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중에 與 행사장 간 김종인…‘與 합류설’에 “쓸데없는 소리”

  • 3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1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변호사, 장예찬 시사평론가[전 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예. 어 박용진 의원이 본인 과거 참모였기 때문에. 오늘 출판기념회에 갈 수 있고. 당연히 가야 되는 것도 맞을 수 있겠지만. 또 공교롭게도 오늘 또 여당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갔기 때문에. 안 가셨으면 좋겠다. 와주셔서 감사하다. 환대를 꽤 받았어요. 그런데 오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저 출판기념회에서 최근에 공정과 관련된 공정이란 단어에 대해서 ‘그런 정치인이 별로 없다.’라서. 글쎄 에둘러서 윤석열 후보를 비판한 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조금 나오고 있거든요?

[이승훈 변호사]
그럴 것 같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원래 공정과 상식. 정의. 이런 것들을 중요시했기 때문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공정한 정치인이 없다.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분명 윤석열 후보를 어느 정도 생각했던 것 같고요. 실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는 박용진 의원과 관련해서 전에 비서실장을 했었어요. 그래서 전에도 출판기념회를 할 때 본인이 직접 가서 축사를 해주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또 사모님까지 간 것을 보면. 굉장히 박용진 의원도 생각한 거지만. 뭔가 자신의 어떤 정치적인 어떤 생각들을 조금 표명하기 위해서 부인까지 모시고 간 게 아닌가 싶고. 실제 이제 선대위 구성은 완료되었고 인사도 다 끝났기 때문에 저는 전권이다 아니다 그건 의미가 없는 것 같고. 또 국민의힘에 가서 선거관리위원장을 한다고 해서 큰 의미는 없을 것 같고. 이제는 조금 결별할 시간이 왔다. 이제는 조금 정리를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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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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