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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총회에 참석한 김문수 대선 후보가 '강제 단일화를 거부한다'고 선언하며 의총장을 떠난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가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예고했습니다.

'당이 후보를 끌어내리려 한다'는 김 후보 주장을 적극 반박할 거로 예상되는데, 단일화를 둘러싼 갈등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양수 / 국민의힘 사무총장]
오늘 의원총회에 처음으로 후보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후보님과 우리 당 의원님들과의 소통의 자리가 되고 또 단일화와 관련해서 보다 진전된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랐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실무적 과정을 진행해온 사무총장으로서 제 심정은 참담하다는 말이 모자랄 정도로 충격 그 자체입니다.

무도한 이재명 세력에 맞서 승리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에 그동안 후보님이나 후보님 캠프에서 말씀하시는 여러 부분 중 오해나 왜곡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구체적으로 따져서 반박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해가 또 다른 오해를 낳고 불신을 키우고 있는 상황은 막아야겠기에 팩트체크 차원에서 몇 가지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의총에서도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전당대회 직후 3시간 만에 당대표와 원내대표, 사무총장이 찾아와서 단일화를 하라고 압박했다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우리 당원들조차 이 말이 사실이냐. 믿지 못하겠다라는 말씀들 하고 계셔서 설명을 좀 드립니다.

전당대회 직후에 저희 3인이 김문수 후보 캠프를 찾아가서 후보실에서 김문수 후보를 만난 건 사실입니다. 그날은 사실 가기 전부터 오늘은 단일화 얘기 같은 거 절대 하지 말고 덕담만 하자, 축하인사 하자 이렇게 하고 갔었고 실제로 덕담만 하고 축하 인사하고 커피 한잔 하고 올 생각이었는데 당시 그 자리에 착석해 있던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이 결심사항이라고 쓰여진, 프린트되어진 A4 1장을 후보님께 갖다드렸습니다. 거기 맨 위에는 선대위원장 해서 한동훈 후보 등 같이 경선을 치렀던 후보들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말씀하시기를 선대위원장에는 한동훈 후보, 누구 후보이런 식으로 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인원이 좀 많다 보니까 참여했던 권영세 비대위원장님께서 2차 경선했던 한 네 분 정도만 하시고 또 황우여 선관위원장이라든지 원로분이라든지 이렇...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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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의원총회에 처음으로 후보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00:05후보님과 우리 당 의원님들과의 소통의 자리가 되고
00:08또 단위화와 관련해서 보다 진전된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랬지만
00:13그렇지 못했습니다.
00:17지금까지 실무적 과정을 진행해온 사무총장으로서
00:21제 심정은 참담하다는 말이 모자랄 정도로 충격 그 자체입니다.
00:27무도한 이재명 세력에 맞서 승리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에
00:35그동안 후보님이나 후보님 캠프에서 말씀하시는 여러 부분 중
00:41오해나 왜곡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구체적으로 따져서 반박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00:51그러나 오해가 또 다른 오해를 낳고 불신을 키우고 있는 상황은 막아야겠기에
00:57팩트체크 차원에서 몇 가지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01:09오늘 의총회에서도 말씀이 계셨습니다만
01:12전당대회 직후 3시간 만에 당대표와 원내대표 사무총장이 찾아와서
01:20단일화를 하라고 압박했다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01:25우리 당원들조차 이 말이 사실이냐 믿지 못하겠다라는 말씀들을 하고 계셔서 설명을 좀 드립니다.
01:34전당대회 직후에 저희 3인이 김문수 후보 캠프를 찾아가서 후보실에서 김문수 후보를 만난 건 사실입니다.
01:45그날은 사실 가기 전부터 오늘은 단일화 이야기 같은 거 절대 하지 말고
01:49덕담만 하자 축하 인사하자 이렇게 하고 갔었고
01:52실제로 덕담만 하고 축하 인사하고 커피 한 잔하고 올 생각이었는데
01:57당시 그 자리에 착석해 있던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이
02:03결심사항이라고 쓰여진 프린트되어진 A4 한 장을 후보님께 갖다 드렸습니다.
02:11거기 맨 위에는 선대위원장 해서 한동훈 후보 등 같이 경선을 치렀던 후보들의 이름이 쭉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02:24그래서 첫 번째 말씀하시기를 선대위원장에는 한동훈 후보 누구 후보 이런 식으로 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02:34인원이 좀 많다 보니까 참여했던 권영세 비대위원장님께서
02:412차에 경선했던 한 4분 정도만 하시고
02:45또 황우여 선관위원장이라든지 또 원로분이라든지 이렇게 해서 하시는 게 어떠냐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02:52아닙니다. 그냥 하셔야 된다라고 얘기하셔서
02:56거기 있는 비대위원장님이랑 저랑 권성동 원내대표는 네 알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03:02그리고 선대위원장 명단에 대해서는 그 이후에 저희가 비대위를 통해서 이미 구성을 했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03:16그리고 두 번째로 써 있는 것이 사무총장 장동혁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03:22그래서 후보님께서 사무총장은 장동혁 의원으로 하겠습니다.
