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해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카드로 쏜 금액이 8조 8천억 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0:07지난 한 해의 실적을 이미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는데 골목상권이나 전통시장 소비 증가세가 두드러집니다.
00:16양희력 기자입니다.
00:19요즘 서울 명동에 나가보면 평일 낮인데도 외국인들로 붐빕니다.
00:24한국 대중문화 열풍을 타고 K뷰티와 K푸드, K패션이 인기를 끌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은 지갑을 열기 바쁩니다.
00:51실제 올해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카드 소비액을 살펴봤더니 9월에 벌써 8조 8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00:59지난 한 해를 통틀어 소비한 금액보다 11% 넘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01:06같은 기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314만 명.
01:11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 증가하며 역시 역대 최대입니다.
01:17이들이 서울에서 쓴 카드 소비 증가율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의 2.7배에 이릅니다.
01:23서울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도 늘었지만 지갑은 더욱 활짝 열렸다는 얘기입니다.
01:29특히 골목 상권은 80.5%, 전통시장은 48.8%, 젊은이들 사이의 인기인 성수동 일대는 카드 결제 금액이 지난해보다 무려 2배 껑충
01:41뛰어
01:41명동이나 강남 같은 주요 관광지 뿐 아니라 지역 상권으로 외국인 소비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48서울시는 크리스마스 등 연말 특수를 맞아 소비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올 한해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소비액은 10조 원을 넘어설 수
01:59있다는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02:01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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