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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이 정신을 잃고 쓰러진 트럼프 대통령을 번쩍 들어 올리더니 '유해 폐기물'이라고 적힌 쓰레기통에 던져 넣습니다.

인도 주재 이란 대사관이 SNS에 올린 AI 패러디입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듯 집기를 닥치는 대로 때려 부수는 장면도 AI가 만들어냈습니다.

정작 선거에 출마하지 않은 트럼프가 조롱의 주인공이 된 건 중간선거의 패배가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입니다.

[민정훈 /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YTN 출연) : 미국 내 어려운 경제 상황, 트럼프 대통령의 독단적인 국정운영에 대한 미국 유권자들의 심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평소 예수까지 빗대며 초월적 지도자의 이미지를 내세워 온 트럼프 대통령.

공화당이 패배한 뒤에도 자신감은 여전했습니다.

하지만 AI 패러디 속에서는 꼼짝없이 당하는 처지입니다.

유머 연구에서는 평소 알고 있던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이 나타날 때 웃음이 생긴다고 설명합니다.

늘 강한 모습을 내세웠던 트럼프가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이 더 우스꽝스럽게 느껴지는 겁니다.

트럼프 특유의 과장된 표정과 몸짓, 거침없는 입담도 풍자의 소재로 안성맞춤입니다.

이런 패러디가 쏟아지는 데는 트럼프를 향한 정치적 반감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에 대한 지지보다는 트럼프에게 타격을 주려는 마음이 표심을 움직였다는 분석입니다.

[남성욱 / 숙명여대 석좌교수 (YTN 출연) : 민주당이 잘해서가 아니고 '나 트럼프 저 사람 도저히 안 돼'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트럼프를 워싱턴 정가의 이단아에서 주인공으로 끌어올린 강렬한 캐릭터.

그 개성이 중간선거 패배를 비트는 패러디에 뜻밖의 웃음을 더하고 있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영상출처 | X
자막뉴스 | 송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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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남성들이 정신을 잃고 쓰러진 트럼프 대통령을 번쩍 들어올리더니 유해 폐기물이라고 적힌 쓰레기통에 던져넣습니다.
00:08인도 주재 이란 대사관이 SNS에 올린 AI 패러디입니다.
00:12화가 머리끝까지 침인 듯 집기를 닥치는 대로 때려부수는 장면도 AI가 만들어냈습니다.
00:18정작 선거에 출마하지 않은 트럼프가 조롱의 주인공이 된 건 중간 선거의 패배가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입니다.
00:30대통령의 독단적인 국정운영에 대한 미국 우주권자들의 심판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00:35평소 예수까지 빗대며 초월적 지도자의 이미지를 내세운 트럼프 대통령.
00:39공화당이 패배한 뒤에도 자신감은 여전했습니다.
00:43하지만 AI 패러디 속에서는 꼼짝없이 당하는 처지입니다.
00:48유머 연구에서는 평소 알고 있던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이 나타날 때 웃음이 생긴다고 설명합니다.
00:54늘 강한 모습을 내세웠던 트럼프가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이 더 우스꽝스럽게 느껴지는 겁니다.
01:01트럼프 특유의 과장된 표정과 몸짓, 거침없는 입담도 풍자의 소재로 안성맞춤입니다.
01:07이런 패러디가 쏟아지는 데는 트럼프를 향한 정치적 반감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01:12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에 대한 지지보다는 트럼프에게 타격을 주려는 마음이 효심을 움직였다는 분석입니다.
01:19민주당이 잘해서 그거 아니고 나 트럼프 저 사람 도저히 안 되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01:27트럼프를 워싱턴 정가의 2단화에서 주인공으로 끌어올린 강렬한 캐릭터.
01:33그 개성이 중간선거 패배를 비추는 패러디에 뜻밖의 웃음을 더하고 있습니다.
01:38YTN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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