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LA 산불 닷새째 불길 시내 쪽으로 확산...긴장 고조 / YTN
YTN news
팔로우
10개월 전
#2424
미국 LA 산불이 닷새째 계속 확산하면서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해변의 산불이 방향을 틀어 내륙 쪽으로 확산하면서 또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다소 수그러들었던 바람이 다시 기세를 올리면서 진화를 더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영진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캘리포니아주와 LA 카운티 당국은 현지시간 11일 오전 10시 기준 LA 카운티 내 4건의 산불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 면적도 더 늘어나 서울 면적의 1/4이 넘는 156.3㎢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수천 명의 소방 인력이 투입돼 산불과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주요 산불 진압률은 팰리세이즈 산불이 11%, 이튼 산불이 15%로 여전히 10%대입니다.
문제는 바람입니다.
현지시간 12일 오후 2시까지 LA 일대에서 바람이 다시 강해져 최대 풍속이 시속 75∼89㎞에 이를 것이란 기상청 예보가 나와 있는 상황이어서, 산불 진화에 더욱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1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됐는데, 수색 작업이 진행되면 인명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펠리세이즈 산불이 방향을 틀어 동쪽 내륙으로 번지면서 LA 명소 게티 미술관과 인근의 부촌 벨 에어 일부 주민들에게도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또 UCLA 대학도 17일까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직원들에게도 원격근무를 하라고 공지했습니다.
UCLA의 동쪽에는 유명한 부촌 베벌리 힐스가 있는데, 이곳의 주민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토요일 현재 LA 카운티에서는 주민 15만 명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졌고, 16만6천 명에게는 언제든 대피할 준비를 하라는 '대피 경고'가 발령됐습니다.
또 화재로 1만2천300여 채에 달하는 건물이 소실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규모가 계속 커지면서, 당국의 초기 대응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고요?
[기자]
지난 7일 팰리세이즈 화재 진압 때 소방수의 소화전 20%가 물이 나오지 않았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와 수도 당국이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도 화재 당시 LA의 물 4억4천만L를 저장하는 저수지가 폐쇄되고 비어있었던 원인과 일부 소화전의 물이 고갈된 이유 등을 규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LA 소방국... (중략)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112105029087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2:08
|
다음 순서
베이조스와 머스크의 민간 '우주 전쟁'...수직착륙·위성인터넷 막상막하 / YTN
YTN news
40분 전
1:32
마이애미 앞바다 속에 '자동차'..."예술로 산호초 복원” / YTN
YTN news
49분 전
2:09
백 년 유산 '가래치기'...풍년 자축하며 전통 잇는다! / YTN
YTN news
49분 전
1:47
"우리 아이 곰 인형이 야한 말을?"...AI 곰 인형 판매 중단 / YTN
YTN news
50분 전
0:29
서귀포 앞바다서 어선 침수..."해저 암초와 충돌" / YTN
YTN news
50분 전
0:32
문경 중부내륙고속도로 4중 추돌...20대 1명 사망 / YTN
YTN news
50분 전
1:53
"맥주 한 잔도 잡혀요"...경찰, 불시 음주 운전 단속 강화 / YTN
YTN news
59분 전
0:39
뉴욕 연은 총재 "금리 조정 여지"...인하 기대 급등 / YTN
YTN news
1시간 전
0:26
박해민, LG에 잔류...4년 65억 원에 계약 / YTN
YTN news
1시간 전
0:40
김 총리, 해양사고 예방태세 점검..."대응태세 철저히" / YTN
YTN news
1시간 전
0:46
'헤지펀드 대부' 달리오 "현재 AI 시장 거품은 닷컴 열풍 시절의 80% 수준" / YTN
YTN news
1시간 전
1:51
포항에 경북 첫 국제학교..."산업전환 인재 유치" / YTN
YTN news
2시간 전
0:44
'한중 경제·무역 교류회' 개최...5조 원 규모 계약 체결 / YTN
YTN news
2시간 전
0:50
경찰, 이진숙 "민주당이 저를 탄핵" 국회 발언은 불송치 / YTN
YTN news
2시간 전
0:35
미국·남아공, 'G20 정상회의' 신경전...백악관 "미국 참여 주장 허위" / YTN
YTN news
2시간 전
0:32
이 대통령, 이집트 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공행 / YTN
YTN news
2시간 전
0:52
K굿즈 다 모였다...'2025 관광기념품 박람회' 개막 / YTN
YTN news
3시간 전
5:02
[영상] '뒤숭숭한' 검찰...여권 오세훈 '난타' vs "선거 노림수" / YTN
YTN news
3시간 전
2:33
'세계화 이끈' 역대 국립무용단장들의 명작 한자리에 / YTN
YTN news
3시간 전
0:30
'서부지법 폭동 배후 의혹' 전광훈 목사, 경찰 재출석 / YTN
YTN news
3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