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7일 뉴스센터12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7일 뉴스센터12

■ 이스라엘군, 하마스 본진 가자시티 침투 본격화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본진인 가자시티에 대한 침투를 본격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와의 전쟁이 끝난 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전체 안보를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탈주범 김길수 서울구치소 인계…"계획 안 해"

사흘째 도주행각을 벌이던 김길수가 어젯밤 경기도 의정부에서 붙잡힌 후, 다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김씨는 도주 범행을 계획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계획 안 했다"라고 답했고, 조력자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국보법 혐의' 전농 충남도연맹 등 압수수색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사무실과 관련자 자택 등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국정원과 경찰은 압수수색 당시 북한과 내통해 농민회를 조직하고 활동했다는 혐의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가공식품 32개 중 24개 가격 상승…15%↑

지난달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가공식품 32개 품목 가운데 24개 가격이 1년 전보다 평균 15.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햄은 10g당 37.7%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케첩도 100g 기준으로 36.5% 올랐습니다.

■ "빈대 기존 살충제에 저항…대체 살충제 검토"

질병관리청은 국내에 주로 출몰하는 빈대가 그동안 사용한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에 저항성을 보여, 대체 살충제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 빈대 신고가 이어지자 정부는 '전국 빈대 합동 상황판'을 만들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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