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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인터폴 적색수배'...송환 가능할까?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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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한 거짓 증언 의혹을 받는 윤지오 씨에게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이 수배 최고 단계인 적색수배를 내렸습니다.
경찰은 현지 경찰과 협조해 이른 시일 안에 윤 씨 신병을 확보한다는 방침이지만 강제송환이 당장은 쉽지 않을 거란 전망도 있습니다.
차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한 거짓 증언 논란이 커지자 지난 4월 급히 캐나다로 출국한 윤지오 씨.
여러 차례 경찰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던 윤 씨에게 인터폴이 지난 6일 적색수배를 내렸습니다.
한국 경찰이 수배를 요청한 지 닷새 만입니다.
적색수배는 인터폴 수배 단계 중 가장 강력한 단계로 가입국 190개국에 관련 정보가 공유됩니다.
다만 인터폴이 체포나 수사권은 없는 만큼 현지 경찰이 수배자 신병을 확보해 본국으로 인도합니다.
우리 경찰은 캐다가 현지 경찰과 협의해 최대한 빨리 윤 씨를 국내로 송환한단 계획입니다.
경찰이 신병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강제 송환이 당장은 쉽지 않을 거란 전망도 있습니다.
캐나가 영주권자인 윤 씨가 송환 불복 소송 등 법적인 수단을 동원해 송환을 거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적색수배가 내려졌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딸 섬나 씨는 송환 불복 소송을 제기해 체포부터 송환까지 3년이 걸렸습니다.
[양태정 / 변호사 : 영장실질심사 같은 인신구속에 따른 법적인 절차를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기에 (송환) 시간이 많이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경찰 수사에 불만을 제기했던 윤 씨는 적색수배 사실이 알려지자 SNS에 비판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윤 씨는 특히 경찰이 이 정도 수사 의지였다면 장자연 사건은 10년 전에 해결되고도 남았을 거라며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YTN 차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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