개월 전


장내 미생물과 균형을 유지하라!
전신 건강을 위협하는 장독소♨

백세인생을 위한 5070 지침서
[28청춘] 일요일 오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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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환자분 여기 엑스레이 보시면은 지금 이 대장 이 부위와 그리고 이 하인 결장이라고 불리는 이 부위 그리고 이쪽까지 변이 좀 많이 찬 모습이 보입니다.
00:15병비가 심하면은 용종이 더 잘 생길 수 있는 건 맞습니다.
00:19약을 좀 써보면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0:21예전에 용종 수술도 해서 걱정은 했었는데 의사 선생님한테 말씀 듣고 굉장히 충격이에요.
00:31그래서 좀 더 신경 써야 되겠다 생각이 듭니다.
00:34대장에서 용종까지 제거하셨으니까 걱정이 좀 더 클 수밖에 없네요.
00:41살 찌기 전에는 50대 초반 정도 됐는데 지금 한 9키로에서 10키로 정도 찐 것 같아요.
00:51아우 허리랑 뱃살이 제일 고민이에요.
00:55그 다음에 일단 감정적으로 기분이 일단 무겁고 불편하고
01:02가족한테 어 뭐 약간 화낼 일도 아닌데 예민하게 제가 좀 약간 짜증을 낸다든가 그렇게 하더라고요.
01:10그래서 좀 미안하긴 하고 어 좀 더 많이 노력해야 되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01:17아 보면서 약간 긴장하거나 중요한 순간에 신호 오는 것이 저랑 약간 비슷한 게 저도 갑자기 배가 또 불안하네요.
01:29여기서 하면 안 돼요.
01:31무슨 소리가
01:32자 화장실은 저렇게 자주 가는데도 배에 변이 꽉 차있다 하니까 얼마나 답답하시겠어요.
01:42그래서 오늘만큼은 고민을 꼭 해결해 드리고 싶거든요.
01:45여문아님 어디 계실까요?
01:48아 네 반갑습니다.
01:50지금도 긴장을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이렇게 잘생긴 연예인들이 있잖아요.
01:57어떻게 지금은 괜찮으세요?
01:59안 그래도 녹화 전에 화장실 세 번 갔다 왔는데 해결 못하고 지금은 좀 불안하기는 합니다.
02:06네 언제부터 이렇게 잠 건강에 문제가 생긴 거예요?
02:11아 저는 20대 임신하면서 변비가 시작됐는데요.
02:16음 출산하면서 나아질 것 같은데 그러진 않고 점점 심해지더라고요.
02:22그래서 수시로 어 신호가 오니까 외출할 때는 좀 불편하고 지장이 있어서 지금 많이 괴롭습니다.
02:29이야 상황이 이 정도면 해결하려고 노력도 많이 했을 것 같은데요.
02:33아 그럼요. 웬만한 약이나 영양제 같은 거 거의 다 먹어봤고요.
02:39간장도 해봤고 마사지도 받아봤는데 전혀 나아지지가 않더라고요.
02:43그래서 그런지 매일 예민하고 짜증도 많아지는 것 같아요.
02:48사실은 이게 기분 탓이 아니라 실제로 이 장 건강이 기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02:55장하고 뇌가 장내 미생물을 매개로 상호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이 있습니다.
03:01장내 미생물이 기분이나 인지, 정신 건강에도 결국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겁니다.
03:08실제로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은 장에서 대부분 분비가 됩니다.
03:13장내 미생물이 다양한 건강한 장일수록 세로토닌 분비가 증가하고요.
03:18반대로 장 건강이 무너지면 세로토닌 분비가 저하되면서 불안하고 우울한 감정이 들 수 있는 겁니다.
03:25그런데 변비가 정말 괴롭긴 하지만 계속 음식이 들어가면 온데가는 밀려서 밀려서 이게 나올 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03:35그러면 좋겠지만 만성변비인 분들 중에는 일주일, 많게는 몇 주씩 화장실을 가지 못해서 대변이 장내에서 딱딱하게 굳어버리기도 합니다.
03:45화면을 보시면 지금 보는 사진은 만성변비가 있는 50대 남성의 복부 시티 사진인데요.
03:53노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놀랍게도 모두 대변입니다.
03:57세상에!
03:59배에 가득 찬 게 다 대변이라고요?
04:03네, 해당 남성은 CT를 찍을 당시 일주일 넘게 복부 팽망감과 불편감을 호소했다고 하는데요.
04:11결국 전신마취 후 내시경을 이용해서 대변을 제거했다고 합니다.
04:16우와, 저 정도면 진짜 말도 못하게 괴로웠을 것 같은데요?
04:20네, 배출이 원활하지 못해서 만성변비가 되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04:26이해를 돕기 위해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04:28화면에 보시면 물이 담긴 비커를 건강한 장, 그리고 노란 액체가 들어있는 비커를 만성변비가 있는 장으로 가정을 하고
04:37풍선 안에 들어있는 베이킹소다를 음식물이라고 가정을 하겠습니다.
04:43먼저 건강한 장은 음식물이 들어왔을 때
04:47자, 보시면 소화가 잘 되고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이죠?
04:53네.
04:54만성변비가 있는 장은 어떤지 한번 볼까요?
