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의 갈증이 깊어지면서
00:05트럼프가 파워를 내쫓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00:09대통령이 연준 의장을 해임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일단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데
00:14과연 트럼프는 파월 의장을 해임할 수 있을까요?
00:17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반세 폭탄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주식과 채권 가격이 급락하자
00:28연준의 금리를 빨리 내리라고 요구합니다.
00:38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관세가 물가를 올리고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것이라며
00:44트럼프의 무역 정책이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0:49그러자 트럼프는 파월 의장을 해고하겠다는 위협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00:58월스트리트 저널은 트럼프가 실제 파월 해임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1:10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와 만나 파월을 해임하고
01:14워시에게 연준 의장을 맡기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9연방준비법에는 정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에만 연준 의장을 해임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01:25정책 관련 의견 차이는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게 통설입니다.
01:311933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연방무역위원회 위원장을 해임했는데
01:362년 뒤 연방대법원은 이 조치가 부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01:42게다가 파월 의장을 해임할 경우 불안정한 금융시장에 더 큰 변동성을 불러올 우려도 큽니다.
01:48해임이 불가능할 것이란 관측이 많지만 독불장군 트럼프가 내년 5월이 임기인 파월과의 불편한 동거를 참지 못할 것이란 시각도 있습니다.
02:096대3으로 보수 우위인 연방대법원이 기존의 판례를 뒤집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변수로 꼽힙니다.
02:16YTN 권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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