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브리핑] 북미회담 '카펠라 호텔'…트럼프 "큰일의 출발점 될 것" 外

  • 6년 전

오늘 뉴스의 요점만 콕 짚어드립니다.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북미회담 '카펠라 호텔'

6.12 북미 정상회담 장소가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로 확정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SNS를 통해 "북한과의 만남이 바라건대 뭔가 큰일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재판 거래' 문건 추가 공개

대법원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해 특별 조사단이 98개 문건을 추가 공개했습니다.

전교조 법외노조, 강제노역 배상 판결 등 실제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에 개입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 야생 진드기 비상

'살인 진드기'로 유명한 '작은 소피 참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돼 올해 들어서만 벌써 1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치료제가 개발돼있지 않은 만큼 물리지 않는 게 최선인데 수풀에서 긴 옷으로 피부로 가리고, 야외 활동 뒤에는 꼭 샤워하는 걸 잊지 마세요.

▶ 노후 건물 붕괴 불안

지난 주말 붕괴된 용산 상가건물 붕괴 사고처럼 서울 시내 다른 공사장 주변에서도 붕괴 전조 현상을 걱정하는 주민들이 많다고 합니다.

서울시가 노후 건물이 몰려있는 182개 구역에 대한 긴급점검에 착수했지만 실제 점검이 얼마나 걸릴지 몰라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공인 중개상 10만 명 시대

전국에 개업 공인중개사가 10만 명을 넘었고 해마다 시험 응시자도 20만 명 안팎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생존경쟁'에 허덕이고 있다고 하는데 초과 공급된 '공인중개사' 시장, 투데이 현장에서 취재했습니다.

▶ '직장 갑질 119'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해도 호소할 곳 없는 노동자들을 돕는 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직장갑질 119인데요.

출범 반년 만에 제보만 1만 2천 건이라는데 최근 을의 반란을 주도하고 있는 직장갑질 119를 마봉춘이 간다에서 만나봤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