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덕수 전 총리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해 개헌에 대한 말 바꾸기는 중대한 범죄라고 비판했습니다.
00:08민주당은 한 전 총리가 5.18 민주 묘지를 참배하려다 무산된 일을 두고 광주 시민을 능멸했다고 규탄했습니다.
00:15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사실상 1호 공약격으로 개헌을 전면에 내세운 한덕수 전 총리가 출마 선언 이틀째 정대철 헌정 회장을 예방했습니다.
00:27주로 전직 국회의원, 원로 정치인으로 꾸려진 헌정회는 최근 분권형 개헌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등 개헌을 적극 추진해온 단체입니다.
00:41한 전 총리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행보를 정조준한 듯 가시도 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00:50정치적 목적으로 개헌에 동의했다가 나중에 말을 바꾸는 세력이 있다며 개헌을 두고 이 같은 행위를 하는 건 중대 범죄라는 겁니다.
00:58헌법에 대한 개정 의지나 개정 내용에 대해서 하루아침에 말을 바꿔버리는 이것은 정말 국민들에 대한 저는 중대한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01:12이른바 반 이재명 빅텐트를 두고선 굳이 특정인을 염두에 두어야 하냐며 빅텐트는 개헌을 중심으로 쳐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1:23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만날 거냐는 물음엔 연락해 축하할 것이고 개헌연대에 도움되는 길을 모색할 거라며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01:30민주당은 한 전 총리가 광주 5.18 묘지를 참배하러 갔다가 시민단체 등 반발해 끝내 발길을 돌린 건 싸늘한 민심의 예고편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01:42한 전 총리가 스스로 호남 사람이라고 외친 것을 두고는 광주시민과 5월 영령을 능멸한 거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01:50또 한 전 총리의 첫 공개 일정인 쪽방촌 방문도 약자와의 동행을 내세웠지만 현장에 머문 시간은 고작 8분에 불과했다며 국정파탄 책임자의 파렴치에 극질하고 맹비난했습니다.
02:14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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