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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높으면 입실 불가"...시험장에서도 마스크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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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시험장 풍경도 바뀌었습니다.
많은 응시생이 몰리는 만큼 수험생들은 마스크 착용은 물론 입구에서 발열 검사까지 철저히 받았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마스크 차림의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들어섭니다.
입구에 차례로 줄을 서 체온 측정을 받고 세정제로 손도 소독합니다.
[시험 관계자 : 손 소독제 사용하셨나요?]
신종 코로나 사태가 바꿔놓은 국가 자격증 시험장 모습입니다.
[이우열 / 사회복지사 시험 응시생 : 우려되는 부분이 있지만 1년에 1번 있는 시험이라 저에게 있어서는 중요한 시험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염려를 무릅쓰고 왔습니다.]
열이 나거나 호흡 곤란 증세가 있으면 별도 공간에서 시험을 보게 되고, 자가 격리자는 아예 시험을 볼 수 없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 : 사회복지사 시험 대상자 중에는 한 명이었습니다. 개별적으로 혼자 칠 수 없는 거잖아요, 이 시험이라는 것 자체가. 주관 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저희하고 협의해야 할 텐데요.]
또 다른 시험장도 상황은 마찬가지.
발열 검사에서 체온이 37.5도를 넘어가면 강제 귀가해야 합니다.
[채영남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생 : 마스크 착용 안 하면 시험 응시 불가라고 아침에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마스크 다 끼고 오고, 손 소독 다 하고…]
접수해놓고 나오지 않은 수험생은 10명 중 3명꼴로 높아졌습니다.
보통 결시자 비율은 20% 안팎이었습니다.
감염 확산 우려에도 일부 단체는 야외 집회를 열었습니다.
행사엔 손 소독제 2만 개가량이 동원됐고 참가자 대부분은 마스크로 중무장했습니다.
[백석근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 : 이번에 신종 코로나 관련된 부분들이 전 국민적인 관심사이기 때문에 저희가 집회하는 데에도 많은 고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예방조치로 전 조합원이 마스크 착용하고…]
하지만 2, 3차 감염 걱정에 사람 많은 곳은 웬만하면 피하자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서 대규모 집회를 자제해달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YTN 김다연[kimdy0818@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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