03:27우리 이양수 사무총장도 일을 잘하지만 장동혁 사무총장으로 하겠습니다.
03:32그래서 셋이서 네 알겠습니다. 여기에 이견을 붙이거나 할 수가 없는 문제고요.
03:37네 알겠습니다. 그랬습니다.
03:39그리고 세 번째로 적혀 있는 것이 비서실장 김재원 이렇게 해서
03:44후보 비서실장은 김재원 후보로 한다는 것을 그 자리에서 알았습니다.
03:49그리고 나서 선대위 구성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03:54그런데 그 중에 하나가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단일화되기 이전에는 선대위 구성 자체를 못하겠다고 저희가 그랬다고 하시고
04:10이것은 사실 완전한 해당 행위이고 선거를 안 하겠다는 선거운동을 못하겠다는 것
04:16이런 자체가 벌써 상당한 문제입니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04:20사실 그 자리에서 쭉 선대위 구성에 대한 말씀을 하셔서
04:27그런데 선대위는 단일화를 좀 하시고 구성하시는 게 어떠시겠습니까? 라고 제가 물은 것은 사실이고요.
04:34그거에 대해서 후보님께서 아닙니다. 지금 당장 해야 됩니다. 라고 얘기하셔서
04:38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못하겠다고 한 것이 아니고
04:42후보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해서 하겠다고 했습니다.
04:47그리고 비대위어로서 선대위 구성을 했고요.
04:51그리고 사무총장을 또 교체하려고 했는데 교체가 안 되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05:00사실 사무총장 교체를 5월 3일 저녁에 같이 있을 때
05:05후보님께서 말씀하셔서 저는 돌아와서 바로 사무실 총장실의 집기
05:14제 소지품들을 정리를 해서 모든 물건들을 다 뺐고요.
05:20그리고 다음 날 아침 9시 반에 우리 당의 실국장 회의를 소집을 했습니다. 바로 이 자리에서
05:26그래서 아침 9시 반에 실국장들에게 앞으로 장동혁 사무총장이 오니까
05:31잘 손발 맞춰서 선거 잘 치르길 바란다. 하고 저는 이제 사무총장직을 그만뒀고
05:37그런데 장동혁 사무총장이 와서 일을 하는 줄 알았는데
05:41그 다음 날 비대위원장께서 저한테 전화를 하셔서 장동혁 사무총장이 못하겠다고
05:49사무총장을 좀 맡기 어렵다고 하니 당분간 좀 와서 사무총장을 좀 맡아뒀으면 좋겠다
05:56사무총은 계속 돌아가야 되기 때문에 비워둘 수가 없다 해서
06:00네 알겠습니다 하고 임시적으로 제가 와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06:04지금까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06:06그래서 사무총장을 당에서 교체를 거부했다는 말씀도 사실은 아닙니다.
06:12그리고 후보실도 마련해 주지 않았다는 것이 기사화가 된 바가 있습니다.
06:23사실은 후보실은 총무국장한테 제가 지시를 해서
06:27후보실을 후보님이 쓸 수 있도록 깨끗하게 정리를 해놓고
06:30여성 당직자 2인을 배치해서 손님들 오면 응대할 수 있도록 해주고
06:35그리고 후보실에서 근무할 수 있는 직원들을 후보님 측에 여쭈어서
06:41누구누구를 원하느냐 하면 그대로 좀 인사를 내주는 게 좋겠다라는 얘기를
06:46사실은 제가 그만두기 전에 이미 지시를 했습니다.
06:50그런데 그 후보실도 마련해 주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06:55후보 측에서 했다는 후보님 측에서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확인을 해보니
07:00장동혁 의원에게 아마 그 명단을 줬는데
07:04장동혁 의원이 사무총장에 앉지를 않으면서 인사 발령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07:10그래서 그 보도 이후에 즉시 후보실은 이미 연료이 개방되어 있고
07:16그다음에 새로이 후보실에서 일할 직원들 명단을 주시면
07:20바로 조치하겠다라는 그런 얘기를 했는데
07:23아직까지 인사에 대한 말씀은 안 하셨습니다.
07:30그리고 전당대회 그리고 전국의 개최가 당원당규를 개정해서
07:38후보를 끌어내리려 하는 것이다 라는 말씀을 했습니다.
