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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 전
[앵커]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인원 전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을 소환했습니다.

벌써 세 번째 소환인데, 당 윗선 수사를 향한 신호탄이라는 분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기성 기자!

주말인 오늘도 검찰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군요.

김인원 전 부단장 조사 시작했습니까?

[기자]
김인원 전 부단장은 조금 전인 오전 9시 50분쯤 검찰청사에 나타났습니다.

김 전 부단장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당한, 피고발인 신분입니다.

김 전 부단장은 육성 파일까지 공개됐고 카카오톡 대화 내용까지 있어서 조작인 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또 허위사실 공표 혐의가 성립하려면 취업 특혜 의혹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먼저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20일과 지난 3일에 이어 벌써 세 번째 검찰 소환조사입니다.

지난 대선 당시 김 전 부단장은 5월 두 차례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폭로에 앞장선 국민의당 관계자들이 기자회견 당시 이유미 씨가 꾸민 제보자에 대해 이메일 주소 하나밖에 알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김 전 부단장을 상대로 발표 경위와 제보 검증 과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입니다.

또 이르면 내일 당시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 신분으로 김 전 부단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던 김성호 전 의원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유미 씨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구속되면서 점점 윗선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군요?

[기자]
어제 검찰이 이유미 씨를 재판에 넘긴 뒤 숨 고르기를 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검찰은 김인원 전 부단장을 다시 불러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앞서 구속된 이준서 전 최고위원을 상대로 윗선을 압박할 증거를 모으는 것으로 관측됐는데 생각보다 이르다는 평가입니다.

검찰은 김 전 부단장 등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추진단 단장을 맡았던 이용주 의원도 소환 조사하며 윗선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제보 조작과 폭로 회견 계획을 안철수·박지원 전 대표 등 지도부에 언제, 어떤 방식으로 알렸는지도 폭넓게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오늘 오후 2시 구속된 이준서 전 최고위원을 다시 불러 윗선 개입 여부에 대해서 집중 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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