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코로나19 시대 '배달 로봇' 대활약

  • 4년 전
◀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김수산 리포터 ▶

전 세계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배달 로봇이 세계 거리 곳곳을 누비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뭘까요?

작고 둥그런 몸집을 가진 물체가 바쁘게 이곳저곳을 오가는데요.

'배달 로봇'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로 온라인 쇼핑으로 인한 택배경쟁이 치열해 치면서 배달로봇이 전성기를 맞고 있다는데요.

배달로봇이 사람과 사람 사이 멀어진 거리를 대신 이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실리콘밸리의 로봇 자율주행업체 '누로'는 지난 7일 캘리포니아주정부로부터 자율주행 허가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누로의 장점은 시속 40㎞로 달릴 수 있고 190kg까지 무거운 짐도 배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국뿐만이 아닌 남미에서도 배달 로봇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는데요.

로이터통신은 중남미 9개국에서 20만 개 업체와 제휴 중인 배달서비스 스타트업 '라피'의 1~2월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할 만큼, 배달 로봇의 전성시대가 시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앞으로는 주택가에서 배달로봇을 보는 풍경이 낯설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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