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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저' 1.5% 인상...내년 최저임금 시급 8천720원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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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민주노총, 경영계 무리한 요구 주장 협상 불참
공익위원 1.5% 인상안 제시하자 한국노총도 퇴장
인상률 1.5%, 외환 위기 2.7% 낮은 역대 최저
코로나19 경제 위기 상황의 결정이라 관심이 됐던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30원 오른 8천7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외환위기 때보다 낮은 1.5%라는 역대 최저 인상률에 2년 연속 한자릿수 인상이라 결정 뒤에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내년 최저임금이 결정됐습니다.
시급 기준 8천720원입니다.
올해보다 1.5%, 130원 올랐습니다.
월 209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182만2480원입니다.
해마다 그런 것처럼 최저임금 결정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민주노총은 경영계가 무리한 요구를 한다며 시작부터 불참했고, 한국노총 추천 5명의 근로자위원이 노동계를 대표해 힘겨운 밤샘 협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마저 공익위원이 내 논 1.5% 인상안이 나오자 협상장을 떠났고, 결국, 공익위원과 사용자위원 16명이 남아 투표로 결정했습니다.
[박준식 /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 :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노·사·공익 위원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최저임금 인상률 1.5%는 역대 최저치입니다.
외환위기 때인 지난 1998년 2.7%였는데 지난 1988년 최저임금 도입 뒤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물론 이런 결정에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19 경제 위기'입니다.
내년 최저임금은 다음 달 5일까지 고용노동부 장관의 고시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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