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이 서울에서 살길 원하지만, 서울에 집을 마련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지난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값이 급등해 더욱 어려워졌는데요.
그래도 일단 올해는 전반적인 집값이 다소 조정될 전망입니다.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송파구에 있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입니다.
재건축 기대감에 더해, 지난해 시장 불안까지 겹치면서, 한때 매맷값이 2억 원 넘게 뛰기도 했습니다.
서울 주택값이 여전히 소득보다 훨씬 높은 셈입니다.
실제로 소득과 비교한 서울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9월 13배를 넘어섰습니다.
중산층이 서울에 집을 사려면 한 푼도 안 쓰고 13년 넘게 돈을 모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다만 올해는 전반적인 주택값이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정부의 고강도 대책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입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달 청약통장 가입자의 증가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고, 소비자가 바라보는 집값 전망도 통계 작성 뒤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박원갑 /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 전문위원 : 공시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세 부담이 늘어난 데다가 입주 물량도 많기 때문에 거래가 줄어드는 가운데 매수세 역시 위축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정부는 일단 올해 전국 주택 매매 가격이 1%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앞으로도 집값 안정을 위한 추가 대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YTN 조태현[chot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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