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밝으면서 곳곳에 피해 현장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으로 가보겠습니다. 오태인 기자!
어제는 몰랐던 지진 피해 현장이 날이 밝으면서 드러나고 있다고요?
[기자]
제가 있는 이곳은 진앙 근처입니다.
말 그대로 피해가 큰 지역이라는 말인데요.
약 1시간 전쯤 소식을 전해 드린 곳에서 3km 떨어진 절에 와 있는데 이곳에도 지진 피해가 심각합니다.
지진으로 절 건물에서 기왓장이 떨어져 깨져있는데요.
눈으로 보기에도 수많은 기왓장이 부서져 있습니다.
아직까지 복구의 손길이 닿지 않아 처참한 모습 그대로입니다.
약 1년 2개월 전이죠.
지난해 9월 경주 지진 때 기왓장이 많이 훼손된 한옥마을을 보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드러나지 않은 곳에서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6시 기준으로 인명피해는 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주택 등 사유시설과 면사무소 등 많은 건물이 피해를 봤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밤사이 여진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밤 11시 20분쯤에는 저도 느낄 정도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이 계속되면서 포항 시민들의 불안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이 밝으면서 복구작업은 속도를낼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빨리 복구돼 이곳 포항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경북 포항에서 YTN 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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