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직원들의 월세 지원금 부정수급 의혹과 관련해
00:04평택시가 허위계약서 작성에 관여한 공인중개사와 중개업소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00:11지난달 30일 SBS 비즈 단독 보도에 따르면
00:13평택시는 11월 중순까지 월세 부정수급과 관련된 공인중개사와 중개업소 명단을 공유해달라는 공문을 삼성전자에 보냈습니다.
00:22현재는 허위계약서를 확보하지 못해 구체적으로 어떤 중개업소가 관여했는지 파악하지 못한 상태라는 게 평택시 설명입니다.
00:30삼성전자는 2022년부터 평택사업장 일부 직원에게 월 최대 70만 원의 월세를 지원했습니다.
00:35그러나 이 과정에서 일부 공인중개사들이 실제보다 주택면적을 축소하거나 관리비를 월세에 합산하는 방식으로
00:43임대료를 부풀려 직원들의 지원금 부당수령을 도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0:47실제 거래 내용과 다르게 계약서를 작성하거나 이중계약서를 만든 공인중개사는 공인중개사법 위반으로
00:54자격정지나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00:57이번 사안이 삼성전자의 내부 통제 문제를 넘어 평택 지역의 월세 시세까지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파장이 큽니다.
01:04실제 평택 캠퍼스 인근 고덕동 월룡 월세는 중위값 기준 100만 원에 가까워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10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경태 의원실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평택시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지역 공인중개사 1,800여 명에게 불법행위 근절을
01:19촉구하는 경고장을 발송했습니다.
01:21경고장에는 삼성전자 주거지원금 부정수급과 관련해 허위 이중계약서를 작성할 경우 업무정지나 등록취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01:30경고장은 삼성전자 주거지원금 부정수급과 관련해 허위 이중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