07:43관훈토론회에서도 후보 교체 시나리오 누가 기획하고 누가 실행하는 건 다 보이고 있고요.
07:50당 사무총장을 자기 하수인처럼 앉혀가지고 당 지도부의 실무책임자 아닙니까?
07:57이런 사람이 선관위원장 한 역사가 없습니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신 바가 있는데
08:03아직까지 지금 여러 가지 TV토론회라든지
08:10그다음에 오늘 지금 진행되고 있는 여론조사 이런 것들은
08:14저희 당에서 마련한 자체 경선 로드맵입니다.
08:20그 경선 로드맵이지 이것을 가지고 후보를 끌어내리겠다라고
08:27단 한 번도 회의를 하거나 의결을 한 적이 없습니다.
08:31만약에 오늘 의총이라든지 오늘 비대위에서 그런 의견들이 모여지게 된다면
08:37그렇게 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08:40하지만 지금까지 그렇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08:43이렇게 얘기하시는 것은 좀 사실과 다르다는 말씀드리고
08:47특히 당헌당규를 개정해서 후보를 끌어내리려 했다 하는 것은
08:51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8:56당이 대선 후보에 대해서 지원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
09:00지금은 제가 지방을 가도 국회의원들한테 거기 가지 마라
09:06후보와 동행을 하지 마라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고
09:10후보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09:12당 지도부는 의원님들을 비롯한 어느 누구에게도
09:21어디 가지 마라 동행을 하지 마라 이런 식의 얘기를 한 적이 없고
09:24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09:26특히 오늘 대구와 부산을 가신다 그래서
09:30대구의 시당에서 500명 당직자들을 모아서
09:36후보님을 맞이할 준비까지 다 했는데
09:38가지 않으셔서 지도됐고요.
09:40그 이전에도 계속 그랬습니다.
09:42어디를 가시든지 당원들과 당직자들이 가서 도울 수 있도록 했고
09:48의원들이 못 온 경우에는 여기에 의총이 있거나
09:51아니면 본회의가 있어서 못 내려가신 것 때문에
09:54그렇게 오해하실 수가 있는데
09:55그런데 본회의장이나 국회 상황을 확인해 보시면
09:58왜 못 왔는지는 금방 아실 수가 있기 때문에
10:01그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10:05당에서 한덕수 후보에게 홍보대행사를 알선해 주는 등 지원을 했다.
10:09대선 준비를 한덕수 후보를 중심으로 했다라는 말씀도 하셨고
10:16또 한덕수 후보 일정도 다 짜줍니다 라고 관원토론회에서도 얘기를 했습니다.
10:23한덕수 후보 측과 지도부는 물론 당 사무처가 어떤 교류하는 게 없습니다.
10:28유일하게 하는 것이 단일화를 한다고 해서
10:32저희가 단일화하게 되면 홍보물을 만들어야 되는데
10:35그것이 시간에 분명히 쫓기게 되어 있습니다.
10:38그래서 그 시간에 쫓길까 봐 선전벽보라든가
10:43그다음에 선거 공보에 들어가는 사진은 저희가 필요하기 때문에
10:47그 사진을 찍어야 된다.
10:48그런데 다른 데에다가 맡기면 퀄리티를 저희가 보장할 수 없어서
10:53두 분에 대한 사진 촬영 그것만 스튜디오를 우리가 예약을 해줬고
11:01그것만 가서 하는 게 유일합니다.
11:04그런데 그것조차도 5월 4일에 박수영 의원과
11:08그리고 장동혁 의원께 저희 홍보국장이 다 보고를 드리고 진행을 했기 때문에
11:13오해를 할 소지가 전혀 없었던 건데 그렇게 오해를 하게 되신 것 같습니다.
11:22지금까지 그동안 다 설명이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1:27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반박이나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11:34그동안 사실 후보님께서 하신 말씀이나 그런 것에 대해서 오해다, 아니다라고 반박하는 것이
11:42사실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에 안 했었는데
11:46이런 오해가 쌓여서 지금 섭섭해하시거나 그런 것이 어떤 단일화에 방해가 되는
11:56그런 요소로 작용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자세히 설명을 해드리는 겁니다.
12:01이런 이런 것들은 다 오해이고 실제는 그런 게 아니다라는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고
12:08이런 이야기들을 자꾸 주변에 후보님, 주변에 계신 분들이 잘못 전달하시는 것 같아요.
12:16그래서 이 보도를 보시면 후보님께서도 이걸 직접 보도를 접하시면
12:21사실이 아니구나 하는 점을 이해해 주시고
12:26이것은 정확하게 이해해 주십사 하는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12:33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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