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보츠와나, 코끼리 사냥금지 해제 논란

  • 5년 전

아프리카 남부에 있는 보츠와나가 코끼리 개체 수 증가에 따른 피해를 이유로 5년 만에 코끼리 사냥을 허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코끼리 수가 급격이 늘어나면서 인간과 코끼리의 충돌 사례가 잇따르고 있고 농작물 피해 역시 늘고 있다는 게 보츠와나 정부의 주장인데요.

하지만 이는 실제 조사 결과와 다른데다 환경 보호론자들은 코끼리 사냥금지 해제가 오는 10월 보츠와나에서 열리는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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