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연방준비제도 수장인 제롬 파월 의장의 정책 기조가 자신과 맞지 않다면서 해임을 압박했습니다.
00:09그런데 그 속내는 전혀 다르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00:13이 오락가락 관세 정책에도 비밀이 있다는 겁니다.
00:17문예빈 기자입니다.
00:22공공의료보험 서비스센터장 취임식에 참석한 도너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00:26질문이 없었는데도 갑자기 물가 얘기를 꺼내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에게 금리 인하를 촉구합니다.
00:47앞서 파월이 관세 정책은 물가 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며 기준금리를 또다시 동결하자 트럼프가 공개 저격한 겁니다.
00:55트럼프는 하루 전에는 자신에게 파워를 해임할 권한이 있다며 압박했습니다.
01:05그러나 트럼프가 내심으로는 대공황과 같은 사태가 일어날 것을 우려하며 파워를 교체할 생각이 없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01:13뉴욕타임스는 트럼프가 취임 초기부터 파워를 해임할 계획을 세웠지만 금융시장에 심각한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참모들의 조언에 교체를 보류했다고 전했습니다.
01:26법적으로도 해임은 쉽지 않습니다.
01:28독립기구 인사를 해임하려면 부정행위나 직무태만 수준의 사유가 필요하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01:37이에 따라 정치적 견해 차이만을 이유로 대통령이 연준 의장을 해임할 권한은 없다는 게 중론입니다.
01:43한편 트럼프의 자산 중 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세를 90일 유예한 것이 국채금리 불안에 따라 자신의 재산이 줄어들 것을 우려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1:57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02:13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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