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8일 뉴스센터12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28일 뉴스센터12

■ "상습 체불사업주에 불이익…근로기준법 개정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상습 체불 사업주에게 공공 입찰과 금융 거래 등에 불이익을 주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이번 국회에서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노사법치의 원칙은 노동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공정하게 적용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정부, GP 복원하기로…"북 무장에 상응조치"

북한이 비무장지대 감시 초소, GP에 병력을 투입한 데 대응해 우리 군도 GP를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상대가 경계초소에서 우리를 보고 무장하며 위협하고 있는데, 가만히 있으면 안 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 북 "미 백악관 등 위성 촬영…김정은 보고"

북한이 지난주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가 미국 백악관과 펜타곤 등을 촬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촬영 자료들을 구체적으로 보고받았다"고 밝혔지만, 이번에도 사진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이틀 연장…30일까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일시 휴전을 이틀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초 오늘 끝날 예정이었던 휴전이 30일까지 이어지면서 80명의 인질과 수감자가 더 풀려날 것으로 보입니다.

■ 황희찬, 리그 7호골…'최우수선수'로 선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풀럼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리그 7호골을 터트렸습니다. 비록 팀은 졌지만 EPL 사무국은 풀럼의 선수가 아닌 황희찬을 '최우수선수'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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