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남자 프로농구가 4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지만 매경기 쏟아져 나오는 어이없는 오심에 팬들이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00:08노골적으로 특정 팀을 밀어주는 듯한 편파 판정에 기본적인 규정조차 숙지하지 못한 오심까지 프로스포츠라고 말하기도 민망할 지경입니다.
00:17양시찬 기자입니다.
00:21KT 카굴랑안이 가스공사 벨랑겔의 수비에 막혀 놓친 공이 하프라인을 넘어간 장면.
00:27벨랑겔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을 잡아 역습을 펼치려는 순간 심판 횟슬이 울립니다.
00:34카굴랑안이 공을 잡지 않아 아직 백코트 바이올레이션도 아니었고 벨랑겔의 파울도 아니었는데 심판이 엉뚱하게 경기를 중단시킨 겁니다.
00:44공격권이 주어졌지만 가스공사는 손쉬운 이득점 기회를 날려버렸습니다.
00:49결국 2점 차로 승부가 갈리면서 이 장면은 두고두고 가스공사의 쓰라린 장면으로 남게 됐습니다.
00:57어? 왜 불었죠?
00:59근데 받지 않았고 여기서 벨랑겔 선수가 바로 잡아서 득점을 올렸는데...
01:04일방적으로 한국 가스공사에 불리하게 작용한 심판의 오심은 거의 매경기 나왔습니다.
01:112차전에서는 KT가 8초가 넘도록 하프라인을 넘어서지 않았는데도 퀴스를 불지 않는 치명적 오심을 남겼고
01:19가스공사 마트양이 부산까지 당하는 거센 파울을 당했지만 고의성이 없었다며 유파울을 취소하는 등 석연찮은 판정이 주를 이었습니다.
01:30상황이 이렇다 보니 KBL 27년 만에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서 감독들이 이틀 동안 연이어 퇴장당하는 초유의 사태도 뒤져졌습니다.
01:39KBL 유재학 경기본부장은 KT와 가스공사의 5차전에서 나온 오심을 인정하면서 해당 심판의 잔여경기 출장 정지에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01:51어이없는 오심과 KBL의 빠른 인정이 챗바퀴처럼 반복되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농구 팬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2:02재경기를 요구하는 목소리부터 심판들의 경기 조작이라는 거친 표현도 등장했습니다.
02:08올 시즌 내내 한정 논란으로 점철된 프로농구.
02:13역사상 최악의 시즌이라는 평가와 함께 얼마 남지 않은 팬마저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02:18YTN 양시창입니다.
02:21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