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월 5일 목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00:03먼저 어제 이어서 세대 간의 벌어진 격차를 다룬 조선일보 기사 가져왔습니다.
00:08자산 격차 못지않게 소득 격차 역시 커지고 있는데
00:11자식 둘의 소득을 합쳐도 대기업 아빠 월급의 절반이 안 되기도 합니다.
00:1720, 30대와 40, 50대의 실질 임금 격차는 8년 새 13%에서 26%로 두 배나 커졌습니다.
00:24실질 근로소득 격차로 따지면 563만 원에서 1,223만 원으로 벌어졌고요.
00:31고성장기에 양질의 일자리를 구한 기성세대들의 임금은 꾸준히 올랐습니다.
00:36연공서열형 호봉제 속에 나이가 들고 버티면 월급이 오르는 구조입니다.
00:412017년에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실질 임금 격차는 더 커졌습니다.
00:47반면 2030 청년들은 저성정이라는 청구서에 독박을 썼다라고 신문은 분석했는데요.
00:53기업들은 연공서열제를 유지한 채 채움을 줄이고 초봉은 낮추는 선택을 해왔습니다.
01:00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가 등장한 건데요.
01:04산업구조 개편과 고용정책 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1:09다음은 일과 가정의 양립까지 아직은 갈 길이 멀다고 지적하는 중앙일보 기사인데요.
01:15출산 뒤에도 워킹맘인 여성은 절반뿐이고 여권이 안 돼서 결혼과 출산을 피하는 경우도 여전합니다.
01:22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를 보면 출산 후 직장을 다니는 여성 비율은 52.7%, 약 절반에 그칩니다.
01:31일을 그만둔 이유로는 아이 맡길 곳이 없어서, 또 일과 가정 양립 제도를 못 써서 등이 꼽혔습니다.
01:37규정엔 있지만 신청하기 어려워서 육아휴직을 못 쓰겠다고 답한 사람도 4명 중 1명에 달했습니다.
01:45최근 혼인과 출생 건수 모두 반등하고 있긴 하지만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01:51대도시에 살면서 경제 수준이 높고 또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춘 여성 위주로 출산에 적극적이란 겁니다.
01:58중소기업에 다니거나 프리랜서, 자영업을 하는 여성의 대다수는 결혼과 출산에 엄두를 내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02:05신로는 일과정 양립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과 직장 내 인식 개선, 직장이나 지역별 격차해서 등등 넘어야 할 산이 여전히 많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02:17이어볼 동아일보 기사는 다음 달부터 은행 점포 통폐합 절차가 깐깐해진다는 내용인데요.
02:23비수도권 소비자의 불편을 줄이고 고령자를 배려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02:28온라인 뱅킹이 워낙 일반화되다 보니 최근 2년간 은행 점포는 200개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02:35다만 60대 이상에선 모바일이나 PC 대신 은행을 직접 방문하는 비율이 아직도 80%가 넘습니다.
02:43또 지방 소도시의 금융소외 현상도 심해졌죠.
02:46그러자 금융당국이 은행 점포 폐쇄 절차를 더 까다롭게 하기로 했습니다.
02:50이젠 1km 이내 다른 점포와 통폐합할 때도 사전 영향평가를 거쳐야 하고요.
02:56은행이 지방 점포를 없애면 지역 재투자 평가에서 감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03:02또 무인 디지털 점포에도 보조인력을 한 명 이상 배치하도록 바뀝니다.
03:07어느 점포가 문을 닫았는지 대신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어딘지 안내하는 시스템도 개선될 예정입니다.
03:14끝으로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법이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다는 기사 보겠습니다.
03:20세계에서 처음으로 호주가 SNS 16금 실험에 나선 지 두 달 만입니다.
03:26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접근을 막는 법안을 추진하는 나라는 40개국에 달합니다.
03:31스페인과 프랑스, 덴마크, 튀르키에와 말레이시아도 이르면 올해 안에 관련 법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03:39호주에선 금지법 시행 이후 한 달 만에 소셜미디어 계정 약 470만 개가 삭제됐습니다.
03:46SNS의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졌고 대신 밖에 나가서 달리기를 시작했다는 등의 반응이 나옵니다.
03:53청소년 소셜미디어 금지법이 확산되면 빅테크 기업들이 입는 타격도 커질 걸로 보입니다.
03:58다만 국내에서는 이용시간 제한에 대한 논의만 있고요.
04:02구체적인 규제 움직임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04:062월 5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04:08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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