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인천시 강화군에서 오늘 오전 의심 신고가 또 들어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선욱 기자!
신고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오전 8시쯤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의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장 주인은 어미돼지 2마리가 폐사하고 1마리는 유산 증세를 보였다고 신고했습니다.
신고한 농장은 돼지 83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남은 음식이 아닌 사료를 먹이고 외국인 노동자는 일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 농장 주변 5백m 안에는 다른 농가 1곳이 돼지 970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살처분 대상인 반경 3km에는 3가구가 7,400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발생 지역인 경기도 김포시 농장에서 6.6km, 다섯 번째 발생 지역인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농장에서는 8.3km 떨어져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신고가 접수된 뒤 농장주와 가축, 차량 등의 출입을 차단하고 가축방역관이 투입돼 시료를 뽑아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는 오늘 저녁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인천, 경기, 강원도 전역을 중점관리지역으로 확대하고 3주 동안 돼지와 가축 분뇨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반출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 전국의 모든 돼지농장과 출입차량, 사료공장, 도축장 등에 내일 낮 12시까지 이동중지명령이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황선욱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25110305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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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한 농장은 돼지 83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남은 음식이 아닌 사료를 먹이고 외국인 노동자는 일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 농장 주변 5백m 안에는 다른 농가 1곳이 돼지 970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살처분 대상인 반경 3km에는 3가구가 7,400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발생 지역인 경기도 김포시 농장에서 6.6km, 다섯 번째 발생 지역인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농장에서는 8.3km 떨어져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신고가 접수된 뒤 농장주와 가축, 차량 등의 출입을 차단하고 가축방역관이 투입돼 시료를 뽑아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는 오늘 저녁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인천, 경기, 강원도 전역을 중점관리지역으로 확대하고 3주 동안 돼지와 가축 분뇨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반출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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