04:59소화 기능이 떨어져서 가스가 막 발생해서 부풀어오르는
05:04오, 가스가 차니까.
05:06맞아요.
05:07네, 실제로 우리 몸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장에 음식물 찌꺼기가 오래 머물게 되면
05:13부패해서 가스가 차고 또 유해균도 많아져서
05:17장 내 독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05:20이야, 뱃속에 저렇게 가스가 찬다고 생각하니 속이 더부룩하고 뻥뻥할 것 같네요.
05:27이 장 독소가 얼마나 무서운 건지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05:32먼저 건강한 소장 점막인데요.
05:35이렇게 미세 육모가 촘촘하게 보호하고 있어요.
05:39때문에 유해물질이 있어도 쉽게 들어가지 못합니다.
05:43그런데 만약 장 내 미생물의 균형이 깨지고 장 독소가 생기면 어떨까요?
05:48촘촘하던 소장 점막에는 틈이 생길 수가 있는데요.
05:53이 틈새로 독소를 비롯한 각종 유해물질이 들어가서 혈관까지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05:58이를 장 누수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06:02이렇게 유해물질들이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면 염증을 만들게 되고요.
06:07염증성 장 질환은 물론이고 심근경색, 뇌졸증, 만성위험 등
06:12우리 몸 곳곳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거죠.
06:15실제로 변비가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사망률이 약 12%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에
06:24지금부터라도 이 장 건강을 잘 챙기셔야 합니다.
06:28그러면 혹시 살이 찌는 것도 장이랑 연관이 있을까요?
06:33저는 많이 먹지도 않는데 살이 쪄요 라고 하는 분들이 많잖아요.
06:37그게 변명이 아니라 실제로 장 건강이 안 좋아서 살이 찌는 걸 수도 있습니다.
06:42장 건강이 좋지 않으면 체내 대사 과정에 문제가 생겨서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 될 수 있고요.
06:49장내 유해균이 늘어나면 장내 당분 발효를 촉진시켜서 지방을 과다 생산할 수도 있습니다.
06:55네, 그뿐만 아니라 염증 물질과 독소가 생성되면서 장 점막이 손상되면
07:01혈관으로 유입된 이 독소가 혈액을 타고 간 뇌의 시상 하부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07:07이때 식욕과 포만감을 전달하는 렙틴 호르몬의 기능을 저하시켜서
07:14의도치 않게 과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07:17저는 다행히 일일 일변이긴 한데요.
07:20한 번 화장실에 들어가면 일을 마칠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거든요.
07:25이것도 장애 문제가 있는 건가요?
07:28그렇습니다. 변비란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배변의 수가 두세 번 미만인 경우를 말하는데요.
07:33이 밖에도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대변이 과도하게 딱딱한 상태로 굳은 경우도 변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07:43하지만 실제로 내가 변비라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07:47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에서 약 26%, 즉 4명 중 1명이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07:55대변의 횟수를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요.
07:59또 하나 정말 중요한 게 바로 대변의 모양입니다.
08:03그래서 평소 대변의 모양만 잘 살펴봐도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약간은 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08:10그래서 제가 대변의 모양을 보면서 좀 설명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08:15조금 미흡하더라도
08:17자 먼저 이렇게
08:20자 이거 실제는 아니에요.
08:23네, 네, 네, 네.
08:25설마 실제이겠습니다.
08:26이렇게 가늘고 긴 형태 대변 본 적이 아마 간혹은 있으실 거예요.
08:34이거는 보통은 다이어트, 이런 영양이 부족할 경우가 많습니다.
08:40그리고 좀 위험한 경우라면 대장의 종양이 있을 때도
08:44이렇게 계속 얇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08:47좀 주의깊게 살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08:50자 다음 두 번째
08:52이렇게 토끼똥, 염속똥처럼 톡톡톡 끊어져서 나오는 경우도 있잖아요.
08:59네, 이런 경우에는 수분이 많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09:02평소에 물을 잘 안 마시거나
09:04커피를 많이 마셔서 탈수가 된 분들은
09:07변비가 이런 형태가 굉장히 전형적입니다.
09:10그래서 이럴 때는 물을 충분히 드셔주시면
09:13변의 질이 좀 좋아질 수 있습니다.
09:15자, 그리고
09:17네, 이제 좀 이렇게 아까처럼
09:20얇고 토끼똥처럼 동글동글하진 않지만
09:24이렇게 막 좀 굵은 데 이렇게 툭툭 떨어지는
09:27크기는 큰데 계속 끊어지면서 나오는 경우에는
09:31식이섬유가 부족한 게 원인이 되는 경우가 되게 많습니다.
09:37자, 마지막으로
09:38이렇게 넓게 퍼지면서 묽은 변
09:41아, 고종철 씨!
09:42지져봤죠?
09:43아, 저요?
09:44저요?
09:45넓게 퍼지는...
09:46넓게 퍼지는...
09:47넓게 퍼지는...
09:48넓게 퍼지는...
09:49제 얼굴같이 생긴 병...
09:51그거 맞아요.
09:52네, 아니 더 잘생기셨어요.
09:58이렇게 넓게 퍼지면서 묽은 변을 본다면
10:02과민성 장증후군은 아닌지
10:05장 건강 이상이 생긴 건 아닌지
10:07한 번 더 체크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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