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브리핑] 북미회담 수차례 가능 "핵협상은 2~5차례 필요할 수도" 外

  • 6년 전

오늘 뉴스 요점만 콕 짚어드립니다.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북미회담 수차례 가능 "핵협상은 2~5차례 필요할 수도"

오는 12일 북한과 미국의 정상이 만나며 세계의 만남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전망입니다.

캘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북미회담이 여러 번 있을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한 외신은 2차 정상회담 장소로 트럼프 대통령의 플로리다 별장이 제안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광역단체장 14곳 민주당 우세…'대구·경북'에서도 박빙

오늘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죠.

방송 3사의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광역단체장 17곳 가운데 14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구 경북 지역에서도 오차범위 안의 초박빙 승부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 오늘 전국 법원장회의 개최…'형사 조치 신중해야' 의견 전망

고위 법관들이 주축이 되는 전국 법원장회의가 오늘 열립니다.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해 '형사 조치'는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룰 것으로 전망인데요.

반면 이틀 전 열린 사법발전위원회에서는 대법원이 적절한 방식으로 검찰에 수사 의뢰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 궐련형 전자담배 평가결과 발표…니코틴, 타르 등 유해물질 측정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평가결과가 오늘 오전 발표됩니다.

지난해 8월 검사에 착수한 지 11개월만인데요.

니코틴과 타르 같은 유해물질이 얼마나 나올지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드루킹 특별검사' 오늘 임명…문 대통령 휴가 중 지명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드루킹 특별검사'를 임명합니다.

대통령은 특검 후보 추천서를 받은 날부터 3일 이내에 임명해야 하는데요.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오늘 휴가를 하루 냈지만 오늘까지 기한인 특검 지명은 차질 없이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최저임금 오히려 깎여" 법 개정 피해 아르바이트 노동자들

내년부터 최저임금에는 상여금과 복리후생비 일부가 포함되는데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노동자들에게는 오히려 임금이 깎이는 효과가 나타나게 될 거라고 합니다.

'마봉춘이 간다'가 법 개정으로 최저임금 보장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 노동자들을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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