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靑 “다주택자 참모, 한 채만 남겨라 ”…공직사회 술렁
채널A News
팔로우
6년 전
지난주 시민단체 경실련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고위공직자 37%가 다주택자라는 통계를 발표했었지요.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에, 청와대가 오늘 수도권 내 다주택자 청와대 고위급 참모들은 한 채만 남기고 나머지 집은 모두 팔라고 권고했습니다.
다른 부처 고위 관료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승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힘을 싣기 위해 청와대가 나섰습니다.
노영민 비서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었는데 청와대 참모들부터 집을 팔자고 의견을 모았다는 겁니다.
대상은 수도권 내 2채 이상 집을 보유한 다주택자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공직자로 불가피한 사유가 없다면 이른 시일 안에 1채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팔기로 했습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집을 팔아야 하는 비서관급 이상 청와대 참모는 김조원 민정수석을 비롯해 11명입니다.
노 실장도 주택 2채를 보유하고 있지만, 한 채는 수도권이 아닌 청주에 있어 매각 대상자에서 빠졌습니다.
노 실장이 제외된 것에 대해 논란이 일자 청와대는 "강남 3구를 포함해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에서의 부동산 상승을 막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번 권고안은 문재인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국민과의 대화 (지난달 19일)]
"저는 부동산 문제는 우리 정부에서는 자신 있다고 장담하고 싶습니다."
청와대로 대상을 한정했지만 정부 부처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공직사회도 술렁이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포함해 각 정부부처의 1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30% 가량이 집을 2채 이상 가진 것으로 추산됩니다.
윤도한 수석은 "청와대가 솔선수범하면 다른 부처 고위공직자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유승진입니다.
영상취재: 한효준
영상편집: 김지균
카테고리
🗞
뉴스
추천
2:04
|
다음 순서
[자막뉴스] 폭우에 흔들린 고리원전...방벽이 '감옥'되어 재앙 부른다 / YTN
YTN news
3시간 전
3:25
[현장영상+] "검찰, 그동안 수사·기소권 독점...국민 불만 많아" / YTN
YTN news
3시간 전
0:43
구치소에서 사망사건 발생해 충격...폭행 당한 것으로 추정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4시간 전
7:51
제주 미확인 고무보트서 ‘中 전투식량’ 발견?
채널A 뉴스TOP10
3시간 전
8:01
박주민 “왜 성과 없냐” vs 오세훈 “주택이 빵공장이냐”
채널A 뉴스TOP10
1일 전
13:32
강훈식 “구금 근로자들의 석방 교섭 마무리…전세기 띄운다”
채널A 뉴스TOP10
1일 전
0:28
공정위, 더본코리아 가맹사업법 위반 여부 심사 착수
연합뉴스TV
1년 전
1:32
[날씨]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강원 집중호우…충청 이남 폭염 주의
연합뉴스TV
1년 전
1:40
[현장영상] CCTV로 보는 이 시각 한강 홍수통제소
연합뉴스TV
1년 전
1:59
ESTA 받았는데…출국 앞두고 승인 취소 속출
채널A News
55분 전
0:53
[날씨]아침저녁 선선…남부 중심 비
채널A News
57분 전
0:33
[스포츠A]매킬로이, 이글 퍼트로 짜릿한 역전 우승
채널A News
1시간 전
0:45
[스포츠A]한신, 조기 우승 확정…도톤보리 강에 뛰어든 팬들
채널A News
1시간 전
1:51
[여랑야랑]‘내란특별재판부’에 이견…“위험한 발상”
채널A News
1시간 전
1:42
[여랑야랑]국회 찾은 독립기념관장…어딜 들어와!
채널A News
1시간 전
1:48
[여랑야랑]곽상언 의원, ‘실세’ 김어준에 반기?
채널A News
1시간 전
1:56
프랑스서 1만t 암석 와르르…“내 뒤에 산이 무너진다”
채널A News
1시간 전
3:11
[현장 카메라]의상도 분장도 자급자족…‘지하아이돌’의 세계
채널A News
1시간 전
1:54
US 오픈 48분 지연시킨 트럼프에 야유 쏟아졌다
채널A News
1시간 전
1:39
도로 휩쓴 전복차량…목숨 살린 뒷걸음
채널A News
1시간 전
2:19
“나처럼 힘들지 않도록”…인촌상에 해밀학교 선정
채널A News
1시간 전
2:09
“가족별 요강 샀어요”…길어지는 가뭄과의 사투
채널A News
1시간 전
1:46
풀려난 유괴미수 3인방에 불안…“꼭 붙어 다녀야”
채널A News
1시간 전
1:46
잠든 사이 20만 원 소액결제…무슨 일이?
채널A News
1시간 전
1:43
담배꽁초 버리다 맨발로 도주…알고보니 강력범죄 수배자
채널A News
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