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무개념 관중 때문에 '와르르'…아수라장 된 사이클 대회

  • 3년 전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에서 무개념 관중 때문에 난장판이 됐다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아수라장 된 투르 드 프랑스"입니다.

지난 27일,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자전거 경주 대회 투르 드 프랑스 현장입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도미노가 쓰러지듯 와르르 넘어지며 한데 뒤엉킨 사이클 선수들!

대회 첫날이던 이날 결승점을 47km 남겨둔 상황에서 갑자기 한 관중이 팻말을 도로 안으로 들이밀면서 추돌사고가 벌어진 건데요.

미처 팻말을 보지 못하고 쓰러진 선수들은 다시 일어나 경기에 참여했지만, 몇몇 선수는 크게 다쳐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고 합니다.

대회 주최 측은 부적절한 행동을 하고 현장을 도망친 관중에 대해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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