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은 당의 뿌리인 호남권 순회 경선을 하루 앞두고 이른바 텃밥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00:08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 선언이 임박했던 관측이 나오는 국민의힘에선 경선 후보들이 여론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00:16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00:20네, 국회입니다.
00:21오늘 민주당 경선 주자들 일정부터 정리해 주시죠.
00:24네, 민주당 경선은 내일 호남, 모레 수도권과 강원 제주 경선의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00:32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내일 호남권 합동연설회를 앞두고 호남에 머무르며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00:40오전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농업기술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00:43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농업이 전체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다며 농업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양국관리법 개정 등을 공약했습니다.
00:52이 후보는 또 자신의 SNS에서 서울과 경기, 인천을 국제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수도권 K-이니셔티브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01:03김경수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 선언 7주년 기념식 뒤 기자들과 만나 호남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책임지는 경선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14김동연 후보는 문 전 대통령 기소로 검찰 기업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검찰을 기소청으로 축소하고 수석권을 완전 박탈하겠다는 개혁 방안을 내놨습니다.
01:26민주당 새 경선 후보들은 오늘 밤 마지막 TV토론회에서 90분 동안 정치와 경제, 사회 분야 등을 놓고 정책 경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01:35모레 순회 경선까지 마친 뒤 전체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대선 후보를 확정짓게 됩니다.
01:44네, 국내위 경선 주자들은 한덕수 대행 출마 여부를 예의주시하는 모습이죠?
01:50네, 한덕수 대행이 여전히 출마 여부에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일각에선 한대행이 조만간 출마를 선언할 거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02:00국민의힘 경선 후보 4명 모두 한대행이 출마할 경우 단일화하겠다는 의사를 내놨습니다.
02:06일찌감치 단일화 뜻을 밝힌 김문수 후보에 이어 홍준표, 한동훈, 안철수 후보까지 이른바 한대행을 포함한 빅텐트론에 동의한 겁니다.
02:14오는 29일 국민의힘 3차 경선에서 최종 후보 2명이 추려지는 만큼 국민의힘 지지층표를 결집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02:23구체적으로는 결선 후보 2명은 당원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로 결정되는데, 한대행과의 단일화를 원하는 일부 당원과 지지층의 표심을 고려했다는 분석입니다.
02:36당 내부에선 한대행의 출마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는 기류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02:40다만 홍준표 캠프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자칫 한덕수 대행의 모든 이목이 쏠려 경선이 무의미해지는 한덕수 블랙홀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02:51당 핵심 관계자는 경선 주자들이 지지층의 표심을 노리고 한덕수 단일화를 언급하는 거라면 진정성이 없는 거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03:01오늘 국민의힘 경선 후보자 1대1 맞수 토론회에선 서로를 토론 상대로 지목한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맞붙습니다.
03:09내일은 경선 후보들이 모두 참석하는 4자 토론이 열릴 예정입니다.
03:13어제 검찰에 문재인 전 대통령 기소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도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요.
03:22문 전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고요?
03:24우선 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대선을 불과 40일 앞두고 노골적인 정치 수사에 나섰다고 지적했습니다.
03:36전 정권 표적 수사이자 민주당에 망신을 주려는 목적이라며 검찰개혁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03:43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3:43민주당은 기존 명태균 특검법에 건진법사 의혹까지 포함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내란 특검법도 오늘 다시 발의했습니다.
04:10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검찰 수사를 무력화해 자신들의 범죄를 덮으려 한다고 맞섰습니다.
04:19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4:40이에 맞서 단호위 법치를 세우겠다며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도 정조준했습니다.
04:47이양수 사무총장은 대법원이 이 후보 선거법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하자 민주당이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면서 대법원은 정치적 외풍에 흔들리지 말고 사법 정의를 실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05:00문재인 전 대통령은 4.27 판문점 선언 기념식 참석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검찰의 기소 자체도 부당하지만 정해진 방향대로 밀고 가는 느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5:12그러면서 개인적인 무고함을 밝히는 차원을 넘어 검찰의 정치화와 검찰권 남용 문제를 국민에게 알리는데 국회가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5:22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황보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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