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8일 뉴스센터12

  • 2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2월 28일 뉴스센터12

■ "의료인력결정 책임 국가에…합의할 문제 아냐"

대통령실은 40개 의대 학장단체가 의대 증원 규모로 350명을 제시한 데 대해, 의료인력 결정 책임은 국가에 있으며, 합의할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의사협회가 대표성을 갖기는 어렵다며, 의료계가 중지를 모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교육발전특구 시범 기초지자체 43개 등 지정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소멸을 막을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6개 광역 지자체와 43개 기초 지자체가 선정됐습니다. 부산시의 경우 24시간 보살핌 늘봄 센터 등을 설치하고, 강원 춘천에선 춘천고를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 운영합니다.

■ 법원 '주차장 붕괴' GS건설 영업정지 제동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에 따라 서울시가 시공사 GS건설에 내린 영업정지 처분의 효력을 법원이 정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다음 달로 예정됐던 영업정지를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 근친혼금지 4촌축소 논란…법무부 "안 정해져"

법무부가 친족 간 혼인 금지 범위를 4촌 이내로 축소하는 방안을 제안한 연구용역 결과를 두고 논란이 일자 "개정 방향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또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거쳐 개정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애플, 애플카 포기…AI 부서로 대거 이동"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10년간 공들여 온 자율주행 전기차인 일명 '애플카' 개발을 포기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직원들 중 다수는 인공지능 부서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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