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오후 3시 반쯤 서울 서계동의 5층짜리 건물 1층 봉제작업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5층에 있던 주민 1명이 119에 구조됐고 봉제작업장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장 내 석유난로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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