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내년도 821조 원에 대한 시정연설이었는데요.
00:04이 대통령은 모든 국민이 성장의 기회와 성과를 고르게 누리는 모두의 성장을 위한 예산이다.
00:12이 점을 강조했습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6임혜진 기자, 이 대통령이 시정연설에 앞서서 환담 시간도 가졌죠?
00:22이 대통령은 먼저 오전 9시 40분쯤 국회에 도착해
00:26조정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 주요 인사, 도희대 대법원장 등
00:30우부 요인들과 함께 사전 환담을 가졌습니다.
00:34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여야 대표와 헌법기관장 등을 향해
00:37어려운 시국에 큰 도움을 준 덕에 국정이 매우 안정되어 가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00:44짧은 환담 이후 이 대통령은 국회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00:47오전 10시부터 20여 분에 걸쳐 시정연설을 진행했습니다.
00:51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올해 예산안과 두 차례 추경안에 이어
00:56이번이 네 번째인데요.
00:58청와대는 신뢰와 책임을 뜻하는 감색과 회색 넥타이를 통해
01:02더 큰 성장, 더 따뜻한 민색,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01:07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1:09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역세 최대인 820조 9천억 원 규모로
01:14편성했습니다.
01:15이 대통령은 경제 지표의 성장이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지게 하기
01:20위한 예산이라고 피력했습니다.
01:2240여 년 만에 잠재성장률이 2년 연속 반등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01:261인당 국민 총소득이 4만 달러를 넘기는 등
01:30구입자형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01:32불평등과 양극화의 그늘은 짙게 드리워져
01:35있다는 겁니다.
01:37이어 내 삶이 나아지지 못한다면 성장이 무슨 소용이냐라는
01:40무거운 질문에 답할 때라며
01:42자각지대 없는 두툼한 사회 안전 매트를 지향하고
01:45비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단단하게 닫아야 한다고
01:48강조했습니다.
01:52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된 예산안인데 어디에 쓰이게
01:55됩니까?
01:57먼저 정부는 전략적 투자 플랫폼이자 확대되는
02:00세수 변동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재정안전
02:03장치로서 162조 원 규모의 미래 대응 기금을
02:07신설하기로 했는데요.
02:09추가 세수를 청년, 미래 성장 동력, 지방, 교육
02:12인재라는 4개 축의 집중 투자에 적차를 완화하고
02:16성장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입니다.
02:20이 대통령은 담대하게 투자하되 비효율에 낭비하지 않고
02:23도세 지출보다는 재정 지출을 우선하고 또 국가
02:27균형 발전을 위해 지방을 우대한다는 원칙으로
02:30재정 지출 사업을 재점검했다고
02:32밝혔는데요.
02:33이에 따라 일정액 이상의 납세자 외에 저소득층은
02:36혜택을 보지 못했던 혼인출산세액공제 등
02:4017개 도세 지출을 재정 지원으로 전환하고
02:43지방 우대 사업을 61개로 대폭 늘리기로
02:46했습니다.
02:47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내년부터는 주요
02:49사회보장급여에 대한 신청주의를 자동주의로
02:53개편해서 수급 자격이 있으면 누구나 자동으로
02:56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02:57또 기초생활보장 4대 급여가 대폭 늘어나고
03:01어르신의 소득과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03:04노인 일자리도 3만 개 더 추가됩니다.
03:07이 밖에도 청년 공적 임대주택을 10만 6천 호로
03:11늘리고 신혼부부에게 혼인 지원금 100만 원을
03:14지급하는 등 청년 세대를 위한 지원도
03:16확대됩니다.
03:17이 대통령은 심의 과정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03:20제기되는 의견에 열린 자세로 정성하고 더 나은
03:24대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다음 달 2일까지
03:27예산안이 확정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03:30담보했습니다.
03:31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3:33청년 공적 임대주택을 10만 6천 호로
03:35예산안이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