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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버몬트주, 한국 시간 오후 7시부터 본투표 시작
버지니아주, 중간선거 현장 투표 진행 중
미 중간선거 본투표 휴일 아닌 평일 진행


미국 곳곳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결정할 중간선거 현장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원 다수당 윤곽은 한국 시간으로 내일 낮, 관심이 집중된 상원 판세 윤곽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 특파원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미국 동부를 시작으로 중간선거 현장 투표가 시작됐는데, 홍 특파원도 투표소에 나와 있죠?

[기자]
저는 지금 워싱턴DC 근처 버지니아주 알링턴 페어링턴 커뮤니티센터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시간으로 6시부터 중간선거 현장 투표가 시작됐는데 차분한 분위기속에 순조롭게 선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휴일이 아닌 평일 이른 시간이지만 투표소가 문을 열기 전부터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투표를 마친 유권자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유권자 : 전 지난 트럼프 행정부에 진저리가 났었습니다. 이번 행정부에도 진저리가 났습니다. 그가 좋은 일을 한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며, 이제는 큰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봅니다.]

민주당 강세지역으로 분류되는 버지니아 주에서는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됐는데요.

163만 4천여 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지난 2022년 중간선거 때보다 사전투표자 수가 67%나 증가했습니다.

버지니아주에서는 연방 상원의원 1명과 11개 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을 선출하는데요.

4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현역 마크 워너 상원의원이 공화당 버트 미즈사와 후보와 경쟁하는데, 워너 의원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 전체로 보면 내일 오전 8시 켄터키주와 인디애나주 일부 지역에서 가장 먼저 투표를 마감하고 상원 경합주인 오하이오주는 내일 오전 9시반, 미시간주는 내일 오전 10시쯤 투표가 끝납니다.

역시 상원 경합주인 알래스카주는 내일 오후 2시부터 투표를 마감해 마지막 투표소에서 내일 오후 3시 문을 닫습니다.


의회 권력을 누가 쥐게 되느냐가 가장 큰 관심사인데, 개표 결과 윤곽은 언제쯤 나오게 됩니까?

