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MB 측근들 구속 오늘 결정...MB로 다가선 檢 / YTN
YTN news
팔로우
8년 전
'MB 집사'로 불리는 김백준 전 기획관과 김진모 전 민정비서관 등 이명박 정부 인사들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불법으로 받은 혐의인데, 결과에 따라 이 전 대통령이 직접 수사를 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MB 집사'로 불리던 청와대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과 또 한 명의 최측근 김진모 전 민정비서관의 구속 여부가 조만간 결정됩니다.
김백준 전 기획관은 재직 당시 김성호·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으로부터 4억 원, 김진모 전 비서관은 5천만 원 상당의 특수활동비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김 전 비서관의 경우 국정원 돈 5천만 원을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총리실 주무관에게 건네며 입막음하는 데 쓴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두 사람과 김희중 전 대통령 제1부속실장의 자택,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며 이명박 정부 국정원 뇌물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관련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기 때문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면서 수사에 이례적인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영장이 청구되지 않은 김희중 전 실장에 대해서는 재소환 조사했지만, 진행 상황을 고려할 땐 아직 수사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MB 대선캠프 경제특보 출신인 김백준 전 기획관은 총무비서관과 총무기획관 등 요직을 거쳤고, 검사 출신의 김진모 전 비서관은 이후 검사장에 오르는 등 이 전 대통령의 사람으로 꼽힙니다.
법원이 두 사람에 대한 구속이 필요하다고 결정하면 검찰의 수사망은 이명박 전 대통령 한 발자국 뒤까지 좁혀집니다.
이처럼 이명박 정부 요직 인사들이 나란히 구속 갈림길에 서게 되면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YTN 조용성[choys@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116012355618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2:44
|
다음 순서
정청래 "1인 1표가 대세"...민주 최고위 줄사퇴 임박 / YTN
YTN news
16분 전
9:39
'반도체 클러스터' 오산, '직주근접 자족도시'로 개발 박차 / YTN
YTN news
44분 전
1:27
[날씨] 내일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동해안 건조주의보 주의 / YTN
YTN news
47분 전
2:07
'극언' 중국 총영사 행사 '보이콧'...중일 관계 '격랑' / YTN
YTN news
57분 전
1:58
관세 합의에 수출 '숨통'...대미 수출 5.7% 반등 / YTN
YTN news
1시간 전
0:41
중국 대사 만난 장동혁 "한중관계, 상호 존중·협력 필요" / YTN
YTN news
1시간 전
0:38
고소장 올리며 처음 입 연 이이경 "예능은 하차 권유받은 것" / YTN
YTN news
1시간 전
16:43
[이슈플러스] '감치' 풀려난 후 재판부 조롱...법원, 법적 조치 예고 / YTN
YTN news
1시간 전
2:44
"저승까지 추적"...20년 전 양천구 연쇄살인범 특정 / YTN
YTN news
1시간 전
2:04
좌초 '13초 전'에야 방향 전환 지시...일등항해사·조타수 영장 신청 / YTN
YTN news
1시간 전
1:26
'김구 사저' 경교장 마감재 떨어져..."복구 예정" / YTN
YTN news
1시간 전
0:34
서울 신월동 아파트 화재...52명 연기흡입·59명 대피 / YTN
YTN news
1시간 전
1:42
MLS 데뷔 동기생 '손흥민 vs 뮐러'...우승 길목 단판 승부 / YTN
YTN news
1시간 전
1:59
키움 송성문, 메이저리그 도전 본격화...KBO, 포스팅 요청 / YTN
YTN news
1시간 전
2:42
패스트트랙 판결 후폭풍...정치권은 또 '동상이몽'? / YTN
YTN news
2시간 전
2:09
충남 천안 물류센터 화재 합동 감식...'전기적 요인' 주목 / YTN
YTN news
2시간 전
0:33
국민의힘, 지방선거 경선 당원 투표 50%→70% 확대 추진 / YTN
YTN news
2시간 전
0:36
조국, 부산 찾아 "김영삼 정신이 조국혁신당의 DNA" / YTN
YTN news
2시간 전
0:27
민주, '당원 1인1표' 개정 돌입...당 대표 예비경선 비율 개정도 / YTN
YTN news
2시간 전
2:20
경찰, 전광훈 목사 재소환...증거인멸 의혹도 조사 / YTN
YTN news
2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