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뜯자 후원금 1200만 원…가세연 3인방 모두 체포

  • 3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9월 8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종욱 동국대 행정대학원 대우교수,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김종석 앵커]
어제오늘 이슈가 조금 있었습니다. 장예찬 평론가님. 일단 체포 사유는 10번 소환에도 불응했기 때문이라는 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장예찬 시사평론가(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그러니까 구속 영장이 아니라 체포 영장이라는 게 법조인들의 설명인 것이고.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에 체포 영장이 발부된 것이지. 이게 구속으로 그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사실 경찰의 소환 요청을 받게 되면 진영을 떠나서 웬만하면 조사에 응하도록 해야죠. 그런데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측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건 최강욱 의원이나 황운하 의원 같은 여당 출신의 국회의원들. 여권에 속한 사람들은 경찰 소환 조사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데. 왜 체포 영장이 발행되고 집행되지 않느냐. 왜 보수 유튜버에게만 이렇게 쉽게 체포 영장이 발행되는 것이냐.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요. (그들의 주장이죠) 네.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 검증이 되고, 사실이라고 한다면 이게 보수다, 진보다, 여권이다, 야권이다 할 것 없이 공권력은 공평하게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지 않게 집행돼야 한다는 생각을 우리 모두가 하게 될 것 같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