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2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2경북 청도의 한 팽이버섯 농장.
00:35벽마다 눈처럼 하얀 설단과 황금빛 아람이 빽빽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00:41농진청이 외래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국산 팽이버섯 신품종입니다.
00:47현재 국내 팽이버섯 시장의 외래종 비율은 64%를 웃돌아
00:51농가가 부담하는 로열티만 한 해 7억 원에 달합니다.
00:55설단은 외래종보다 색이 훨씬 더 밝고
00:58항산화 물질과 필수 아미노산인 크립토판 함량도 1.900가량 높습니다.
01:04외래 품종을 대체하게 될 경우에 로열티로 지불되고 있는
01:08한 해 7.2억 정도 되는 금액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1:13황금색 아람은 기존 갈색 품종의 단점이었던 갈변 현상을 크게 줄였습니다.
01:19육진이 단단해 병당 수확량이 20% 이상 늘었고
01:22유색 팽이버섯 가운데 처음으로 진공 포장에도 성공했습니다.
01:28신선도 유지기간도 최대 40일까지 늘어나 수출 경쟁력까지 갖췄습니다.
01:47구워먹거나 전골에 넣어도 아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01:51특히 아람이 아삭하고 쫄깃한 맛이 유지가 돼서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01:58농진청은 품종 등록이 마무리되는 내년부터 농가 복을 본격적으로 늘려
02:032030년까지 로열티 부담을 절반으로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02:09Y10 조명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