[기자]
연방 하원 다수당 윤곽은 한국 시간으로 내일 낮, 상원 다수당은 이르면 내일 오후쯤 판세를 파악할 수 있을...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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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 곳곳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결정할 중간선거 현장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00:08하원 다수당 윤곽은 한국 시간으로 내일 낮에 관심이 집중된 상원 판세 윤곽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00:16네, 워싱턴 연결하겠습니다. 홍상희 특파원.
00:21네, 버지니아주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00:23네, 미국 동부를 시작으로 중간선거 현장 투표가 시작이 됐는데요.
00:27홍 특파원도 투표소에 나와 있군요.
00:31네, 지금 워싱턴티시 근처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페어링턴 커뮤니티센터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00:38이곳 시간으로 6시부터 중간선거 현장 투표가 시작됐는데요.
00:42차분한 분위기 속에 순조롭게 선거가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00:46휴일이 아닌 평일 이른 시간이지만 투표소가 문을 열기 전부터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00:54투표를 마친 유권자의 말 들어보시죠.
01:12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이 버지니아주에서는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됐는데요.
01:20163만 4천여 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지난 2022년 중간선거 때보다 사전투표자 수가 67%나 급증했습니다.
01:30버지니아주에서는 연방 상원의원 1명 또 11개 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을 선출합니다.
01:364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현역 마크 워너 상원의원이 공화당 버트 미즈사와 후보와 경쟁하는데 워너 의원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01:46미국 전체로 보면 내일 오전 8시 켄토키주와 인디애나주 일부 지역에서 가장 먼저 투표를 마감하게 되고
01:52상원 경합주인 오하이오주는 내일 오전 9시 반, 미시간주는 내일 오전 10시쯤 투표가 끝납니다.
01:58역시 상원 경합주인 알래스카주는 내일 오후 2시부터 투표를 마감하기 시작해서
02:03마지막 투표소에서는 내일 오후 3시에 문을 닫습니다.
02:09의회 권력을 누가 쥐게 되느냐가 가장 큰 관심사일 텐데
02:13개표 결과에 윤곽은 언제쯤 나오게 됩니까?
02:18일단 상원 다수당 윤곽은 한국시간으로 내일 낮
02:21상원 다수당은 이르면 내일 오후쯤 판세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2:27먼저 출구조사가 한국시간으로 내일 오전 7시부터 공개가 됐는데요.
02:32AP통신과 여론조사기관 SSRS의 유권자 조사가 발표되는데
02:36우리가 통상 알고 있는 투표 결과가 아니라
02:41상하원 당선자 예측이라기보다는 유권자들의 투표 성향이라든가
02:46후보평가 분석이 주로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02:49초반 개표 결과는 일부 주에서 투표가 마감되는 오후 6시
02:53한국시간으로는 내일 오전 8시부터
02:56주요 경합주에서도 내일 오전 9시부터 당선자 예측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03:01현재 상원 경합주로는 메인주와 미시간, 오하이오, 아이오아,
03:06켄자스, 텍사스, 알래스카주가 꼽히고 있죠.
03:09상원 판세는 경합주의 개표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03:13앞서 경합주 7가운데 4곳에서 개표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03:19메인주와 알래스카주에서는 유권자가 선호하는 후보들에게
03:221, 2, 3 이렇게 순위를 매기는 선호 투표제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03:27과반 득표자가 처음에 나오지 않을 경우에
03:30집계가 계속해서 늦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3:33텍사스주의 경우에는 1, 2위 득표차가 10% 미만일 경우에는
03:372위 득표차가 재건표를 요청할 수가 있는데요.
03:41보수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텍사스에서
03:43제임스 탈라리코 민주당 후보가
03:45공화당 켄 팩스턴 후보를
03:47여론조사에서는 소폭 앞서고 있지만
03:49이곳에서도 접전이 예상됩니다.
03:51두 후보의 말 들어보시죠.
04:20텍사스주에서는 오늘까지 소인이 찍힌
04:22우편 투표가 6일까지만 도착을 하면
04:25유효표로 인정을 하기 때문에
04:27결과가 최종 확정될 때까지
04:29며칠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04:33주마다 상당히 복잡한 그런 상황인데요.
04:37지금까지는 여론조사가 민주당의 승리를 예측을 하고 있는데
04:40지난 대선 때에는 여론조사가 빗나가기도 했었죠.
04:43이번에는 어떻습니까?
04:47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04:49투표용지에 올라와 있지 않은
04:51최근 중간선거 여론조사가
04:54대선 때보다는 정확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04:57또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자들이
04:59적극적으로 응담하지 않았다고 해도
05:02이란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와 물가급등에 대한 불만이
05:06현재는 강하게 표출되고 있는 점이 다르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05:11이번 선거에서는 연방 상원 100명 가운데
05:1335명, 연방 하원 435명 전원을
05:17또 36개 주에서 주지사도 선출을 하는데요.
05:20하원의 경우는 민주당이 최대 240석을 확보를 해서
05:24다수당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요.
05:27상원에서도 다수당을 탈환하는 이른바
05:30블루웨이브가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5:33전문가의 말 들어보시겠습니다.
05:52상원의 경우 현재 53대 47구도에서
05:55민주당이 4석을 더 확보하면 다수당을 탈환할 수 있는데
06:00메인주에서 트로이 잭슨 후보, 텍사스주 앞서 말씀드린 대로
06:04제임스 탈라리코 후보, 오하이오주에서
06:06셰러드 브라운 후보의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06:09공화당은 아이오아주에서 조시 트랙 후보,
06:12또 최근 동명인 후보 출마에 민주당이 개입했다는 보도로
06:15논란이 일고 있는 알래스카주에서
06:17댄 설리번 후보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06:20민주당이 만약 하원과 상원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06:23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남은 2년 동안
06:26행정부 인선이나 예산 등에서 의회 승인을 받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06:31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면
06:33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06:35법안 거부권을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죠.
06:39영국 더타임스는 백악관 고위 관계자들이
06:41중간선거 패배에 대비해
06:43트럼프 대통령이 국정과제를
06:45의회 승인 없이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06:48마련해왔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06:50지금까지 버지니아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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