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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 전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장기간의 해외 생활을 접고 일시 귀국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물던 양 전 비서관은 오늘 아침 6시쯤 인천공항에서 YTN 기자와 만나 북 콘서트 참석 등 저자로서의 도리를 하기 위해 들어왔고, 언론의 관심이 부담스럽다며 곧 출국할 뜻을 밝혔습니다.

또,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후보로 결정된 인물을 부분적으로 도울지는 몰라도, 자신이 직접 나설 일은 단언컨대 없고, 경선 캠프에 참여할 처지도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따로 연락하지 않았고 만나지 않아도 이심전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올 때마다 만났으니 이번에도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 전 비서관은 오는 30일과 다음 달 6일 민주주의 수단으로서의 언어를 소재로 한 자신의 저서 '세상을 바꾸는 언어'의 북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민주주의로 가는 말과 글의 힘'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양 전 비서관이 대선 직후인 지난해 5월 25일 뉴질랜드로 출국한 뒤 외국에서 지내는 동안 집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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